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06 월요일
비
서울 16˚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1˚C
비
인천 17˚C
흐림
광주 23˚C
비
대전 18˚C
비
울산 21˚C
비
강릉 16˚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제가버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카카오, 국토부·HUG와 손잡고 부산 '이바구캠프' 도시재생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플랫폼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앞세워 쇠퇴한 도시재생 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카카오는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손잡고 과거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였으나 현재는 운영 침체를 겪고 있는 부산 동구의 ‘이바구캠프’를 되살리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카카오와 국토부 등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기획·유통 역량과 공공의 정책 지원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추진됐다. 시범사업 대상지인 ‘이바구캠프’는 2015년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다. 한때 지역의 명소로 주목받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겨 현재는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다. 이번 사업에서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공간 업사이클링과 기획을 주도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를 담당한다. 특히 오는 29일부터는 이바구캠프가 위치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상품 5종을 소개하는 테마 기획전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 기여할 계획이다.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은 “단순한 유통을 넘어 지역이 가진 공간과 상품의 가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기반·가치소비·지속가능한 운영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역시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사후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실행의 출발점”이라며 “민간의 기획·유통 역량과 공공의 정책 지원이 결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의 ESG 경영 철학이 반영된 행보이기도 하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 ‘새가버치’ 등 다양한 친환경·사회적 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시켜 왔으며 이번 도시재생 사업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2025-09-25 15:40:06
카카오메이커스, 출범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출범 9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3월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 생산 방식을 통해 재고 없는 생산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판매 기회를 찾기 어려운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치 있는 상품을 제안하며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현재까지 8200곳 이상의 제조·창작 파트너가 이 플랫폼을 통해 3650만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공동 주문에 참여한 이용자 수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단순 판매 중개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축수산물 판로 지원 프로젝트 ‘제가버치’는 과잉 생산된 농축수산물의 제값을 찾아주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7000톤의 물량이 231만여 명의 소비자와 연결되어 누적 거래액 44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폐기물을 새활용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10기에 걸쳐 약 10만명의 참여로 912만개의 물품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으며 수익금은 어린이와 환경을 위해 기부했다. 주문 건당 100원을 적립해 사회·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하는 ‘에코씨드’는 2025년 4월까지 약 13억5000만원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서는 다양한 캠페인 굿즈를 제작·판매하여 누적 1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올해 기존 사업 강화와 함께 사회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멸균팩 수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6월에는 전국민 대상 멸균팩 새활용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하루여행’ 프로젝트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창엽 카카오 메이커스 리더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온 가치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는 임팩트 커머스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8 09:59:3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2
추석 연휴에도 해외 주식 '24시간 거래'…국내 증시 5일간 휴장
3
SK그룹-오픈AI, '메모리·AI 데이터센터' 초대형 합작…'K-AI' 동맹 결성
4
[단독] ETRI,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징계 급증...방승찬 원장 취임 후 17건
5
[편집국장 칼럼] '국빈 일정' 사전 노출이 남긴 것
6
네이버, '증권플러스비상장'에 60억 투자…'네·나무 빅딜'의 마지막 퍼즐 맞추기
7
"헛걸음 하지 마세요"…추석 연휴 백화점·대형마트 휴무일은
8
이재명 대통령 "라면 2천원"이어 "왜 식료품만 오르나"...업계 '비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국감에 설 예정인 건설사 CEO들, 책임 공방을 넘어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