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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 방산 발주 확대 속 상선 기반 유지…'투트랙 병행' 전략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의 사업 핵심축이 상선(민간) 발주에서 방산(군함·잠수함)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상선 부문이 LNG(액화천연가스)선 발주 재개 기대에도 선가(신조선가) 반등이 제한되는 '선가 중립' 국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군함·잠수함 중심의 선박 수주 확대와 미국발 정책 변화는 단가가 높고 계약 기간이 긴 방산 프로젝트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관련 사업 비중이 큰 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에는 직접적인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주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상선보다 방산 선박 수주 증가다. 잠수함·군수지원선·함정 등 방산 분야 발주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이 동맹국과의 방산·조선 협력 강화 방향으로 정책을 재편하면서 2026년 방산 선박 시장의 추가 확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한·미 공동 조선·방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MASGA(한·미 조선·방산 협력) 펀드 출범이 예고되며 국내 조선업 전반에 새로운 수주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반면 상선 부문에서는 LNG선 발주 재개 기대에도 선가 반등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중고선가 약세, 단·장기 운임 간 괴리, 선사들의 2028년 인도 슬롯 비선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조선사의 가격 협상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국내 조선주의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리는 동력은 상선보다는 방산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기업별로는 방산 비중이 높은 회사들이 구조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오션은 장보고-Ⅲ Batch-II 잠수함, 차세대 잠수함(SMX), 해군 지원함 등 고부가 방산 선박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잠수함은 건조 단가가 수천억~1조원대에 달하고 프로젝트 기간도 길어 매출·이익 안정성이 높다. 여기에 미국·일본·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잠수함 전력 확충에 나서면서 한국 잠수함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동맹국 간 공동 조선·방산 프로젝트 논의도 이어지며 수주 기회 역시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D한국조선해양도 함정·특수선·군수지원선 등 방산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필리핀에 호위함을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군수지원함·초계함 수요 확대 흐름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방산 선박은 상선 대비 단가 변동성이 낮고 발주가 방산 예산에 기반해 이뤄져 경기 영향도 제한적이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덕분에 방산 비중이 큰 HD한국조선해양은 상선 사이클 둔화 국면에서도 실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며 방산 모멘텀이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확대될 것이란 평가가 제기된다.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 모두 방산 시장 확대 흐름에는 공감하면서도 방산이 단기간에 상선을 대체할 것이라는 시각에는 선을 그었다. 두 회사 모두 상선이 여전히 매출과 기술 기반의 중심축이며 방산 사업은 시장 확대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비중을 넓혀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향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MASGA 펀드 등 정책 변화 역시 세부 구조가 확정된 뒤 방향이 명확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구체적 전략은 정부 발표 이후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방산 선박의 경우 특정 사업을 집중적으로 늘린다기보다 각국 정부나 고객사가 발주하는 물량에 맞춰 대응하는 구조"라며 "최근 해외에서도 군함·군수지원선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은 있지만 당사가 특정 지역이나 사업을 주력으로 밀고 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산 수익성과 관련해서는 "군함은 무기체계 탑재 등 특수성이 있어 일정 수준의 단가가 유지되지만 상선 대비 수익성이 크게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당사는 여전히 상선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방산은 시장 확대에 맞춰 점진적으로 넓혀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미국을 포함해 해외에서 군함 발주가 늘고 있는 만큼 수출 시장 확장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며 "방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선을 대체할 정도로 비중이 급격히 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상선 건조 기술이 훨씬 복잡하고 규모도 크기 때문에 상선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방산 경쟁력에도 도움이 된다"며 "기술 기반을 토대로 시장 여건에 따라 방산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오션도 마찬가지다. 한화오션 IR 관계자는 "내년에도 회사 전체 매출에서는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한 상선 부문 비중이 여전히 크겠지만 방산 선박 사업도 올해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잠수함·해군지원함 등 방산 분야는 해외 매출 반영 시점이 장기적이라는 특성이 있어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미국·아시아 지역의 해군력 강화 흐름과 MASGA 펀드 관련 질문에는 "정책 변화가 방산에만 영향을 줄지 상선과 병행해 기회가 생길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며 "MASGA 펀드의 세부 지원 구조나 정부의 금융지원 방식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정부 발표 이후에 보다 명확한 계획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산이 향후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그는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로 방산 시장 자체가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우방국을 중심으로 함정 발주가 발표될 때마다 주가가 반응해 온 점을 보면 향후 방산 모멘텀이 기업가치에 일정 부분 기여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행 상황과 관련해서는 "관세환경과 정책 변동성이 커 정확한 속도나 규모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025-12-11 17:28:25
3분기 국내 시총 331조↑...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증시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와 조선, 방상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330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외형을 크게 불렸다. 국내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건설과 통신 종목은 각종 악재로 인해 시총이 되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한 주식 종목 2765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한 결과 올해 9월 말 국내 시총 규모는 3187조원으로 6월 말(2856조원)보다 331조원(11.6%)가량 증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장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국내 주식시장의 외형과 펀더멘털(기초체력) 등이 한층 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에 시총이 1조원 넘게 증가한 상장사는 52곳으로 삼성전자 시총이 353조9943억원에서 496조6576억원으로 142조6632억원 가량 늘어났으며, SK하이닉스는 40조4041억원 가량 증가했다. 방산주와 조선주 등도 두드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조9735억원) △LG에너지솔루션(11조8170억원) △한화오션(9조4681억원) △HD현대중공업(7조6788억원) △삼성생명(5조8400억원) 등의 증가 폭이 컸다. 3분기 시총 상위 20위권에는 한화오션과 SK스퀘어가 새롭게 진입했다. 시총이 1조원을 넘는 기업 297곳 중 시총 증가율이 가장 큰 곳은 HJ중공업(252.2%)이었다. 다만 개별 종목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조사 대상 종목 중 1156개(41.8%)는 시총이 증가했으나 절반 이상인 1478개(53.5%)는 줄었다. 131곳(4.7%)은 시총 증감에 변동이 없거나 신규 상장했다. △두산에너빌리티(-3조6511억원) △크래프톤(-3조3402억원) △카카오페이(-3조616억원) △카카오뱅크(-2조9811억원) △현대건설(-2조6836억원) △HMM(-2조5113억원) △한국전력(-2조863억원)은 주가 하락으로 시총이 감소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은 제약과 조선, 2차전지, 전자·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며 "반면 건설과 정보통신, 유통 관련은 다수 기업의 시총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2025-10-09 1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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