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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4인 재선임 결정…현대차 추천 인사 포함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인을 전원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KT는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용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곽우영 전 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KCGI 전 글로벌부문 대표 등 4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재선임이 결정된 4인의 사외이사는 각각 2022년 3월과 2023년 6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바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개시, 예비후보추천 공고를 통해 리스크·규제, 재무, 법률, ICT 분야 전문가를 물색했으나 기존 사외이사 4인 전원을 재선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재선임으로 이들의 임기는 2028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 연장된다. 특히 이번 KT 사외이사 재선임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사회 구성이라는 점에서 국회와 여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에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이번 재선임 대상에는 현대차그룹이 추천한 곽우영 전 센터장이 포함되었다. 현재 KT 이사회에는 곽우영 전 센터장 외에도 현대차그룹 추천 인사인 조승아 서울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조 교수의 임기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KT 이사회는 향후 KT 경영 방향 설정 및 주요 의사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김영섭 KT 대표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재선임된 사외이사들은 차기 대표이사 후보 선정 과정에도 관여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KT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도 함께 다룬다. 분기 배당 절차 개선을 통해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총 58억원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2025-03-10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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