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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재산 줄었지만"…김승연 한화 회장, 홀로 45% '점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1분기 국내 4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재산이 1800억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45% 넘는 상승률로 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반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6000억원 이상 주식가치가 떨어지며 일명 ‘10조 클럽’에서 탈락했다. 한국CXO연구소가 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 따르면 43명의 총수 주식재산은 지난 1월 기준 57조9212억원에서 지난달 57조7401억원으로 감소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중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이상인 총수다. 총 43명 중 27명의 주식평가액은 상승했고 16명은 하락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인물은 김승연 한화 회장이다. 지난 1분기 동안 2376억원이 증가하며 총 주식재산이 7552억원까지 늘었다. 이어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39.3%),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35.6%), 이순형 세아 회장(33.9%) 등도 30%대 증가세를 보였다. 금액 기준으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분기 동안 5155억원이 늘었다. 그 결과 총 주식재산 3조971억원을 기록하며 증가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같은 기간 주식재산이 3213억원 증가한 12조2312억원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인물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으로 주식재산이 1조489억원에서 8115억원으로 22.6% 감소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경우 6537억원이 줄었다. 3개월 새 주식재산이 22.6% 떨어진 것으로 주식재산 1조 클럽에서도 탈락했다. 이어 정의선 현대차 회장(-4930억 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2752억 원) 등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2025-04-09 14:09:49
새내기 상장사서 100억 주식부자 124명…시프트업 김형태, 1조 주식갑부 등극
[이코노믹데일리]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사이 코스피와 코스닥 등에 신규 상장한 149개 상장사의 개인주주를 대상으로 이달 7일 종가 기준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 현황을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100~300억원 70명, 300~500억원 25명, 500~1000억원 20명, 1000억원 이상 9명이었다. 이중 한 명은 1조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1조 주식갑부의 주인공은 김형태 시트프업 대표였다. 그는 7일 종가 기준 주당 7만700원의 가치를 가진 게임업체 시프트업의 주식을 2266만 1370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주식평가액은 1조3755억원이다. 전 엔씨소프트 아트디렉터로 재직했던 그는 재직 당시 오너인 김택진 대표보다 2배 이상 많은 주식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주식재산은 4507억원 수준이다. 엔씨에서 나와 시프트업 회사를 차리면서 부의 대역전을 이뤄낸 셈이다. 김형태 대표를 포함해 시프트업에서만 주식가치 100억원을 넘는 주식 부자가 6명이나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보유 주식 가치는 민경립(36세) 589억원, 이형복(48세) 330억원, 조인상(44세) 182억원, 채지윤(41세) 163억원, 이동기(43세) 105억원 순으로 높았다. 주식재산이 1000억원을 넘는 일명 1000억 클럽에는 8명이 포함됐다. 이들의 지난해 상장 첫날 대비 주식평가액은 4명은 증가했지만 나머지 4명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국CXO연구소는 주식평가액 100억원이 넘는 주식 부자 중 1980년 이후 출생한 MZ세대가 20명을 넘었으며 그중 6명은 올해 기준 30대였다고 전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최근 게임과 IT 업종을 중심으로 상장을 통해 부의 엘리베이터를 타는 신흥 젊은 부자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라며 "상장한 회사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려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젊은 기업가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02-11 1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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