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1˚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8˚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8˚C
맑음
대전 7˚C
맑음
울산 9˚C
흐림
강릉 8˚C
구름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중앙연구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사법리스크' 논란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10월 출소…향후 행보는
[이코노믹데일리] 리베이트를 비롯해 직원에게 불법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비임상시험 자료로 임상시험계획을 허가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의 출소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어 부회장은 지난 2월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사건은 2019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없이 자사의 중앙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던 의약품을 직원에게 투여해 임상시험을 진행한 혐의와 관련이 있다. 안국약품은 어 부회장의 실형 선고로 현재까지 전문경영인 체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어 부회장은 출소 후 대표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로 거액의 상속세 공제 때문이다. 어 부회장은 2022년에 부친인 고 어준선 명예회장에게서 안국약품 지분 20.35%에 해당하는 약 260억원을 상속받았으며, 이를 통해 총 43.22%의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이에 어 부회장은 약 16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내년 2월 전에 대표이사직에 올라 가업상속공제 대상요건을 갖추면 상속새를 공제 받을 수 있다.
2024-08-22 12:45:36
유한양행, 제약바이오 대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버들과학진로캠프'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은 청소년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버들과학진로캠프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며, 2023년 교육부로부터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제’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전문 기관인 서울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작구 관내 동작고, 성남고, 숭의여고 3개 학교가 참여했다. 지난 26일 본사에서 실시된 체험 행사에는 총 112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오세웅 중앙연구소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버들과학진로캠프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프가 미래 K-제약바이오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진로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강, 환자를 위한 신약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유일한 박사 기념관 방문 등 청소년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온라인 교육도 6월부터 학교별로 각 3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온라인 연구소 견학,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유일한 박사를 소개하고 진로 특강 및 신약 개발과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원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서연 동작고 1학년 학생은 “평소 생명과학을 좋아했지만 막상 진로를 정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이번 버들과학진로캠프를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진훈 숭의여고 진로부장은 “동작구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아이들의 진로 준비에 매우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0 15:14:20
유한양행, 최영기 전무 영입
[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은 지난 1일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된 최영기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 수석, 아일랜드 소재의 바이오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업무의 임원을 역임했다. 유한양행은 여러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20년 가까운 경력을 지낸 최영기 전무의 합류로 R&D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국내 31호 신약이자 향후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미 FDA승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레이저티닙)를 개발했고, 다수의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30여 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중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06-03 13:44:28
hy,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위촉…"산업 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외부 연구자문단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y는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변경구 HY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IAC(Future Insights Advisory Committee)’ 위촉식이 개최됐다. FIAC는 hy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범했다. hy가 보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연구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한다. R&D(연구·개발) 자문과 함께 임상 및 연구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시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분기별 1회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자문단은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김연수 (전)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전)서울대어린이병원장, 허준렬 하버드 의대 면역학 교수, 글로리아 최 MIT 뇌인지과학교수, 임신혁 포항공대 생명과학 교수 등을 위촉했다. hy 중앙연구소는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 등 기능성 소재에 관한 연구 비중을 높이고 있다. 5100여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수준의 ‘균주라이브러리’를 3년 내 2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 대표는 “FIAC는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효능검증과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등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15:47: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