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건설
피플
국제
이슈
문화
딥인사이트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6.02.14 토요일
안개
서울 3˚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3˚C
안개
인천 4˚C
구름
광주 6˚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7˚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지구 관측'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한컴인스페이스, 공군사관학교 차세대 위성사업 수주... "누리호 6차 탑재"
[이코노믹데일리] 한컴그룹 계열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가 공군사관학교에서 추진하는 위성 개발 및 교육 사업을 수주했다. 30일 한컴인스페이스는 공군사관학교의 '항공우주비행체(인공위성: KAFASAT-2) 시험 실습교육과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 12월 29일까지 약 2년간 진행된다. 핵심은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초소형 위성 'KAFASAT-2'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 위성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6차 발사 때 부탑재 위성으로 실리는 것이 확정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우주 궤도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고도의 실무형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KAFASAT-2는 광학 카메라를 활용한 지구 관측을 주 임무로 수행한다. 확보된 데이터는 지리정보 응용을 비롯해 재난 관측과 도시 계획 및 국가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6U(유닛)급 큐브샛 비행모델(FM) 개발부터 발사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초소형 위성 플랫폼 제시와 위성 체계 설계 및 비행소프트웨어(FSW) 개발 등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도들이 필수적인 환경·기능 시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컴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방 우주 자산 운용을 위한 교육과 실제 위성 개발 및 발사를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우주 자산 확보 계획에 발맞춘 운용 인력의 조기 양성과 초소형 위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달 28일 자체 개발한 6U급 지구관측 초소형 위성 '세종 4호'를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쏘아 올리고 지상국 교신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5-12-30 11:26:38
소형 위성 시대 본격화…이노스페이스, 실패 딛고 내년 재도전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저비용과 빠른 개발 주기를 앞세운 소형 위성 시장이 글로벌 우주 산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민간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최근 첫 상업 발사에 실패했으나 소형 위성 발사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재발사를 예고했다. 23일 국내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시도한 소형 발사체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에 실패했다. 발사체는 이륙 직후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돼 지상 안전구역으로 낙하했으며 탑재된 위성 8기도 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 현재 정확한 원인 분석이 진행 중이다. 발사 실패는 이륙 약 30초 후 비행 중 기체 문제가 감지된 직후 발생했다. 사측은 안전 절차에 따라 이번 발사체를 지상으로 낙하시켰으며 인명 피해나 추가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빛-나노는 1단에 25t급 하이브리드 엔진, 2단에 액체메탄 엔진을 탑재한 소형 발사체로 개발됐으며 저궤도(약 300㎞)를 목표로 소형 위성들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소형 위성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 산업 분야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가 지난해 발표한 '소형 위성 시장'에 대한 리포에 따르면 글로벌 소형 위성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69억 달러(약 9조원)에 달했으며 향후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16.4%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우주 발사체의 상용 발사는 역사적으로도 실패가 빈번함에도 세계 다수의 기업들이 잦은 발사 실패에도 위성 발사에 대한 상업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민간 발사체인 스페이스X 스타십도 잇따른 발사 실패 사례를 겪은 바 있다. 소형 위성 발사 시장의 확대는 이노스페이스 같은 신생 민간기업들에게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제공한다. 소형 위성은 통신, 지구 관측,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적이고 빠른 발사 옵션을 제공하는 소형 발사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형 위성은 통신과 관측,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저궤도 소형 위성을 활용한 위성통신은 도서·산간 지역과 해상, 항공기 내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지구 관측 분야에서는 농업 생산성 분석, 산림·해양 모니터링, 재난·재해 감시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소형 위성을 동시에 운용하는 군집 위성 방식은 기상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물류·에너지·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실시간 데이터 확보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다. 이러한 활용 사례 확대로 소형 위성 발사 수요 역시 중소형 위성에 특화된 발사체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실패를 바탕으로 기술적 보완에 주력하고 내년 상반기 재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발사 실패 사례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주주 서한을 통해 "이번 첫 상업 발사를 응원해 주신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를 전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기술적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보다 안정적이고 유의미한 성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4 15:26:13
아리랑 7호, 첫 비행 성공…국내외 지상국과 연이어 신호 포착
[이코노믹데일리] 우리나라의 차세대 정밀 지구관측위성 ‘아리랑 7호’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안착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 시간으로 2일 오전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위성이 베가-C 발사체에 실려 무사히 이륙했다고 밝혔다. 아리랑 7호는 발사 후 약 44분 뒤 로켓에서 분리돼 예정된 비행을 이어갔다. 이어 1시간 9분이 지난 시점에 남극 트롤 지상국으로부터 첫 신호가 수신되면서 초기 교신이 성공했다. 항우연은 이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 전개 여부 등 핵심 기능을 가장 먼저 점검했다. 이후 위성은 스발바르 지상국과도 차례로 교신했고, X밴드 안테나 전개까지 문제 없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항우연은 “분리 후 약 25분 시점에 위성의 기본 동작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분석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이날 오후 1시 40분 대전에서 이뤄졌다. 교신 결과, 본체와 탑재체의 운영 상태는 모두 안정적이었으며, 제어모멘트자이로(CMG) 등 정밀 자세제어 장치도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리랑 7호는 앞으로 궤도 상 시험과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 뒤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관측 영상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위성은 0.3m급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갖춰 재난‧재해 대응, 국토·환경 모니터링, 도시 열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아리랑 7호는 그간 축적해 온 우리나라의 정밀 지구 관측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라며 “고품질 영상 제공을 통해 국가 관측 정보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이번 성공은 국내 위성 개발 역량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민간 분야로 기술이 확산돼 우주 산업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2 15:41:01
우주청, '아리랑 7호' 발사 성공… 0.3m 초고해상도 '우주 눈' 떴다
[이코노믹데일리]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독자 기술 기반의 0.3m급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역량을 확보하며 세계적인 위성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게 됐다.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베가-C’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향한 아리랑 7호는 발사 약 44분 후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발사 1시간 9분 뒤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며 우주 궤도 진입을 알렸다. 항우연은 트롤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위성의 태양전지판 전개 등 초기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했으며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실을 최종 검증했다. 아리랑 7호는 한반도를 비롯한 지구 전역을 정밀 관측하기 위해 개발된 초고해상도 광학 위성이다. 가장 큰 특징은 탑재된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AEISS-HR)의 성능이다. 흑백 기준 0.3m 크기의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갖췄는데 이는 차량의 종류나 도로 위 작은 물체까지 식별 가능한 수준이다. 기존 주력 위성인 아리랑 3A호의 해상도(0.55m)와 비교하면 관측 성능이 3배 이상 향상된 것이다. 기술적 진보도 눈에 띈다. 아리랑 7호에는 국내 위성 최초로 ‘제어모멘트자이로(CMG)’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위성의 자세를 고속으로 변경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이동하는 목표물이나 특정 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포착해 촬영하는 기동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또한 대용량의 지구 관측 영상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한 고속 광전송 기술도 탑재됐다. 이번 위성 개발은 국내 독자 기술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항우연이 시스템과 탑재체 개발을 주도했고 본체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맡았다. 특히 아리랑 3호와 3A호 개발 과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주요국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0.3m 이하급 광학 탑재체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대구경 반사경, 고안정 경량 광구조체 등 핵심 부품 역시 국내외 연구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이상곤 항우연 다목적실용위성 7호 사업단장은 “위성이 44분 후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정상적 궤도에 들어갔고 약 25분 후 정상적으로 위성이 동작한다는 것을 텔레메트리를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키는 위성이 될 것”이라며 “아리랑 7호가 본격 운영되면 재난·재해 감시, 국토관리 등 국내 관측영상 정보 수집 능력의 향상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리랑 7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한국의 우주 개발 시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우주청에 따르면 오는 10일경에는 초소형 군집위성의 기능을 검증할 검증기가 뉴질랜드에서 로켓랩 발사체를 통해 발사된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내년 누리호 5차 발사와 내후년 6차 발사를 통해 각각 5기씩 추가로 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6호 역시 내년 상반기 아리랑 7호와 같은 베가-C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며 차세대 중형위성 2호와 4호도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우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선다. 우주청은 해상도를 10cm급으로 끌어올린 ‘다목적실용위성 8호’ 개발에 내년부터 착수한다. 10cm급 해상도는 전 세계적으로도 최첨단 기술로 분류된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10cm급 고해상도 초고해상도 위성 확보를 위해서 내년부터 다목적 실용위성 8호가 착수될 예정이며 7월의 후속에 관련되는 초고해상도 과학 핵심 기술 개발 사업도 내년부터 착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한 저비용 플랫폼과 궤도상에서 서비싱과 헤리티지(우주 경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확장형 검증 플랫폼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많은 연구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아리랑 7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제는 성숙된 위성개발 역량이 민간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우주경제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2-02 10:16: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30만원짜리를 2만9000원에"…정신아의 '1000만 AI 유저' 확보 전략
2
게임사 2025년 4분기 실적 줄줄이 공개…단기 부진 속 중장기 청사진 주목
3
국내 게임사, 자체 서버 대신 클라우드로…게임 산업 인프라의 새 표준 되나
4
잠실 르엘 입주 초기 하자 논란…롯데건설, 브랜드 전략에 부담 되나
5
'아틀라스' 주도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사임…현대차그룹 전환 국면
6
국세청이라더니 일본 도메인 메일…연말정산 노린 '시즌형 피싱' 주의보
7
SK텔레콤, 앤트로픽 '545조 대박'에 주가 비상(飛上)… 최태원의 'AI 피라미드' 통했다
8
'스노보드 2연속 메달' 뒤엔 12년 뚝심 후원한 '스키광' 신동빈 회장이 있었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視線] 6,000억 원의 독배가 된 올림픽 중계권, '승자의 저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