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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원본 영상, AI 학습 '활짝'…재난·안전 관제 '눈' 더 밝아진다
[이코노믹데일리]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 관리용 CCTV 영상이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에 활용될 수 있게 되면서 AI 기반 지능형 CCTV의 성능 향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8일 제4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 ‘재난·안전 관제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서비스’ 등 총 7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규제특례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안전 관련 CCTV 원본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 등 가명 처리 없이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인해 CCTV 영상의 AI 학습 활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AI 모델이 재난 영상 원본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재난·안전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특례를 신청한 쿠도 커뮤니케이션과 부천시는 지자체 CCTV 영상을 AI 학습에 활용하여 고도화된 관제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다시 지자체 관제 시스템에 적용하여 재난·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실증특례가 재난·안전 사고 예방 및 대응력 강화라는 공공의 목표와 AI 기술력 향상이라는 민간의 목표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지능형 CCTV 분야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CCTV 원본 영상의 오남용 및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안전 장치가 마련되었다. AI 학습에는 실증특례를 통해 허용된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이 가능하며 개인 식별 목적 활용 및 제3자 제공은 엄격히 금지된다. 또한 외부망 접속이 차단된 분리된 공간에서만 영상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일반의약품 스마트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과제의 유효기간을 2년 연장하는 안건도 의결되었다. 이번 유효기간 연장을 통해 사업자는 더 많은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관련 법령 정비 논의 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외국인 공유숙박 서비스’ 실증특례 과제는 규제 소관 부처의 의견에 따라 법령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해당 과제는 정보통신융합법에 따라 임시허가로 전환되어 법령 정비 완료 시까지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분야 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신속한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제도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16:06:31
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와 디지털 혁신 통한 가맹점 상생 도모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노브랜드 버거와 손잡고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상생 협력에 나선다. 19일 양사는 매장 운영 디지털 혁신과 가맹점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장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 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추는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유플러스 통신 서비스 적용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신규 매장에도 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여 디지털 스마트 매장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 경감 및 수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9 0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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