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지앤푸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굽네, 해외 매출 300억원 돌파…"내년 해외 매장 100호점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의 해외 매출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앤푸드의 지난해 해외 지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305억원을 기록했다. 굽네는 지난 2014년 홍콩을 시작으로 지난해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0개국, 4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작년에는 누적 손익도 흑자로 돌아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었다. 현재 굽네가 전개하고 있는 해외 사업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은 홍콩이다. 홍콩의 핵심 상권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현지 물류상황에 맞춰 가공된 식자재를 각 매장에 공급하는 ‘센트럴키친’ 운영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이 주효했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해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매출 2위 규모인 미국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지속적인 매장 방문객 증가로 올해 상반기 미국 지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0% 상승했다. 굽네의 해외시장 매출 증대에는 사이드 메뉴도 큰 힘을 보탰다. 사이드 메뉴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약 30%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굽네는 치킨 말고도 떡볶이, 계란말이, 전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사이드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해외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지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오는 2025년 해외 매장 100호점을 목표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7 10:51: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해운 얼라이언스 대지각 변동…'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경쟁력 의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