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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산불 피해지역 경남 하동군에 마스크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산불 재난지역인 경상남도 하동군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1만7300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오영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흡입 될 경우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기존 호흡기 질환자들은 짧은 시간의 연기 노출만으로도 의식 저하나 생명 위협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을 통한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1:29:14
지오영, 일반의약품 인기 제품 독점 유통 확대…시장 영향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이 일반의약품(OTC) 인기 제품들의 독점 유통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오영은 최근 수요가 높은 외제사의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국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도매 유통을 넘어 독점 판매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유통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오영은 지난달 알보젠코리아와 국내 판매 1위 경구피임약인 ‘머시론 정’에 대한 국내 영업-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머시론의 국내 영업과 유통권을 확보한 지오영은 거래처로 확보한 전국 80% 이상의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전국 단위의 강력한 유통망을 보유한 지오영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오영이 외제사의 인기 제품을 단독으로 유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오영은 지난 2023년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 판매 1위를 기록한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에 대한 독점 유통 및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뤄냈다. 이와 더불어 한국유씨비제약의 건선 치료제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의약품 보관부터 공급까지 유통 전 과정을 담당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지르텍의 성공적인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지오영은 추가적인 일반의약품의 독점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다양한 일반의약품 독점 공급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유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지오영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2조4500억원, 2022년 2조8605억원, 2023년 3조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2022년 602억원에서 2023년 672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지오영 관계자는 “그동안 의약품 유통만 집중해온 지오영이 최근 외제사의 제품을 독점 판매하는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오영의 독점 유통 사업 확장에 따라, 일반의약품 유통 구조가 제약사 중심에서 대형 유통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2025-02-20 21:05:30
포씨게이트, 한림대 성심병원에 AI 메타휴먼 키오스크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의료기관에 AI 휴먼(가상인간)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키오스크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국내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의 병원 IT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포씨게이트는 한림대 성심병원에 'AI 메타휴먼 키오스크'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메타휴먼 키오스크는 기존 병원 키오스크에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결합한 지능형 스마트 기기다. 포씨게이트의 하드웨어에 플루닛의 AI 휴먼 기술이 탑재돼 실제 사람처럼 외모와 목소리를 갖춘 AI 휴먼이 병원 행정 업무를 안내한다. AI 메타휴먼 키오스크 도입으로 고령층 환자들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병원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관계자는 "AI 휴먼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어르신 환자와 보호자들의 키오스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병원 입장에서도 더욱 효율적인 인력운영과 원활한 병원행정을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씨게이트는 AI 메타휴먼 키오스크가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한림대 성심병원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의료기관으로의 공급 확대를 내다보고 있다. 김진우 포씨게이트 대표는 "각 병원 특색에 맞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키오스크 제작에 대한 문의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병원창구 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씨게이트 만의 병원 IT솔루션 전문 기술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11:00:18
지오영, OTC 의약품 강자로 떠오르다
[이코노믹데일리] 지오영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의 OTC(일반의약품) 3종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며 의약품 유통 기업 1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오영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지르텍, 쎄레스톤지, 머시론 등으로 모두 오랜기간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지르텍은 110억원, 쎄레스톤지 29억원, 머시론 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관련 시장에서 씨잘과 함께 대표적인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쎄레스톤지와 머시론은 올해부터 지오영이 본격적으로 유통을 전담하며 쎄레스톤지는 유한양행과의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쎄레스톤지는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피부질환 치료제로 바르는 스테로이드 복합제제 판매 리딩 제품이다. 머시론은 3세대 피임약 가운데 에스트로겐 함량이 적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2025-01-16 18:14:06
조선혜 지오영 회장 "기본과 원칙, 책임감, 창의적 문화로 도약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며 임직원들에게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을 넘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한 해”라고 평가하며 인천 스마트허브센터 완공, 다국적 제약사와의 공동마케팅 성공, 관계사 듀켐바이오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2025년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과 환율 급등 등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기본과 원칙 준수 △책임감 있는 리더십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가속할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급할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고 회사와 고객을 보호하는 길”이라며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고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세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2025-01-02 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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