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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팬 플랫폼 '디어유' 지분 확대…SM 3.0 IP 사업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SM엔터가 추진 중인 ‘SM 3.0’ 전략의 핵심 축인 IP(지적재산)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SM엔터는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 SM 재팬, 에브리싱 재팬 등이 보유한 디어유 지분에 더해 11.4%를 추가 취득, 총 45.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디어유에 대한 경영 지배력을 강화하고 팬 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 간 1:1 소통 서비스 ‘버블’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2024년 3분기 기준 유료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팬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현재 157개 소속사, 600여 명의 아티스트가 버블 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글로벌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M엔터는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아티스트 IP를 적극 활용, 디어유 ‘버블’ 서비스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구독 수익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팬 플랫폼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디어유의 주요 주주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지분 변동 후에도 10%의 지분을 유지하며 SM엔터, 디어유와 협력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SM엔터, 디어유, JYP엔터테인먼트 3사 간의 시너지는 앞으로도 꾸준히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철혁 SM엔터 공동대표는 “이번 디어유 지분 추가 취득은 SM 3.0 전략의 핵심 목표인 IP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디어유와의 사업적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1 17:37:50
CJ프레시웨이, 60여개 급식장에 에드워드 리 특식 메뉴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CJ프레시웨이가 tvN 신규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의 방영을 기념해 전국 주요 급식 사업장에서 IP(지적재산)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약 60개 사업장에서 진행된다. 약 3만7000명의 급식 이용객이 에드워드 리 셰프의 손맛이 깃든 특식 메뉴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예정이다. 이번 특식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들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는 △치미추리 문어구이 △비밀병기 가니쉬 스테이크다. 전국 각지를 다니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콘셉트에서 차용해 첫 방송 강원도편의 콘셉트를 적용한 △단호박 스프 메밀면 △감자채전 △곤드레나물 △감자옹심이도 포함된다. 메뉴 구성은 사업장에 따라 상이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IP 콜라보레이션 활동은 급식 서비스를 하나의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고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기획하고자 콘텐츠 협업을 비롯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4 14:51:04
네이버웹툰, 일본 웹툰 스튜디오 '넘버나인'에 첫 투자…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이하 웹툰엔터)가 일본 웹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웹툰 스튜디오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 증시 상장(IPO) 이후 첫 번째 투자 행보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웹툰엔터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웹툰엔터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일본 전자 만화 에이전시이자 웹툰 스튜디오인 ‘넘버나인’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넘버나인’은 2016년 전자 만화 중개 서비스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회사다. 특히 ‘넘버나인’이 제작한 웹툰 ‘신혈의 구세주’와 ‘나만 최강 초월자’는 지난해 라인망가 랭킹 상위 10위 안에 들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현재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김용수 웹툰엔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웹툰엔터가 향후 몇 년간 미국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일본 시장의 성장세가 가장 빠르다”고 진단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 제작 콘텐츠 비중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웹툰엔터의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북미를 포함한 기타 지역의 매출 성장률 11.1%, 한국 매출 성장률 1.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리서치 업체 센서타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웹툰엔터의 일본 애플리케이션인 라인망가는 지난해 8~9월 매출 기준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일본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들이 일본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히트작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혈의 구세주’를 글로벌 인기작으로 만든 양사가 파트너십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작품들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웹툰엔터가 네이버웹툰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끈 창작 생태계를 일본 시장에 더욱 확장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콘텐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려는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게임 등의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웹툰 지적재산(IP)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투자는 웹툰엔터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16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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