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22 목요일
흐림
서울 25˚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18˚C
맑음
인천 25˚C
흐림
광주 22˚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18˚C
흐림
강릉 21˚C
흐림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창원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두산에너빌리티-대한항공, 무인기 항공엔진 공동 개발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대한항공과 항공엔진 개발 및 무인 항공기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항공우주(KAI)에 이어 국내 항공기 체계 업체 2개사 모두와 파트너십을 갖추게 됐다. 항공기 체계란 항공기의 다양한 구성 요소와 상호 작용을 포함하는 전체 시스템을 말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며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5000~1만5000lbf급 중대형 무인기용 엔진 개발과 100~1000lbf급 소형 무인기용 엔진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위해 민관과의 협력 범위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KAI와 항공엔진 개발 업무 협약을 채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엔진 시험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정부가 밝힌 항공엔진 중장기 계획과도 맞닿아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1만lbf급 무인기용 엔진과 1만5000lbf급 항공엔진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민석 두산에너빌리티 GT개발 담당,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 BG장은 "소형에서 중대형에 이르는 항공엔진 라인업 국산화를 목표로 협력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간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엔진 기술 개발과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4-16 15:49:03
두나무, 식목일 맞아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 NFT로 산림 회복 기여
[이코노믹데일리] 업비트,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오는 5일 식목일을 기해 산림 회복을 위한 '#치유의숲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해야 할 숲의 가치를 되새기고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챌린지는 두나무의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식물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식목일인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개인이 생각하는 숲의 모습을 디지털 드로잉이나 손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한 뒤 '#치유의숲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두나무는 우수 작품을 선정된 100명에게 시드볼트 NFT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과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식목일의 의미를 살려 챌린지 참여자 수에 비례하여 기금을 적립한다. 이 기금은 추후 진행될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의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3호 조성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사회공헌에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활용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기여하는 방식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영구보존 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제작하고 이를 업비트 NFT 플랫폼을 통해 발행한다. 앞서 진행된 시즌 1(2023년 12월~2024년 2월)에는 총 1만121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오는 6월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학교 식물원 내에 587㎡ 규모의 멸종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1호가 문을 연다. 이곳에는 꼬리말발도리, 섬개야광나무 등 총 29종의 희귀 식물이 식재됐다. 지난해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진행된 시즌 2에는 1만6036명이 동참했으며 올해 8월 경남 창원시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1130㎡ 규모의 보전지가 조성되어 무궁화 48개 품종과 희귀·자생식물 39종이 자리를 잡게 된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는 두나무가 그간 ‘나무’라는 키워드로 꾸준히 진행해 온 환경 ESG의 연장선”이라며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에 맞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나무'라는 사명처럼 매년 식목일을 전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숲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메타버스 캠페인을 통해 경북 지역에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고 2023년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에 3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2022년부터 올해 말까지 총 10만 5133그루의 나무를 심게 된다. 지난 3월에는 경남 산청 등지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2025-04-04 08:31:43
두산에너빌리티, 지멘스가메사와 손잡고 14MW 해상풍력 공장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11일 스페인·독일 풍력공학 기업 지멘스가메사와 전남 창원시에 풍력발전 신규 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EWA)을 맺고 14㎿급 해상풍력발전기 제작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22년 국내 해상풍력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데 이어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공장 내 14㎿ 해상풍력 발전기 제조공장 및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며 지멘스가메사는 이를 위한 기술 이전 및 인력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광열 두산에너빌리티 생산총괄 전무, 펠크 머던 지멘스가메사 나셀 생산총괄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양사는 해상 풍력발전기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멘스가메사는 앞으로도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서 해상풍력발전기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조립해 공급한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진행한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결과 지멘스가메사가 안마1해상풍력, 안마2해상풍력, 반딧불이 부유식해상풍력의 우선계약협상상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야월해상풍력에 대한 해상풍력발전기 우선계약협상자로 선정됐다. 지멘스가메사의 펠크 머던 박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한국 해상에 14㎿급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기 위해 원활한 기술 이전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2 18:10:58
두산에너빌리티, 국방과학연구소와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 '맞손'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항공기 엔진 핵심 구성품 고온화 연소기 개발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추진하는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 및 리그 시험에 함께한다. 이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도전 국방기술 과제로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리그는 개발된 엔진 구성품 단위의 성능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엔진 형상을 모사해 만든 장치다. 국방과학연구소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과제를 통해 우수한 성능과 신뢰를 갖춘 연소기를 개발해 연소기 리그 시험을 수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용 가스터빈 분야에서 축적한 고온부품 관련 첨단 기술을 이용, 첨단 적층 제조(AM) 기법을 적용한 제작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는 본 연소기 시험이 진행될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의 설비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며 과제 간 연계를 통해 항공엔진 개발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항공엔진 연소기 제작·시험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주가 될 것"이라며 "첨단제조기술과 시험역량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 도움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11:21: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英 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 한국 배달시장 진출…불법체류자 모집 논란
2
SKT 해킹 파문 확산…악성코드 25종·추가 서버 감염…개인정보 유출 우려↑
3
[꺼지지 않은 불씨 ①] 고려아연·영풍, 갈등의 불씨와 복잡해지는 수싸움... MBK의 합류까지
4
韓 ·美, 통신해킹 공동대응·R&D 협력 강화…美 핵심기관 연쇄 회동
5
홈쇼핑 4개 사 1분기 성적표 '엇갈림'…영업익, 현대 24%↑·GS 10%↓
6
SKT 해킹 후폭풍, 정치권 강타…野 "정부 책임론" vs 與 "국가적 사이버테러 가능성"
7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⑤ GTX-B 착공…송도는 다시 오를 수 있을까
8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 마지막 회] "이럴 줄 알았으면 안 왔다"…인천경제청이 무너뜨린 도시의 약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