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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 헌혈로 따뜻한 나눔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종근당홀딩스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한 '2025년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국 6개 사업장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종근당 본사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 206장은 투병 중인 사내 동료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자 1인당 1만원의 매칭기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의 노후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캠페인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24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124장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가장 직접적인 생명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투병 중인 동료와 소아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16:18:45
hy 천안공장 직원,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피해자 보호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hy(전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에서 근무한 전현직 직원 2명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hy천안공장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같은 공장에서 근무한 전·현직 직원 2명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입사한 A씨는 같은 해 4월부터 직속 상사인 B 씨로부터 반복적인 성추행과 성희롱 피해를 입었고, 12월에는 남성 직원 C씨로부터도 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피해 사실을 회사에 신고하자 C씨는 사과하며 자진 퇴사했고, C씨는 감봉 처분과 함께 전보 조처됐다. hy 관계자는 “도의적으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 생겨 죄송스럽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얘기했을 때 즉시 분리조치를 하고, 배려 차원에서 피해자분께 긴기간 유급휴가도 줬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내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16 15:40:42
동아제약, 천안시와 종이팩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협약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 외 관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업무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마련해 ‘종이팩 선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에 있는 약 20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 및 배포하고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회수된 종이팩은 별도로 선별작업을 거친 후 고품질의 종이팩으로 재생산해 협약을 맺은 관내 기관에 공급한다.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의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와 함께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에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아제약은 재활용된 종이팩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8 11:00:05
건식 전극, 차세대 배터리 기술 격전지로… K-배터리도 속도전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으로 불리는 '건식 전극'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식 전극 기술은 습식 공정 대비 저렴한데다 에너지 밀도까지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식 전극 기술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를 중심으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와 중국 글로벌 배터리 기업(CAYL, BYD 등)들이 건식 전극 공정을 위한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2019년 맥스웰을 인수하면서 관련 기술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4680(지름46mm, 높이80mm) 배터리 셀 생산에 건식 공정을 적용하는 파일럿 라인을 운영 중이다. 중국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CATL은 최근 건식 전극 테스트 라인을 확충 중이며 일부 대형 셀에 적용 가능성을 테스트하면서 점진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BYD는 자체적으로 건식 전극 코팅 시스템을 개발해 소규모 파일럿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 3사도 서둘러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파일럿 라인 가동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LG엔솔은 지난해 4분기 오창 플랜트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으며 리튬인산철(LFP)배터리에 건식 공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9월부터 천안공장에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으며 SK온은 현재 미국 합작공장에서 파일럿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건식 전극 기술은 기존 습식 공정 대비 친환경적이고 제조 효율도 높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 소요와 특허 분쟁 리스크를 고려해 시장 진입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5-04-24 11:12:33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이코노믹데일리]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이 본격화되며 배터리 업계는 후방산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석유화학 업계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로 사업 구조 조정을 추진 중이다. 같은 친환경 트렌드 속에서 재활용을 둘러싼 두 업계의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융합규제샌드박스 심의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업 알디솔루션이 신청한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건식제련 자원순환기술'이 실증특례를 받았다. 전기차 시장 규모 확대와 함께 폐배터리 시장도 커지면서 기업들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알디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천안시 서북구 부지 내에 1년에 1000톤(t) 규모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제1천안공장 설비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제2공장을 구축해 연 2000t 규모의 이차전지 재활용 양산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사는 이들로부터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리튬, 코발트 등을 납품받으며 수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실증특례로 인해 폐배터리에서 회수한 고부가가치 금속의 국내 공급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며 향후 국내 배터리 업계 주요 제품인 하이니켈의 원가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배터리 업계가 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장기적으로는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이처럼 후방산업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이차전지 소재 업체 에코프로 그룹 내 재활용 분야를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도 연구개발 비용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친환경적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공정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하기도 했다. 반면 석유화학 업계는 사정이 조금 달랐다. 최근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자체가 기존 예측치보다 둔화됐으며 석유화학 제품 수요 감소와 중국·중동발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해 수익성에 적신호가 들어오자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가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최근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저수익 자산을 매각하고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전략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사업 전망 악화로 연산 7만t 규모의 프랑스 생타볼 지역 공장 시설 투자를 중단했으며 건설 중인 연산 32만t 규모의 울산 플라스틱 공장의 완공 시점도 무기한 연기했다.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면서 재활용 사업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존 사업에 우선 순위를 둔 것이다. 실제 SK지오센트릭의 지난 2023년 영업이익은 13조5484억원에서 지난해 13조1935억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7억6574만원에서 지난해 1264억4815만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현재 SK지오센트릭이 리밸런싱 대상이 된 것은 맞지만 완전 사업 철수는 아니"라며 "석유화학 업계 침체로 본원 경쟁력 강화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단기적으로 친환경 수요가 둔화되고 있어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활용 사업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는 기업 평가에 반영되는 지표인 만큼 재활용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4-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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