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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에스테이트, AI 청소로봇 '휠리' 도입…상업시설 운영 자동화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우미에스테이트는 자사가 운영 중인 복합상업공간 ‘레이크 꼬모’에 AI 청소로봇 ‘휠리 J40’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로봇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상업시설 운영에 접목한 사례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우미건설의 자산관리회사로, 동탄대로에 위치한 복합상업공간 ‘레이크 꼬모’에 청소로봇을 배치하고 클라우드 기반 엘리베이터 연동 시스템도 함께 적용했다. 도입된 청소로봇 ‘휠리 J40’은 라이노스가 개발한 AI 기반 모델로, 바닥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작업 강도를 조절하고, 물 교환과 오수 배수, 걸레 세척 및 건조 등 청소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대규모 상업시설 내 상시 청결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소로봇의 자동 이동을 위해 설치된 엘리베이터 연동 솔루션 ‘rEMS’는 신형과 구형 엘리베이터 모두와 호환되며, 로봇이 전 층을 자동으로 오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상업공간에 AI 및 로봇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자동화 기반의 공간 운영 체계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미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복합쇼핑몰, 코리빙 주거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부동산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관리 중이다. 회사는 향후 관리 대상 세대를 약 1만3000세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2 09:21:51
한국카처,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첨단 청소기술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독일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의 공식 한국지사 한국카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 및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로 총 950개 기업이 참여해 3000개 부스가 운영되며 한국카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와 동시 개최되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카처가 전시할 완전 자율 무인 청소로봇 'KIRA B 50'은 360도로 움직이며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고성능 센서를 탑재해 장애물을 회피하고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자동으로 물과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사각지대 없이 건·습식 청소를 동시에 수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카처는 이번 전시에 병원, 학교 등 위생관리가 필요한 건물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도 공개한다. 특히 인테리어, 목공업, 타일 시공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제거에 효과적인 클리닝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산업 현장과 실내외 공간 클리닝 및 유지보수용 청소장비와 가든 클리닝 제품, 고압 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이번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을 통해 올해로 90주년을 맞이하는 카처의 노하우가 담긴 완전 자율 청소로봇 KIRA B 50을 비롯해 다양한 클리닝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7 14:06:30
카카오모빌리티,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브링' 서비스 확대… 로봇 기반 공간 디지털 전환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전문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11일 ‘이기종 로봇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플랫폼 기술과 브이디컴퍼니의 로봇 서비스 상용화 노하우를 결합해 ‘브링(BRING)’ 서비스 영역을 넓혀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4일 카카오모빌리티 판교 사옥에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건물 유형과 로봇 종류에 제약 없이 적용 가능한 로봇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로봇을 통한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는 로봇 서비스를 통해 특정 공간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기반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 로봇 플랫폼 ‘브링’은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연결하는 ‘브링온(BRING-ON)’ 오픈 API를 기반으로 한다. ‘브링’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로봇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강점을 지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LG전자, 로보티즈, 베어로보틱스 등 다양한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브링’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왔다. 복합 사무 공간, 리조트, 병원 등 여러 공간에서 배송 로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공간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브이디컴퍼니와의 협약을 통해 배송 서비스는 물론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이디컴퍼니는 국내 서빙 로봇 시장을 개척한 선두 기업으로 청소 로봇, 배송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년간의 로봇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고객 대응 역량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다양한 서비스 로봇이 동시에 운영되는 환경에서는 로봇들의 역할 분담과 동선 관리 등 통합적인 플랫폼 역량이 중요하다”며 “브이디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 서비스와 같이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브링’ 플랫폼을 최적화하여 공간의 디지털 전환 체감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2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텔페어에 참가하여 ‘브링’ 기반 호텔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텔페어에서는 이기종 로봇 서비스를 통해 호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1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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