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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아이돌 그룹 '라이즈' 예능 팝업 전시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새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주제로 한 팝업 전시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소통과 체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주제의 팝업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보스 라이즈'를 테마로 꾸며졌다. 오는 28일 공개될 '보스 라이즈'는 라이즈(RIIZE)의 여행기를 담은 12부작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라이즈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1층 전시 공간에서는 라이즈 멤버들의 예능 스틸컷이 전시되며, 라이즈 멤버들이 지역별 에피소드에 맞춘 지도 모양의 조형물도 함께 배치됐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의 투표 콘셉트에 맞춰 투표소 부스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지하 1층에서는 라이즈 관련 MD 상품이 판매된다. 팬들은 아크릴 마그넷, 레더키링, 엽서북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들 제품은 라이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4층에서는 방문객들이 라이즈 멤버 필터를 사용해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존이 운영된다. 선택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팬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팝업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18일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28일까지는 현장 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다. 방문객에게는 보스 라이즈 포스터 티켓과 부채가 증정되며, MD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이즈 멤버별 포토카드가 제공되는 랜덤 뽑기 티켓이 제공된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상무는 "보스 라이즈 본편이 공개되기 전, 팬들이 아티스트의 색다른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 전시를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4-08-20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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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맛·멋·쉼'으로 한국 체험 음식'부터 '한방'까지 체험…K-컬처 매력 만끽
[이코노믹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올 한 해 다양한 K-컬처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에게 영향력이 높은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을 참여 대상으로 정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프로그램은 총 6회 진행되며, 첫 번째 행사는 29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문화를 체험했다. 패션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복합체험전시 공간 '아더스페이스 2.0', K-미용(뷰티) 브랜드 '닥터지'와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협업해 운영하는 반짝매장, 방송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제품을 판매하는 포장마차 감성의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배경인 '사일제과'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의 1960년대 빵집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체험한 후 그들만의 시선과 제작기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해 해외에 한국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정보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코리언 다이어리(Korean Diaries)'를 운영하는 파키스탄인 무스타크 마지드 씨는 "평소 관심 있었던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경험하고 이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참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국 유학 생활을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고 있는 인도인 난디니 씨는 "내가 즐기는 한국문화를 다른 유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싶다"라고 했으며, 케이-미용(뷰티)과 패션,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에콰도르인 지다 카브레라 씨는 "중남미 구독자들 사이에서 한국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의 인기가 높아져 참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맛·멋·쉼 오감만족 K케이-컬처' 프로그램을 5회 더 진행한다. 대사관과 국제기구 근무자, 주한 외국인과 연계된 미디어 소속 인사,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외신기자 등은 강원 인제 하추리 산촌마을과 전남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등에서 한국의 맛과 멋, 쉼을 즐길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올해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가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리랑티브이(TV)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방송할 계획이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올해 ‘맛·멋·쉼 오감만족 케이-컬처’ 사업은 외국인 동호회(커뮤니티) 운영자,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등 영향력 있는 여론 주도층(오피니언 리더)에게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라며, “각 나라의 참여자들이 독창적인 콘텐츠로 한국의 모습을 흥미롭게 담아내고 이를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2024-05-29 09: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