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07 토요일
비
서울 27˚C
맑음
부산 25˚C
맑음
대구 32˚C
흐림
인천 24˚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최순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다올투자증권, 지난해 755억 영업적자…"PF 충당금 여파"
[이코노믹데일리] 다올투자증권이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 여파로 7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영업손실이 754억5342만원, 당기순손실이 453억5665만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대비 21.69%, 298.99% 하락한 수치다. 중소형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으로 수익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고 금융당국의 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로 대손충당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실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장환경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채권 매각 및 상환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저를 지속적으로 축소해 왔고, 특히 브릿지론 익스포저가 급감함에 따라 향후 부실 위험은 큰 폭으로 줄였다"며 "올해에는 부동산 PF 자산 회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영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지분 14.34%) 김기수씨는 이날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등 주주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김기수씨는 "경기침체와 원화약세 등 대외 여건뿐만 아니라 높은 PF 익스포져로 인한 자산건전성 악화, 신용등급 하락 등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금일 발표된 작년 4분기 잠정 실적도 큰 폭의 영업적자가 지속되어 주주로서 깊은 우려가 되지만 현 시점에서 주주행동을 이어가기 보다는 회사가 경영 쇄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에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기수씨는 작년 3월 주주총회에서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이사 보수한도 축소, 자본확충 및 이사후보 추천 등을 제안했지만 부결된 바 있다.
2025-02-03 18:04:0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이번 당선자도 맞출까"…지상파 3사, 대선 출구조사 8시 10분쯤 발표
2
6월 첫째 주 글로벌 증시, 경제지표·파월 연설·빅테크 실적 '삼중 변수'
3
[꺼지지 않은 불씨 ③] 새 국면 진입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주 무대는 법적 공방과 여론전
4
제21대 대통령 선거,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동시 진행
5
[시승기] '오프로드의 교과서' 지프 랭글러 루비콘...물길도 바윗길도 거침없이 달린다
6
21대 대선 출구조사, '족집게 예측' 재현할까…높은 사전투표율 변수
7
13조짜리 가덕도신공항도 멈췄다"…SOC 예산 70% 집행 '공염불', 대형사업 줄줄이 올스톱
8
[21대 新정부 출범] 이재명 시대 개막…토큰증권 법제화 청신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