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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 '2025 NCC in 제주' 개최 협력…유소년 축구 활성화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SK FC와 손잡고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기반 아마추어 축구 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2025 NCC in 제주)’를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넥슨이 주최하는 전국 고등학교 대항 축구 대회 ‘넥슨 챔피언스 컵(NCC)’의 제주 권역 예선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 챔피언스 컵’은 넥슨이 3년째 개최하는 전국 단위 고등학교 아마추어 축구 대회로 올해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은 제주, 서울, 경북, 전라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권역 예선 1위 팀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하여 전국 최강 고등학교 축구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제주 권역 예선은 제주도교육청, 제주SK FC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2025 NCC in 제주’라는 명칭으로 개최되며, 3개 기관은 대회 주최, 운영, 회계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부 축구 대회 ‘NCC in 제주 H’가 신설되며 제주도교육청과 제주SK FC가 공동 개최해 온 중학생 축구 대회 ‘점프 리그’는 중등부 대회 ‘NCC in 제주 M’으로 통합되어 ‘2025 NCC in 제주’ 안에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NCC in 제주 H’에 참가할 학급을 선발하기 위한 교내 리그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교내 리그를 거쳐 선발된 각 학교 대표 학급들은 5월부터 9월까지 권역 예선을 치르게 되며 최종 우승한 1개 팀은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본선 8강에 제주 권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는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넥슨은 그동안 제주도와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 ‘브랜드 데이 in 제주’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제주도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어 박 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5 NCC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나아가 제주 지역의 축구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및 ‘2025 NCC in 제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2-28 1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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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넥슨 아이콘 매치'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인 감동의 축구 축제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19일과 20일, 축구 역사에 남을 특별한 경기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바로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경기한 ‘넥슨 아이콘 매치’다. 넥슨이 자사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기념해 기획한 이 매치는 축구팬들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대한 축제로 그야말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일간 약 10만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 생중계에는 약 360만명이 몰리며 역대급 관심을 받았다. 현장 관객들은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환호성 속에서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현역 시절과 다름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특히 많은 팬들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태극전사들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9일에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대 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수들이 맞붙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사진=넥슨] 19일에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대 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수들이 맞붙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천수가 골을 기록한 1대 1 대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가 우위를 점했다. 야야 투레는 드로그바를 상대로 파워 대결에서 승리했고 델 피에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FC 스피어(공격수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한 ‘실드 유나이티드’의 주장 리오 퍼디난드는 곤룡포를 입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일부 티켓 수익 1억 원은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메인 이벤트인 20일의 경기는 더욱 스펙터클했다.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4210명의 관중과 함께 시작됐다. ‘검은 예수’ 드로그바, 잉글랜드의 퍼디난드, 카카, 비디치, 그리고 야야 투레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옛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전반전은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은 야야 투레가 선제골을 넣으며 시작됐다. 이어 세이도르프의 장거리 슛이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2:0으로 리드했다. 후반에는 박주호가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아 한 골을 추가했고 마스체라노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4:1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FC 스피어의 코치 박지성은 후반 40분 깜짝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가 끝난 후에도 많은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못한 채 여운에 젖었다. 한 팬은 “어린 시절 새벽에 중계를 보며 꿈꿨던 레전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렇게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넥슨에 감사를 표했다.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는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니었다. 넥슨이 자사의 게임과 현실을 융합해 축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축제였다. 메인 매치의 시작을 알린 코인 토스에는 넥슨이 준비한 게임 쿠폰이 담긴 특별한 코인이 사용되었고 경기가 시작되기 전 ‘FC 온라인’의 배경음악을 부른 밴드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정무 넥슨 FC그룹장은 "아이콘 매치는 상상과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축구팬분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축구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이콘 매치에 함께 해주신 팬,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이 기획한 이번 아이콘 매치는 축구와 FC온라인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 축구팬들은 물론 FC온라인 유저들까지 한데 모여 만든 이 축제는 그 자체로 새로운 역사를 쓴 순간이었으며 수많은 감동을 남겼다. 앞으로 30주년 넥슨이 만들어갈 또 다른 축제도 기대해볼 만하다.
2024-10-22 2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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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전설들이 선물한 마법 같은 밤'...넥슨 아이콘 매치, 6만 관중 열광
[이코노믹데일리]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축구 팬들로 가득 찼다. 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축구 전설들이 출전한 특별 경기인 '넥슨 아이콘 매치'가 열리며 현장을 찾은 6만4000명의 팬들은 경기를 즐기며 열광했다. 이번 이벤트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출시를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수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서 4-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했다. 경기 시작부터 실드 유나이티드가 빠르게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 클라렌스 세이도르프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며 첫 골을 터뜨렸고 이어진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까지 성공시키며 전반전부터 경기를 장악했다. 그의 두 번째 득점은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공은 멋지게 골문 구석에 꽂혔다. 관중석에서는 열광적인 환호가 터져 나왔고 전반전은 2-0으로 마무리됐다. 리오 퍼디난드, 카를레스 푸욜, 하비에르 사네티 등 전설적인 수비수들이 실드 유나이티드의 수비벽을 단단하게 구축하며 상대 공격을 완벽히 차단했다. 반면 FC 스피어는 에덴 아자르, 티에리 앙리, 루이스 피구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공격진이 있었음에도 좀처럼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후반전에도 실드 유나이티드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25분, 세이도르프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박주호가 골문을 흔들며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실드 유나이티드는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으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후반 막판 한 골을 추가하며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FC 스피어는 경기 막판까지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실드 유나이티드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후반 중반 안드리 셰우첸코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박지성이 이를 성공시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는 4-1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기의 MVP로 선정된 세이도르프는 인터뷰에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식을 맛보고 국악 공연을 보며 한국 문화를 즐겼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평소 공격수로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수비수로 출전해 이목을 끌었다. 경기 후 그는 "수비 포지션은 쉽지 않았지만 매우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한국에서 경기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아이콘 매치'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하나로 모은 진정한 축제의 장이었다. 세이도르프, 베르바토프, 박지성, 아자르, 앙리 등 축구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환상적인 플레이에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여 관중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넥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로 승화시켰다. 넥슨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축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축구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기 축구 영웅들의 환상적인 경기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인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20 2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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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 팬들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자사의 주요 게임들에 다양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협업, 마비노기와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 예고, 그리고 FC 온라인의 2024 로스터 업데이트까지 넥슨은 각종 신규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 메이플스토리,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 업데이트 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인기 인디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플레이어들은 심해 탐험 콘텐츠와 함께 ‘데이브 더 다이버’의 상징적인 요소를 메이플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루홀 탐험’에서 심해를 탐험하고 해산물을 채집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채집한 해산물로 ‘반쵸스시’를 운영하는 미션이 포함됐다. 해당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DAVE THE DIVER 훈장’을 획득할 수 있고, 실물 굿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던전 ‘아즈모스 협곡’을 선보여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캐릭터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보상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메이플스토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협곡 던전에서의 새로운 전투 콘텐츠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글로벌 소프트 론칭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기반으로 한 창작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미주 지역 글로벌 소프트 론칭을 시작했다. 이번 론칭을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와 남미 지역의 유저들도 PC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자동 번역 API’와 ‘출시 희망 국가 설정’ 기능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다양한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창작하고 교류할 수 있어,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글로벌 유저 간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할 전망이다.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글로벌 상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즐거움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에는 유럽과 아시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마비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예고 넥슨은 또 다른 인기 게임 ‘마비노기’에서 11월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마비노기 세계에 프리렌 일행이 등장해 플레이어들과 함께 마도서를 수집하고 던전을 탐험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년을 살아온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인간을 알기 위해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뛰어난 감정 묘사와 섬세한 작화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이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임 속에서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재현할 계획이다. ◆ FC 온라인, 2024 로스터 업데이트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은 2024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급여 제한이 260에서 270으로 상향되어 다양한 선수 조합이 가능해졌으며 최근 축구 시즌의 데이터를 반영해 주요 선수와 클럽 정보가 최신화됐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콘 더 모먼트’ 클래스는 전설적인 선수들의 최고의 순간을 담은 신규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가레스 베일, 잔루이지 부폰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해당 클래스에 추가됐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발롱도르’ 수상자들을 기반으로 한 BDO 클래스가 추가돼, 지네딘 지단, 안드리 셰우첸코 등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액션샷 기능을 통해 선수 구성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넥슨은 10월 19일과 20일에 열리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통해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 경기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2024-10-17 17: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