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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0년간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기 TV 중계권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대한축구협회(KFA)와 손잡고 향후 10년간 축구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주요 경기의 TV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 ENM은 남자 및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비롯해 올림픽 대표팀(U-23), 코리아컵(과거 FA컵) 등 KFA 주최 주요 경기를 tvN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CJ ENM의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수준 높은 축구 경기를 접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중계 계약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는 오는 3월 23일 오후 4시 30분 tvN에서 생중계되는 중국 U-22 4개국 친선대회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다. 이번 친선 대회는 중국축구협회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9월에 예정된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하는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중계는 김환 해설위원과 윤영주 캐스터가 맡아 전문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을 통해 CJ ENM의 스포츠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tvN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더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5-03-19 1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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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드는 나만의 응원가'…KT,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K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포츠 응원가를 제작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해 일상에서 AI 혁신을 구현하는 ‘팬메이드 캠페인’을 시즌제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1 ‘K-AI 아이디어 챌린지’에서는 약 2만건의 고객 아이디어가 접수돼 이 중 △배려심 넘치는 조명 △안전에 진심인 캠핑카 △모두를 위한 변신 미끄럼틀 등 우수작이 실제 광고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KT가 후원하는 스포츠팀 △프로야구 수원 kt wiz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 △축구 국가대표팀 등을 위한 응원가를 고객들이 직접 AI를 활용해 제작하는 캠페인을 선보인다.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는 다음 달 7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페이지 내 'AI 음악 생성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응원곡을 만들고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응원곡은 실제 음원으로 제작해 KT 스포츠 경기 응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응원가 제작 과정은 간단하다. AI 음악 생성 플랫폼에서 응원하고 싶은 스포츠 종목(야구·농구·축구)을 선택한 뒤 보컬을 정하고 가사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음원을 만들어 준다. 또한 KT의 AI 음악 생성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른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음원도 제출할 수 있다. 공식 응원가로 채택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5 256GB(6명)가 주어진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kt wiz 스카이박스 이용권(3명) △갤럭시 워치7 40㎜(10명) △kt wiz·KT 소닉붐·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10명) △kt wiz 테이블석 예매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 상무는 “고객이 직접 만든 AI 응원가를 스포츠 현장에서 활용해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어 가려 한다”며 “앞으로도 팬메이드 K-AI 캠페인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2-10 1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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