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1건
-
-
-
-
-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칼리아'·16주년 이벤트 업데이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신규 캐릭터 '칼리아'를 업데이트했고 16주년 기념 접속 보상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칼리아'는 협곡 도시 카스트룸 출신의 용병으로 '칠흑의 악몽을 베어버린 새벽 빛의 검'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다. 칼리아는 한 손과 양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중대검 '하프 클레이모어'를 전용 무기로 사용한다. 공격과 방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투 방식이 핵심이며, 콤보 기반 전투 시스템을 통해 상황에 따라 공격과 방어를 자유롭게 전환하고 스킬 연계로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주요 스킬로는 연계 스킬의 마지막 스매시 공격 성공 시 강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디 아엘라', 검을 회전시키며 공격해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SP를 회복하고 연속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는 '스파이럴 아크', 전방을 강하게 관통해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브리칭 엣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칼리아 전용 장비 2종도 공개됐다. '사블레 그라나다'는 검은 석류라는 의미의 장비로, 검은 가죽 망토 내부를 장식한 석류 색상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칼리아의 성격을 표현했다. '페일 미네르바'는 강인하고 우아한 전사의 이미지를 강조한 전투 중심 장비다. 넥슨은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마영전 16살 축하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 사용 시 전설 등급의 '포장된 오르골 오브젝트'와 '이벤트 메이트: 에포나 상자', '와드네의 결정 16개 상자',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월 12일까지 전투 완수 시 '15강 무기·방어구 강화 쿠폰', '최대 +20 액세서리 강화 교환 쿠폰 상자',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상자' 등과 교환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20분 이상 게임 접속을 유지하면 '스페셜 모루 위의 검 세트 선택 상자', '포장된 스페셜 기사단장 카단 세트', '크리티컬·밸런스 +3 정령석' 등을 획득할 수 있는 '2026년 겨울 PLUS 골든타임 행운상자'도 제공된다.
2026-01-09 15:21:46
-
-
-
-
-
-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고객중심 경영 가속화·글로벌 종합위험관리기관 실현"
[이코노믹데일리]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가속화해 글로벌 종합위험관리기관을 실현하겠다"고 2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는 지난해 고객중심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해고 상대위험도 지수 도입·브릿지 연계 점검 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점검 업무를 고도화했다. 또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재정과 보험의 협력 모델을 제시해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화재보험협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글로벌 리더 수준의 위험관리 역량 확보 △고객중심의 종합위험관리플랫폼 생태계 구축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노력 지속 △혁신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강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 모두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의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왔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아침을 기다린다는 '침과대단'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정과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임직원 여러분과 가정 내 행복이 가득하시고, 희망과 도전 그리고 결실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대내외의 도전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응변 창신(應變創新)의 정신으로 ‘글로벌 종합위험관리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먼저, 고객 중심 경영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였습니다. 단순히 법정 점검 업무 수행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성과평가 체계를고객 만족도 중심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점검 업무 수행 방식 역시 근본적으로 재정립하였습니다. 상대위험도 지수 도입은 현행 업무량 산출 방식의 한계를극복하고,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직원들은 FM 글로벌, Marsh & Viking Group 해외연수 등을 통해글로벌 수준의 위험관리 능력도 경험하였습니다. BRIDGE와 연계한 Web/APP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구축하여점검 업무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한 점도 큰 성과입니다. 또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 발전시켜 재정과 보험의 새로운 협력 모델인 화재안심보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지자체와 보험회사의 가교(架橋)가 되어 화재취약계층의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험진단 컨설팅과화재 예방 물품 지원으로 사원사 손해율 개선에도 기여하였습니다. 2025년에는 재무적으로도 665억 원의 수입을 기록하며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2021년 138억 원이었던 컨설팅·시험·연구 부문 수입이2025년 약 300억 원으로 2.2배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러한 재무적 성과는 연구원 다목적시험장 등 인프라 확충과전문인력 채용 등 인적 역량 강화에 투자되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엔진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사옥 재건축도 PFV 설립및 본사업을 확정하고 사옥 철거 및 시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신사옥 프로젝트는 협회의 재정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전통적 금융과 혁신 금융 그리고 위험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과 소통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무엇보다 뜻 깊은 일은 우리의 성과가 책임경영과 수평적 조직문화라는 건강한 토대 위에서 창출되었다는 점입니다. 본부장을 중심으로 팀 단위에서 빅트랜드를 분석하여 신종 사업을 발굴하고, 본부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였습니다. 협회 내 TF를 구성, 금융위원회와 협업하여 스프링클러 자진 설치 건물에 화재보험료 할인이 적용되도록 화재보험 요율서를개정한 일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이처럼 집사광익(集事廣益)의 자세로 혁신에 앞장선 임직원의노력으로 우리는 값진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올해 우리를 둘러싼 경제 여건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한 2026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1.8%로,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평균 성장률(3% 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환율과 금리 변동성으로 인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램프를 만든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든 것은 안개였으며, 탐험은 배고픔에서 시작되었다"는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우리가 직면한 위기는 도전을 멈추게 할 장애물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핵심과제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글로벌 리더 수준의 위험관리 역량 확보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지난 3년간 미국 NFPA, 덴마크 DBI와의 업무 협약 체결과 아시아 최초 유럽방재기관연합(CFPA-E) 정회원 가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수준의 전문성을 겸비한 Multi-Risk Engineer 양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역본부에서는 반도체, 정유, 제철 등 업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RS 파트는 고부가 가치 기술용역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Emerging Risk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선진 위험평가 기법을 내재화하여Risk Survey를 고도화한다면 국내 경쟁력 확보는 물론 협회의 Report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협회는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글로벌 종합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것입니다. 둘째, 고객 중심의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생태계를 조속히 구축하여야 합니다. 신종 위험은 예측이 어려운 다기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에 화재 중심 안전점검을 넘어 기후 리스크, 환경 오염 등 신종 위험과 반도체, 화학 등 공정 위험을 아우르는 수요 기반Multi-Risk 안전점검으로의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확보된 Multi-Risk 데이터는 공공 데이터를 포함한국내·외 데이터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AI 기술을 통해 학습·분석될 예정입니다. 분석된 데이터는 수요자 맞춤형 위험관리 서비스로 정제되어, BRIDGE 플랫폼을 매개로 고객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위험관리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Multi-Risk 데이터 자산은 컨설팅, 신사업, 방재 연구 등 협회 업무 전반에 활용되어, 내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셋째, 사옥 재건축 등 재정 자립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협회는 사옥 재건축이라는 미증유(未曾有)의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협회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신사옥 완공으로, 협회는 약 1조 원의 자산가치와 연 500억 원 이상의 안정적 수입 기반을 확보하고, 재정 자립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런만큼 확고한 비전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반구십리(半九十里)의 자세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옥 재건축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특히 건축 허가에서 철거, 본공사 착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터리 분야 신규 용역 확장을 통한 수익 다변화와 로터세일 기반 구축 사업의 본격적 수익 창출을 통해 새로운캐시카우를 확보하고,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여야 합니다. 넷째,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1조원 자산 시대로의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는 적지 않은 도전과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는 변화해야 하고, 변화하면 통하는 길이 있고, 통하게 되면 오래 지속된다는 의미의 '궁즉변(窮則變), 변즉통(變則通), 통즉구(通則久)'라는 말을 되새기며 완전히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합시다.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용인되어 온 비효율과 불합리는 과감히 바로잡고, 책임은 분명하되, 소통이 자유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변화는 제도 이전에 문화에서 시작됩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왜곡 없이 경영진에 전달되고 다양한 논의가 활발해질 때 비로소 혁신은 일회성 구호가 아닌 조직의 일상이 됩니다. 특히 주니어보드는 스위스 방재기관 SVTI 그룹의 업무혁신 조직을 벤치마킹하여, 협회의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변화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기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대연각 화재 등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설립된 화재보험협회는위기를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 온 DNA를 가진 조직입니다. 이러한 정체성으로, 우리는 지난해 고객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 글로벌 협력 확대, 사옥 재건축추진과 같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초심을 유지하지 않고 긴장을 늦춘다면 지금까지 이루어 온 성과가 허사가 될 수 있음을 늘 경계해야 합니다. 항상 준비된 자세로 아침을 기다린다는 침과대단(枕戈待旦)의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어둠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고 한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우리는 빛나는 결실의 아침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취임한 이래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의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왔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병오년(丙午年)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01-02 15:32:55
-
정상혁 신한은행장 "변화의 시기, 금융의 본질과 혁신 동시에 잡아야"
[이코노믹데일리]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를 통한 경제 선순환은 물론, AI·플랫폼 기반 혁신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 은행장은 2026년 경영환경에 대해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기술 발전에 따른 금융 패러다임 변화, 금융사의 윤리적 책임 강화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 △차별화된 금융 경험 제공 △전사적 차원의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2026년 전략 목표를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로 세우고 △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 등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 행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에는 정성을 다해야만 한다는 뜻의 진성위지(盡誠爲之)를 언급하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태도로 우리의 목적에 공감하고 정성을 다해 실천할 때, 비로소 신한은행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은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신한 가족 여러분, 언제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5년은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융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모두가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신한도 무한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속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양질의 기업자산성장은 물론 특히, 자산관리 영업에 더욱 힘을 모아온 한 해였습니다. 고객 측면에서는 새로운 고객기반을 강화하고 금융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AI를 활용하여 새롭게 출시한 투자 메이트, 몰리 창구 등 대고객 서비스 뿐만 아니라 상담 스크립트, GPT기반 수출서류심사 서비스 등 직원들의 내부 업무 효율화에도 정성을 기울여 왔습니다. 땡겨요, 헤이영, BaaS 등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은 사업의 초기 단계를 넘어, 이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전 부문 9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값진 성과입니다. 그동안 애써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올해의 경영환경 또한 만만하지 않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변동성은 은행 경영전반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금융회사의 윤리적인 책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은행의 기본과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한편, AI로 대변되는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에 대한 정의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금융거래 행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금융경험과, 실질적인 가치제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대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에 앞서가며, 신한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사적인 차원에서의 미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하려 합니다.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 2026년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입니다. 올 한 해, 다음의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힘차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첫째, 금융 본연의 역할 수행 입니다. 금융 본연의 역할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자금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생산적 부문으로의 활발한 금융 지원을 통해 경제 선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또한, 일상 속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영업체계 기반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상담 역량도 한 층 더 높여서, 고객중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두 번째, 미래 경쟁력을 위한 혁신입니다. 우리는 지금 신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민첩한 변화대응과 미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핵심고객군으로 떠오르는 시니어와 외국인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해서도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선점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AI 창구를 비롯한 채널 혁신도 서둘러야 합니다. 금융의 경계가 무너지며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은행의 고유 영역이었던 예금, 대출, 외환도 전혀 다른 형태의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자산, P2P, 플랫폼과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선제적이고 완성도 있게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미래 혁신과제의 실행을 위해 실효성 있는 AX 추진도 중요합니다. AI기반의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 개발하여 직원들은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고객이 신한을 선택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쟁력도 확보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까지도 각종 금융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고,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책무구조도가 시행된 이후, 촘촘한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위해 힘써온 만큼 내부통제가 일상적인 영업문화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객과 사회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은행을 만들어 나갑시다. 신한가족 여러분,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진심 어린 노력과 지극한 정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리 원대한 목표와 탁월한 전략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스스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진성위지 (盡誠爲之)' 율곡 이이 선생은 "마땅히 해야 할 일에는 정성을 다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성(盡誠)은 정성을 다하는 것을 뜻하고, 위지(爲之)는 그것의 실천을 의미합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태도로 우리의 목적에 공감하고 정성을 다하여 실천할 때, 비로소 신한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은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성위지의 자세로 미래를 위한 금융, 함께 만드는 변화의 여정에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26-01-02 13:15:04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경기 침체·규제 강화 과제 지속, 중소서민금융 선도 지원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내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 업계가 직면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의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저축은행 업계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3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올해 저축은행 업계가 연체율을 6%대로 안정화하고 흑자전환을 이뤄내는 등 시장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업계 발전을 위한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도약 지원 △건전성 관리·내부통제 지원 △정보기술(IT) 시스템 안정성·디지털 금융 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이미지 개선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오 회장은 "2026년에도 경기침체·규제 강화 등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계속될 것"이라며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저축은행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해 우리 업계가 직면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묵묵한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저축은행 업계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연체율이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되었고, 흑자전환이라는 결실을 맺어 시장의 우려를 상당부분 불식시켰습니다.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신 분들, 건전성 관리와 유동성 대응에 각별히 힘써주신 분들, 고객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에도 경기침체, 규제 강화 등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중앙회 임직원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첫째, 저축은행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겠습니다. 서민금융·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영업채널 확대·저축은행 발전 전략 마련 등을 통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를 지원하겠습니다. PF대출·NPL자회사 등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건전성 관리를 지원하고, 배드뱅크·새출발기금 대상확대 등 정책과제 대응과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IT시스템 안정성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차세대 IFIS 구축 추진, 정보보호솔루션 고도화 등을 통한 IT보안을 강화하고 비대면 프로세스 기능 개선 등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넷째,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 및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해킹 및 비대면 금융사기 예방 강화 솔루션을 구축하여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취약 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저축은행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저축은행 가족여러분, 지난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성실함은 업계의 가장 큰 자산이었습니다. 2026년에도 중앙회는 여러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기세있게 나아가며, 더 단단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천추백련(天錘百鍊)'오랜 시간 수 많은 단련을 거칠수록 더욱 강해진다는 그 뜻처럼, 우리 저축은행 업계도 한층 더 견고하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2026년에도 여러분 모두 직장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2-31 14:09:00
-
-
이병래 손해보헙협회장 "원모심려의 마음으로 손보산업 대전환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내년 신년사를 통해 "손보업계는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격변의 시대 한 가운데 서있다"며 "모두 함께 '원모심려'의 마음으로 손보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자"고 31일 밝혔다. 이 회장은 내년 한해 손보업계 전환을 위해 △리스크 대응 역량 제고 △견고한 성장 펀더멘털 확립 △미래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소비자 중심 가치 확대 등의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변화하는 업황·정책 기조에 맞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 회장은 "변화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며 "다가오는 한해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매 순간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손해보험이 사회안전망으로서 국민 곁에서 회복을 돕는 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 및 협회 임직원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해는 협회 창립 80주년으로 우리 손해보험협회가 산수(傘壽)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우리 협회는 1946년 창립 이래 국민의 안전과 국가 경제의 든든한 우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80년이라는 긴 여정 동안 손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0년 또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격변의 시대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한 사회문제를 넘어 생산성, 소비 패턴 및 시장 구조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급격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경쟁 우위 요소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엄청난 기회임과 동시에 우리 산업의 명운을 가를 커다란 위기이기도 합니다. 이 흐름을 능동적으로 주도하고 과감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차원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다가오는 2026년에는 모두 함께 '원모심려(遠謀深慮)'의 마음으로 손보산업의 대전환을 추진해 나갑시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할 4가지 중점과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리스크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제고합시다. 보험산업은 사회 안전망이자 자본의 공급원으로서,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도 리스크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합니다. 먼저, K-ICS 기본자본 규제 등 건전성 제도가 합리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을 지원하는 한편, IFRS17 회계제도의 안정화 또한 추진해 나갑시다. 아울러, 보험산업의 자본이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자산운용 및 투자활동 관련 규제개선도 착실히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는 사이버 리스크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적 신뢰를 굳건히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견고한 성장 펀더멘털을 확립해 나갑시다. 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서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핵심 상품과 판매채널의 구조적 안정화가 중요합니다. 우선,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연내에 출시되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금융당국을 지원하고, 과잉 비급여에 대한 통제 방안도 마련하여 실손의료보험의 정상화 기반을 조성해 나갑시다. 경상환자 개선대책의 연착륙과 상급병실, 첩약·약침에 대한 심사기준 강화도 자동차보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우리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과제입니다. 또한,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보험의 기본가치를 훼손하는 보험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률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불완전판매와 단기 실적경쟁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판매수수료 체계에 대한 개선도 조속히 시행·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셋째, 미래를 위한 新성장동력을 확보합시다. 시장 포화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으로 인해 전통적 수익 모델만으로 보험업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운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딥페이크, 치매 등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상품 구독과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마련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요양, 돌봄사업 등 新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보험과 결합하여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상품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합시다. 아울러, 우리 손해보험산업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또한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넷째, 소비자 중심 가치를 확대해 나갑시다. 보험산업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내재화해야 합니다. 특히,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보험산업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는 부당 승환계약과 불건전 광고는 철저한 사전예방조치와 점검을 통해 근절해 나갑시다. 이와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 등 관련 제도개선과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는 한편,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확대함으로써 회복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등 우리 사회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 “격변의 시기에 가장 큰 위험은 격변 그 자체가 아니라 어제의 논리로 행동하는 것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변화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한해 우리는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매 순간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우리 손해보험이 사회안전망으로서 국민 곁에서 ‘회복을 돕는 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한 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12-31 09: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