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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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신규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온코리아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유지되며,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9일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직장문화 조성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되는 제도로,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제도 실행력, 직원 만족도 등이 주요 기준으로 반영된다. 라이온코리아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제, 부양가족 케어 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각도의 복지 정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출산 병원비와 난임 치료비 지원, 출산휴가 4개월 제공, 출산 경조금, 자녀 학자금, 장애 자녀 지원 등 법정 요건을 넘어선 복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생애주기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PC-OFF 제도, 반반차 및 1시간 단위 보상휴가를 활용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 역시 일·생활 균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임직원 자녀 대상 스키캠프 운영, 어버이날·수능 응원 선물 지원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정착시키고 있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가족친화경영은 직원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회사가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가정의 안정이 곧 업무 몰입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11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관련 분야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25-12-09 0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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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예산 62.8조 '역대 최대'…건설경기·민생안정에 '재정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이 62조8000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건설경기 반등과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해 재정이 대거 투입되면서 국토부 예산은 4년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국토교통부는 62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4조6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건설경기와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예산이 전년비 1조6000억원 늘었다. 앞서 국토부는 국민안전, 건설경기 회복, 민생안정, 균형성장, 미래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3536억원이 증액되고 616억원이 감액돼 최종 확정된 예산 규모는 애초 국토부 예산안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건설업과 직결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예산은 21조1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철도 사업에만 4조6000억원, 도로 사업 3조5000억원이 반영됐고 가덕도신공항을 포함한 8개 거점공항 개발에도 1조원이 배정됐다.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건설사 지원도 포함됐다. 정부는 예산 4950억원으로 미분양 주택 5000호를 매입해 시장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폭우·폭설 대비와 교량·터널 보수 등 국도 안전 유지에는 2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항공 분야에서는 김포·제주공항 관제탑 신설과 공항시설개선이 이뤄진다. 도시철도 노후차량 교체, 신호·내진시설 개선, 제2철도관제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과 지반 탐사 장비 확충 등 생활안전 예산도 반영됐다. 주거 분야 예산은 22조8000억원으로 책정됐다. 공공·공적주택 19만4000호 공급과 육아친화 플랫폼 조성, 청년월세지원 상시사업화, 주거급여 인상 등이 담겼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와 출퇴근 시간 증차, K-패스 확대 등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도 속도를 낸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과 법적 절차 지원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 정책도 본격 시행된다. 인공지능(AI) 시범도시와 캠퍼스 혁신파크 등을 조성해 혁신 거점을 확대하고 빈집 정비·도시재생혁신지구·노후주거지정비 등 원도심 활력 회복 사업도 촉신한다. 지자체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포괄보조금도 대폭 확대된다. 미래 모빌리티·도시 기술 분야 예산도 강화됐다. 초연결 지능도시 조성, 하이퍼튜브 등 신기술 연구개발(R&D) 투자가 늘었으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해외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펀드, ODA 예산도 반영됐다. 국토부는 “내년 예산이 빠르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집행에 착수하고 사업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2-03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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