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건
-
-
-
YG의 비밀병기 베이비몬스터, 드디어 베일을 벗다
[이코노믹데일리]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7인 완전체로 컴백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아현, 치키타, 로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으로 일본출신 루카와 아사, 태국출신 파리타와 치키타로 절반 이상이 외국인 맴버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타이틀곡은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의 힙합 장르곡 'SHEESH’을 내세웠다. 당당한 자신감이 깃든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로 한층 짙어진 베이비몬스터만의 색을 담아냈다. 리드미컬하게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 데 이어 휘몰아치는 래핑과 폭발적인 보컬로 분위기가 쉴 새 없이 전환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앞선 지난해 5월 발표한 프리 데뷔곡 ‘드림’으로 데뷔했지만, 아현을 뺀 6인조였기에 완전체가 된 이번 미니앨범을 ‘데뷔’로 지칭했다. 로라는 “이번 미니앨범은 7명이 시작하는 페이지의 첫 시작”이라며 “우리의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라는 팀명처럼 무대 아래에서는 아이지만, 무대 위에선 괴물같은 실력과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일본 출신 루카는 "도쿄돔에 서서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고, 태국 출신 치키타도 "큰 무대에 서고 싶다"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베이비몬스터 ‘SHEESH’는 공개되자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시작으로, K팝 그룹 데뷔곡 신기록을 달성했던 'BATTER UP'보다 가파른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공개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또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아이튠즈에서 6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북남미, 아시아 등 각국서 고른 인기를 보인 가운데 주류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8위를 기록, TOP10 진입에 성공하며 각종 글로벌 차트를 통해서도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위상은 3대 기획사로써는 애매한 위치에 이르렀다. 블랙핑크의 팀, 개별 재계약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그러자 방탄소년단과 여러 레이블을 두며 엔터업계에 몸집을 불린 하이브가 3대 기획사 자리를 꿰차게 됐다. 이러한 상황은 주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는데, 지난해 4분기 YG엔터테인먼트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YG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7% 감소했기 때문이다. KB증권은 2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의 개별 멤버 활동 재계약이 불발된 점을 고려해 목표 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36.8%나 줄어든 셈이며, 직전 적정 주가인 7만2100원과 비교하면 9.57% 낮아진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도 목표 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다올투자증권은 5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낮췄다. 다올의 경우 올해 1월초 작년 목표 주가였던 10만원을 7만원으로 낮춘 이후 석달 사이 3번째 목표 주가를 내린 것이다. 20일 KB증권은 “블랙핑크의 개별 멤버 활동 재계약 불발로 기존 추정치에 포함돼 있던 블랙핑크 솔로활동 2회를 제거함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의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6.5%, 32%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데뷔 4년 차에 접어든 트레저의 본격적인 글로벌 팬덤 확장이 시작되고, 4월에는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앨범 발매로 블랙핑크 의존 리스크는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YG의 재도약을 후배 그룹이 맡게 되면서 베이비몬스터가 차세대 핵심 ‘키’로 작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이비몬스터 시작은 긍정적이다. 작년 발매된 데뷔곡 ‘베터 업’은 총 1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 와이드 노래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한 바 있으며,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50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1일 발매된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된 ‘스턱 인 더 미들’도 공개 38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넘기며 주목을 받았다. 또 오는 5월부터 해외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팬 미팅이 시작되는데, YG 주가에 반영될지 긍정적인 시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2024-04-04 06:00:00
-
'아현' 합류, 완전체 날개 단 베이비몬스터...확장된 시너지로 글로벌 팬덤까지 '접수'
[이코노믹데일리] “맴버 아현의 합류로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 기존에 활동했던 6인보다 좀 더 다채로운 보컬과 빈틈없이 꽉 찬 대형을 보며 무대를 즐겨달라.” YG엔터터이먼트의 신인 아이돌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7인조 완전체로 컴백해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YG만의 힙합베이스의 콘셉트와 다채로운 음악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는 1일 새벽 0시 발매했다. 특히 이번 앨범부터 데뷔 직후 건강상 문제로 하차했던 7번째 맴버 아현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때문에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앨범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첫 미니 앨범이 팀명과 같은 베이비몬스터로 나오게 된 건 7명이 시작하는 페이지의 첫 시작이고 우리의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베이비몬스터는 ‘틴’스럽고 ‘힙’한 모습이 그룹의 뚜렷한 색깔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팀명처럼 몬스터 같은 실력을 대중들께 인지시켜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관련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에게 받은 조언에 대해 아현은 “dangerously 때처럼 당당하고 멋있게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것을 보여주라”는 말씀과 함께 “'프로'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가야 길”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로라는 “촬영장에서 표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과 개인 파트에서 카메라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시선을 가져가면 좋겠다”라는 조언에 유의하면서 촬영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또 태국 출신 파리타는 데뷔 전 이미 카메라 앞에 서본 경험이 있는 맴버로서 “다른 맴버들보다 조금 더 익숙할 뿐”이라며 말했다. 이에 아현은 “확실히 파리타 언니가 경험이 있다 보니 뮤비 촬영 때도 덜 긴장했다"고 전하며 "언니는 자신의 예쁜 모습을 알고 있어서 수월하게 촬영하는 걸 봤다. 저도 모습을 본받았다”라고 엄지를 치켜 들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출연 등 국내 활동이 끝남과 동시에 해외 팬들과의 시간이 예정돼 있다. 오는 5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팬 미팅이 기다리고 있어 각국의 해외 팬들을 만날 기대에 맴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6인으로 신인상을 받았지만, 올해 7인으로 완전체로써 신인상을 다시 받고 싶다는 포부와 세계적인 공연의 성지인 미국의 코첼라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편 ‘SHEESH'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다. 여기에 앞서 K팝 그룹 데뷔곡 신기록을 달성했던 'BATTER UP'보다 가파른 그래프를 그리며 공개 8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차트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외 각종 글로벌 차트서도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BABYMONS7ER'는 아이튠즈서 6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북남미, 아시아 등 각국서 고른 인기를 보인 가운데 주류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8위를 기록,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2024-04-01 16:08:31
-
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오늘 밤 데뷔…글로벌 음악 시장 뒤흔들까
[이코노믹데일리]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오늘(1일) 밤 0시 공식 데뷔한다. 'BATTER UP', 'Stuck In The Middle'로 예열을 마친 이들이 마침내 완전체로서 내딛을 첫 발걸음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팀명을 전면에 내세운 앨범명 [BABYMONS7ER]부터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함이 엿보인다. 이번 미니 1집을 통해서는 차세대 YG를 대표할 신예(BABY)의 무한한 잠재력, 괴물(MONSTER)같은 실력에서 비롯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비추며 일곱 명으로 비로소 완전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SHEESH'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신인임에도 완성형인 실력이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감각적 음색으로 완성된 벌스는 시작과 동시에 리스너들을 빠져들게 하며, 곧이어 응축했던 에너지를 터뜨리듯 폭발적인 보컬과 귀에 내려 꽂히는 래핑이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키며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곡의 매력을 극대화할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안무를 최종 결정한 데다,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예감케 한 것. 후렴구 반복되는 "SHEESH"에 맞춰 힘차게 팔을 돌리고 발로 차는 포인트 안무, 특유의 그루비함과 스웨그로 완성된 브릿지 단체 군무 등이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은 베이비몬스터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실감케 한다. 힘 있는 비트와 강렬한 신스로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MONSTERS'를 비롯 다크한 힙합 무드의 타이틀곡 'SHEESH', 세계적 아티스트 찰리 푸스와 협업한 팝 장르의 'LIKE THAT'까지 이들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완벽히 녹아들었다. 아현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Stuck In The Middle (7 ver.)', 'BATTER UP (7 ver.)'과 데뷔까지의 여정을 담은 'DREAM' 역시 특별한 감상 포인트.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Stuck In The Middle (Remix)'은 원곡과는 또 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확신의 올라운더' 아현의 합류로 글로벌 인기 상승세에 이미 탄력이 붙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티저 콘텐츠 합산 조회수만으로 약 8600만 회에 육박, 심상치 않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SHEESH'로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도 기대된다. ◆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뮤직비디오 공개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공개되었다.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7인 멤버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의 시작은 베이비몬스터의 멤버들이 지하철에서 만난 장면으로 시작하여 멤버들은 서로를 알아보고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한다. 곧이어 멤버들은 지하철을 탈출해 도시 곳곳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1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현재는 2900만 뷰를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다.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칼군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베이비몬스터의 'SHEESH'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된다. ◆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기대” YG엔터테인먼트(YG)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엄청난 화제성을 모았으며, 데뷔 앨범 'SHEESH'는 발매 즉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YG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데뷔 앨범 'SHEESH'는 발매 즉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데뷔 앨범 'SHEESH'는 영어 버전도 함께 발매되었으며, 해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활동은 YG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YG는 베이비몬스터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차세대 걸그룹으로, 앞으로 YG의 음악 사업을 이끌어갈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31 15: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