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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도, 이변도 없었다' 한화생명, 3-1로 KC 꺾고 FST 초대 챔피언 등극…FMVP 제카
[이코노믹데일리] 국제 무대에서도 '오렌지 전차'의 질주를 막을 팀은 존재하지 않았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카르민 코프를 꺾고 '퍼스트 스탠드' 창설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창단 3775일 만에 첫 국제전 우승을 달성했다.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양 팀은 결승전답게 1세트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앞서나간 쪽은 카르민 코프였다. 이들은 22분경 바텀에서 럼블을 자른 뒤 용을 획득하며 이득을 챙겼다. 카르민 코프는 28분경 바론 앞 한타에서 대승하면서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후 용 쪽 한타마저 승리한 이들은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이날 전까지 한화생명e스포츠가 1세트에서 1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더욱 의미있는 성과였다. 그러나 패배 이후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2세트와 3세트 내내 상대를 짓누르며 일방적으로 승리, 시리즈 역전에 성공했다. 이들은 1세트 패배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퍼스트 스탠드의 첫 우승이 가려질 수 있는 4세트. 궁지에 몰린 카르민 코프가 경기 시작 1분 만에 실수를 범하며 2킬을 내주고 말았다. 탄력을 받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24분 만에 1만 골드 차이를 내며 앞선 두 세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질주했다. 비록 경기 중반 카르민 코프가 분전하긴 했으나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34분경 바론 남작을 처치하고 상대를 모두 잡아낸 한화생명e스포츠는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승전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차지했다. 그는 2세트 오로라, 3세트 사일러스, 4세트 아리를 플레이하며 상대 미드 라이너를 시종일관 압도했다.
2025-03-16 21:19:12
'유럽의 새로운 왕' KC, 풀 세트 접전 끝에 CFO 제압하며 결승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유럽(LEC)과 아시아·태평양(LCP)의 자존심을 건 매치에서 유럽이 미소를 지었다. 카르민 코프가 풀 세트 접전 끝에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카르민 코프가 승리하면서 LEC는 2019년 G2 e스포츠 이후 6년 만에 국제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녹아웃 스테이지 4강 첫 번째 경기에서 카르민 코프가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1세트 양 팀은 서로 신중하게 접근했다. 카르민 코프가 용과 아타칸 등 대형 오브젝트에 집중하는 동안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운영을 통해 골드 격차를 벌리는 등 각자의 강점을 살린 플레이를 펼쳤다. 먼저 분위기를 가져온 쪽은 카르민 코프였다. 이들은 24분경 용 한타에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장로용까지 획득하며 우위를 점한 카르민 코프는 35분경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카르민 코프는 2세트도 기분 좋게 출발했다. 6분경 용 둥지에서 열린 한타에서 상대 3명을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이후 14분경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시도한 바텀 다이브마저 완벽히 받아내면서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다. 23분 만에 골드 격차를 1만으로 벌린 카르민 코프는 상대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며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다. 이어지는 모든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24대 1의 일방적인 킬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승부가 결정날 수도 있는 3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그러던 중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준지아' 위쥔자의 니달리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다. 시야 장악에 강점이 있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애쉬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를 연달아 끊어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4세트도 3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한타에 강점이 있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우위를 점했다. 26분경 미드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뒤 네 번째 용을 획득했고 30분에 승리를 확정지으며 경기는 마지막 5세트로 향했다. 양 팀은 리그의 운명을 건 마지막 5세트에 돌입했다. 카르민 코프는 닐라-세나 바텀 듀오를 기용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단단한 조합으로 맞섰다. 경기 중반까지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꾸준히 이득을 챙기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카르민 코프가 두 번의 대형 한타에서 승리한 뒤 용과 바론 남작을 연이어 처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승부는 38분경 미드 한타에서 갈렸다. '칼리스테' 앙리에네베르의 닐라가 상대 제리를 낚아채는 데 성공하며 한타 대승을 이끌었고 곧바로 진격해 CTBC 플라잉 오이스터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세트 스코어 3대 2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카르민 코프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차지했다. 1세트 제이스, 2세트 아트록스, 5세트 잭스를 선택한 그는 과감한 판단과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2025-03-15 18:12:28
'체급'으로 위기 극복한 한화생명, KC 상대 2-1 '진땀승'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으나 카르민 코프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대회 3연승을 달성했다. 카르민 코프는 분전했지만 끝내 패배하면서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됐다. 1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4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은 예상보다 팽팽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이득을 챙기면 곧바로 카르민 코프가 응수하는 양상이 지속됐다. 그러나 경기 중반부터 한화생명e스포츠가 운영과 교전을 통해 격차를 크게 벌리기 시작했다. 바론을 획득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우스' 최우제의 오로라와 '제카' 김건우의 사일러스를 앞세워 상대를 모두 잡아내고 35분경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는 경기 초반 한화생명e스포츠가 세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무난히 앞서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카르민 코프가 13분경 벌어진 용 앞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중반부터 서로 최선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난타전 속에 웃은 건 카르민 코프였다.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한 카르민 코프는 두 차례의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모두 승리하며 상대를 궁지로 몰아 세웠고, 41분의 장기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이번 대회 첫 세트패를 안겼다. 대망의 3세트. 한화생명e스포츠는 상대 드레이븐을 집중 공략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18분경 용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크게 이득을 보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카르민 코프는 계속해서 반격을 시도했으나 이미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어지는 한타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0분경 카르민 코프의 넥서스를 파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한화생명e스포츠 미드 라이너 '제카'가 차지했다. '제카'는 1세트 사일러스, 3세트 제이스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2025-03-13 21:56:56
"유럽 최고 정글러 부활"…'야이크' 맹활약한 KC, TES 2-0 제압 '대이변'
[이코노믹데일리] 역대급 이변이 발생했다. 퍼스트 스탠드 첫 2일 동안 상대적 약팀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몰린 카르민 코프가 우승 후보 탑 e스포츠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를 쟁취했다. 탑 e스포츠는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쓰러지면서 체면을 구기게 됐다.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퍼스트 스탠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3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카르민 코프가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4분경 용 쪽 강가 교전에서 카르민 코프가 환상적인 '핑퐁' 플레이로 4명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 미드에서 상대 오로라를 처치한 데 이어 바텀에서 칼리스타를 두 차례 더 끊어내며 균형이 무너진 듯 보였다. 그러나 탑 e스포츠는 13분경 용 쪽 C자 부쉬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금방 분위기를 되찾았다. 이후 팽팽한 경기 양상이 지속되던 가운데 흐름을 가져온 쪽은 카르민 코프였다. 20분경 부쉬에서 비에고를 처치한 뒤 칼리스타와 레나타 글라스크까지 잡아낸 카르민 코프는 파멸의 아타칸과 4용까지 획득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주도권을 잡은 카르민 코프는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의 스카너를 앞세워 승기를 굳혔다. 31분경 장로 드래곤을 처치한 카르민 코프는 상대를 모조리 잡아내며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도 카르민 코프가 기분 좋게 시작했다. '야이크'의 아이번이 연이어 상대 바텀의 허를 찌르면서 큰 이득을 챙겼다. 탑 e스포츠는 바텀에 혼자 있는 아트록스를 잡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으나 이 마저도 무산됐다. 경기 중반 2용을 챙긴 카르민 코프는 22분경 이즈리얼과 레오나를 앞세워 상대를 밀어냈다. 그러나 탐식의 아타칸 부근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아타칸을 탑 e스포츠에게 내줬고, 경기는 다시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승부의 분수령은 바론 둥지 한타였다. 탑 e스포츠가 27분경 바론 처치를 시도했으나 상대 이즈리얼과 요네에게 몰살당하며 경기의 균형이 카르민 코프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이후 카르민 코프는 조합의 강점을 앞세워 탑 e스포츠을 몰아 세웠고, 결국 30분경 탑 e스포츠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매치 승리를 달성했다. '플레이어 오브 더 시리즈'는 카르민 코프 정글러 '야이크'가 차지했다. '야이크'는 1세트 스카너, 2세트 아이번을 선택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유체정'(유럽 최고 정글러)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그는 전날 패배 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잡념을 버리고 경기에 임하겠다. 최선을 다해 우리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2025-03-12 20:44:07
퍼스트 스탠드 10일 개막…'오렌지 전차' 한화생명e스포츠 출격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퍼스트 스탠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 최초의 국제 대회로 △LCK(한국) △LPL(중국) △LTA(북미·라틴 아메리카·브라질) △LEC(유럽·중동·아프리카) △LCP(아시아-태평양) 등 5개 지역의 우승팀이 출전한다. LCK는 지난달 23일 LCK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표로 나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에서 T1, 젠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 다시 만난 젠지에게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초대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LCK 역대 최초로 플레이오프 다전제를 모두 풀세트 승리로 장식하며 '5꽉의 악마'라는 별명을 얻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LPL 대표 '탑 이스포츠'(TES) △LEC 대표 '카르민 코프'(KC) △LTA 대표 '팀 리퀴드'(TL) △LCP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대결을 펼친다. 퍼스트 스탠드에 출전하는 각 지역 대표팀들도 경쟁력이 출중하다. LPL의 탑 이스포츠와 LTA의 팀 리퀴드는 각 리그의 강호로 평가받은 만큼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LEC의 카르민 코프와 LCP의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각 지역 최강자로 군림하던 'G2 이스포츠'와 '탈론 이스포츠'를 꺾고 우승하는 데 성공하며 퍼스트 스탠드에 합류했다. 퍼스트 스탠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되는 이들의 활약에 따라 대회의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퍼스트 스탠드는 오는 10일 팀 리퀴드와 카르민 코프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 탑 이스포츠를 상대한 뒤 CTBC 플라잉 오이스터(12일), 카르민 코프(13일), 팀 리퀴드(14일)와 순차적으로 대결을 펼친다. 14일까지 진행되는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최하위 한 팀이 탈락하게 된다. 5전 3선승제의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15·16일 양일간 진행되며 결승전은 16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다. 퍼스트 스탠드 총 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5000만원)이며 우승팀은 30만 달러를 차지한다. 또한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에게는 오는 7월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본선 직행권이 주어진다. 퍼스트 스탠드의 가장 큰 특징은 피어리스 드래프트 적용이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앞선 세트에 사용된 챔피언들을 이후 세트에서 사용할 수 없는 방식으로 LCK를 비롯한 모든 지역 킥오프 대회에 적용돼 팬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선수들의 챔피언 폭이 중요해진 만큼 다양한 조합과 '조커픽'이 나오기도 했다. 각 지역마다 선호하는 챔피언과 조합이 각양각색일 뿐만 아니라 이번 패치 버전에서 라인 스왑(공격로 교체) 방지책이 적용되는 만큼 지역 대회와는 다른 조합과 전술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07 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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