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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우리의 슈퍼파워 주문' 캠페인…함께 따뜻한 변화 만들어가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이용자들의 소비가 사회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우리의 슈퍼파워 주문' 브랜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팩트 커머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카카오메이커스가 지속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펼치는 다양한 임팩트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과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커(생산자)를 지원하여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 버려질 뻔한 농수산물들을 소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노력, 쓰임을 다한 물건들을 새로운 가치로 되살리는 '새가버치' 프로젝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코씨드' 기금 조성 등 카카오메이커스가 사회 전반에 걸쳐 만들어가는 긍정적 변화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임팩트 활동에 대한 댓글을 남기면 댓글 한 개당 카카오메이커스가 에코씨드 1,000원을 기부한다. 또한, 에코씨드 1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출시한 '더 나은 내일 씨앗키트'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상품 예약알림 신청자 중 200명을 추첨해 특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회,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메이커들을 도와 제품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7,307곳의 파트너사가 3,151만 개의 제품을 판매하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버려질 위기의 유찰꽃과 공급 과잉 농수축산물의 판로를 지원하고, 헌 티셔츠, 데님, 멸균팩 등 쓰임을 다한 물건을 유저와 함께 모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특별 제작 물품을 만들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삼일절, 광복절, 연말 등 기념일에 맞춰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부한 수익금은 6억 1천만원에 달한다. 정영주 카카오메이커스 ESG 서비스 성과리더는 "작은 소비, 매일 하는 쇼핑, 간단한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가 추구하는 임팩트 커머스의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2024-06-19 1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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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환경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 카카오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지난 2022년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활동을 계량화한 카본인덱스 수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카본인덱스는 5,400만 KUC(Kakao Users’ Carbon reduction)로 집계됐다. 카본인덱스에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한 전자문서 전환 1억 2천만 건, △카카오맵 자전거와 카카오T 바이크 총 이동거리 3,700만 km, △카카오T 전기택시와 전기차 총 이동거리 4억 5,000만 km, △버려진 제품 재활용 440만 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메이커스 그린 라벨 구매 290만 건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이용자가 기업의 서비스나 기능을 이용할 경우 줄일 수 있는 탄소 감축량 산정을 위한 원칙과 방법론의 연구를 진행,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탄소 감축량’을 공개했다. 2023년 사회적 탄소 감축량은 총 2만 7천 톤(tCO₂e)이며, 이는 나무 약 20만 그루, 축구장 230개 규모의 숲이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카카오는 서울대와 진행한 해당 연구를 통해 플랫폼 업계 최초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감축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이를 카카오임팩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카카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매일유업과 함께 다 쓴 멸균팩을 새활용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6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총 15,000명의 새활용 크루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최소 30개 이상의 멸균팩을 제출해야 하며, 참여자에게는 메이커스 쿠폰과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 제품이 증정된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6월 30일까지 지구를 돕는 ‘그린행동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텀블러 사용, 페트병 라벨 제거, 휴대폰 다크모드 설정 등 환경 보호 행동을 인증하면, 카카오가 1,000원을 환경 모금함에 기부한다. 또한, 환경 관련 프로젝트 10곳을 선정해 모금 캠페인을 열고, 응원, 공유, 댓글 참여 1건당 1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환경의 날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환경의 날’ 검색 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주제로 한 퍼즐 맞추기 이벤트 페이지를 제공한다.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휴가지 환경 보호 캠페인과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브셔틀’을 운영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정기결제 이용자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도심 속 숲을 만드는 ‘숲;트리밍’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카카오는 기업의 환경 책임을 넘어 이용자와 함께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나서고자 하는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이용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6-05 11: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