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카카오IX 차이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카카오, 중국 현지 법인 청산…IP 사업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중국에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현지 법인을 청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는 현지 라이선스 파트너사와 협력해 글로벌 IP 사업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2018년 10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카카오IX 차이나' 법인을 설립했다. 카카오IX 차이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 유통과 캐릭터 IP 라이선스 사업을 담당했다. 하지만 카카오IX 차이나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2020년 9월 상하이에 카카오프렌즈 중국 1호 직영매장을 여는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지만, 해외 사업 수익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비핵심 계열사 정리 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 감소와 비용 효율화 차원에서 카카오IX 차이나 청산을 결정했다. 카카오는 향후 중국 IP 사업은 현지 라이선스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미 중국 알리바바 계열사인 '알리피시'(Alifish)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IX 차이나는 중국 시장 태핑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지만, 현지 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전략 변경에 따라 전략을 조정했다"면서 "IP 콘텐츠 기반으로 현지 라이선스 파트너사와 협력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20 09:51: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5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6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7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