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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 펼치는 자동차업계
[이코노믹데일리] ※ '차근차근'은 생소했던 '자동차'분야의 최신 기술과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설명하는 코너입니다. 자동차의 디자인부터 F1 경기, 자동차의 역사까지 자동차에 대해 모르고 넘어갔던 내용들을 차근차근 알아보세요. <편집자주> 자동차 기업이 '한정판' 차량들을 앞세우고 있다. 특별한 의미와 디자인 등을 담은 소량의 차량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하는 방법이 전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 사이에서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하는 전략이 오히려 돈을 벌면서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는 분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롤스로이스 팬텀'의 100주년을 기념해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차량에 넣었고 단 25대만 제작한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한 패션 아틀리에와 12개월간 공동 개발한 복합 직물이 뒷좌석을 구성하며 차량의 전면, 후면, 양측에 위치한 'RR' 배지는 24캐럿 금과 백색 법랑으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한정판 차량 판매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서 한정판 차량 판매 전략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최근 MINI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시장만을 위해 제작된 'MINI JCW 어센틱스'을 판매했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했다. 이들은 특별 제작된 모델들을 각각 60대, 15대 한정 판매로 희소성을 높혀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했다. MINI JCW 어센틱스는 보닛에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패턴과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한국적인 디자인을 표방했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반 모델에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하는 디자인 디테일들을 추가해 차별화했다. 실비아 노이바우어 BMW 고객·브랜드 및 판매담당 부사장은 BMW의 '헤일로' 차량의 한정판 모델을 설명하며 "특정 시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시리즈 에디션을 제작하는 것은 브랜드에 정말 중요"라며 "(한정판 차량 판매가)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친다"라고 말했다.
2025-10-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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