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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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가을 맞아 인기 게임 3종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가을을 맞아 인기 게임 3종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에 각각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은 게임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최강의 서포터 '트로이메라이' 등장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새로운 등급 '10가주'가 추가됐다. 첫 번째 '10가주' 등급 캐릭터로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가 등장했다.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이자 탑 내 최강의 부리미로 게임에서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을 약화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트로이메라이 등장을 기념해 '기억의 미궁' 이벤트를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트로이메라이의 숨겨진 스토리를 감상하고 보스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로이메라이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한계 돌파 미션 완료 시 특별 배경과 칭호도 지급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깊이가 더해져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0.5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출시 0.5주년을 맞아 감사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도 '영웅 등급' 장비 풀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도약의 성장 지원 상자'를 지급해 이용자들의 캐릭터 성장을 돕는다.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정령 및 탑승물 재합성권'도 지급된다. 특정 기간 동안 영웅 등급 이상의 정령 및 탑승물 합성을 시도한 이력이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복귀 및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도약의 장비 세트'를 비롯해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게임 콘텐츠도 확장됐다. 새로운 지역 '거목의 숲'과 필드 보스 '드루노크'가 추가되어 게임의 다양성을 높였다. 서버 이전 기능도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레이븐2', 최상위 콘텐츠 '어비스 2층' 공개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최상위 콘텐츠 '어비스 2층'이 추가됐다. '어비스 2층'은 월드 내 3개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 콘텐츠로 6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입장할 수 있다. 총 5개의 사냥터와 6종의 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포인트인 '심연의 영혼'을 획득할 수 있다. 최상위 필드 보스 '카니발 퀸'을 처치하면 전설 등급 상의와 원거리 신규 전설 헤븐 스톤 '바인딩 블로우' 등 특별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는 기존 전리품을 뛰어넘는 가치를 지녀 이용자들의 도전 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감정 표현 기능도 추가됐다. '인사하기', '기뻐하기', '슬퍼하기', '화내기', '춤추기' 등 총 5종의 감정을 채팅 명령어를 통해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캐릭터 이름 및 외형 변경 기능도 업데이트되어 이용자들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욕구를 충족시켰다. '레이븐2'는 '레이븐1'의 후속작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넷마블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 추가 다양한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2024-09-25 17: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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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글로벌 게이머 사로잡아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인조이(inZOI)'와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을 공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래프톤의 김형준 PD와 안준석 PD는 각각 이 두 게임의 개발 배경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 AI 기술로 차별화된 '인조이'…플레이어의 꿈을 현실로 김형준 PD가 이끈 '인조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자신만의 캐릭터와 집을 창조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더욱 혁신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3D 프린터'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통해 단순 이미지 파일을 3D 모델로 변환해 게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형준 PD는 "이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아이템을 게임 내에서 착용하거나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I를 활용해 '곰 위에 올라탄 채 맥주를 마시는 남자' 같은 기발한 문구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이미지가 생성되어 바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턴으로 변환된다. 이러한 기능은 플레이어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조이'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 변화를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하여, 플레이어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의 면모를 탐험하도록 유도한다. 김형준 PD는 "인조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신이 꿈꾸는 삶을 실현하면서도 예기치 못한 순간들을 통해 인생의 다양한 면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조이'는 2024년 연내 PC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가 스팀에 공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모바일에서 만나는 '다크앤다커'…콘솔급 게임 경험 제공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배틀로얄, 던전 크롤러, RPG 등 다양한 장르의 특성을 결합해 독창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게임은 익스트랙션 장르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긴장감 넘치는 던전 탐험과 생존을 중심으로 한 게임으로, 다양한 클래스와 물리 기반 전투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과 자유로운 인터페이스 설정이 가능하다. 안준석 PD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통해 손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솔급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게임스컴 2024 전야제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유저는 추후 A등급 용병과 한정판 코스튬 스킨을 받을 수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크래프톤의 신작들이 글로벌 게이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08: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