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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일본 IP 에이전시 G 홀딩스와 협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는 일본의 지식재산권(IP) 전문 에이전시인 G 홀딩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는 일본의 경쟁력 있는 IP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자사 게임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G 홀딩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기반으로 한 IP 개발 및 협업, 마케팅, 퍼블리싱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현재까지 ‘하이큐!!’, ‘진격의 거인’ 등 여러 일본 애니메이션의 게임화 및 글로벌 인기 게임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컴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의 인기 게임과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 게임 제작 등을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G 홀딩스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게임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양사의 경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잠재력 있는 IP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IP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인기 게임 타이틀을 일본 애니메이션과 협업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자사 게임 타이틀을 중심으로 한 코믹스, 웹툰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과 외부 IP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2024-09-12 1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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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8월 서울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 팬 콘서트 투어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이 팬 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레드벨벳은 8월 3~4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7~18일 방콕, 9월 7일 자카르타, 9월 14일 마닐라, 9월 28일 마카오까지 아시아 5개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리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팬들의 열렬한 반응이 예상된다. 이에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레드벨벳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새 앨범 '코믹스'에 담긴 신곡들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믹스'는 오는 24일 발매 예정으로, 현재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레드벨벳은 2015년 데뷔 이후 '빨간 맛', '배드보이', '피카부', '덤덤', '레베럽'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레드벨벳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9 17: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