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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美 코스트코 입점, 팔도 디저트 영역 확대 검토 外
[이코노믹데일리] ◆ SPC삼립 치즈케익, 美 코스트코 입점…韓 베이커리 최초 삼립 치즈케익이 이달 말부터 한국 베이커리 제품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 할인점 ‘코스트코’에 입점한다. 이번에 수출된 치즈케익은 샌프란시스코·LA·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1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오리지날·초코·바나나·딸기·모카· 고구마·멜론 총 6종이다.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으로 단맛 중심의 미국 디저트 시장에서 차별화할 계획이다. 일부 매장에서는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캐나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프레쉬코(FreshCo)’ 입점도 준비 중이다. 삼립 치즈케익은 현재 베트남, 중동을 포함한 15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hy 팔도, ‘이천햅쌀 비락식혜’ 출시…디저트 영역 넓힌다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이천햅쌀 비락식혜’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제품은 경기도 이천 햅쌀을 사용한 프리미엄 식혜다. 이천 지역에서 당해 생산된 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기존 제품 대비 밥알을 20% 늘려 씹는 식감을 높였으며, 엿기름에서 우러난 단맛으로 전통 식혜의 풍미를 구현했다. 연간 약 16000kg의 쌀을 소비해 지역 농가 상생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패키지에는 풀오픈(Full Open)캔을 적용했다. 개봉 시 캔 상단 전체가 열려 밥알 섭취가 편리하다. 약 5시간 냉동(-18℃ 이하) 보관 후 슬러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비락식혜 브랜드를 활용한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도 나선다. 기존 음용 방식에 재미를 더해 전통음료에서 디저트로의 영역 확대를 검토 중이다. ◆ “알싸함과 고소함이 한 번에”…오뚜기, ‘순후추·참깨 찐만두’ 2종 출시 오뚜기가 자사 제품 ‘순후추’와 ‘참깨라면’의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신제품 ‘순후추 찐만두’와 ‘참깨 찐만두’ 2종을 출시했다. 순후추 찐만두는 콕콕 박혀있는 순후추의 알싸한 맛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참깨 찐만두는 참깨라면의 고소한 풍미에 스크램블드 에그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전용 트레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만두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9:49:47
네이버, 자체 브라우저 '웨일' 첫 해외 진출지로 베트남 낙점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웹 브라우저 ‘웨일(Whale)’의 첫 글로벌 진출지로 베트남을 낙점하고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글 크롬이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베트남 시장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전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베트남 법인은 최근 웨일 개발자 채용에 나서는 등 현지 맞춤형 서비스 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기반 웹 브라우저를 해외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시점과 국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웨일의 첫 해외 무대로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는 ‘해볼 만한 시장’이라는 전략적 판단 때문이다. 웹 트래픽 분석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크롬의 베트남 웹 브라우저 점유율은 61.8%로, 인도네시아(86.4%)나 태국(70.1%)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베트남에는 이용자 3,000만 명을 확보한 토종 브라우저 ‘콕콕’이 존재해 신규 플레이어의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네이버가 베트남에서 쌓아온 인지도와 사업 경험도 중요한 기반이다. 네이버는 동남아 지역 중 유일하게 베트남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현지 IT 채용 포털로부터 ‘최고 IT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2022년에는 현지 에듀테크 기업 ‘페니카 그룹’과 협력해 웨일 기반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한 성공 사례도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웨일에 ‘클로바X’와 ‘챗GPT’ 등 생성형 AI 검색 기능을 탑재하고 페이지 번역 기능을 강화하는 등 AI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장기적으로 네이버는 웨일을 단순한 브라우저를 넘어 로봇 OS ‘아크마인드’, 차량용 브라우저 등으로 확장해 차세대 현금 창출원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에서의 성공 여부가 웨일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025-09-01 23:55:43
"더 신뢰받는 일류은행으로"…신한은행, 창립 43주년 기념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창립 43주년(창립일 1982년 7월 7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그 동안 헌신해온 우수직원을 격려했으며, 신한의 성장과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1982년 창립 이후 '금융보국'의 정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욱 신뢰받고 지속 가능한 일류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자"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며 다채로운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10만좌 한도로 출시한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은 고객 호응 속 4일만에 모두 판매가 됐으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늘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를 진행한다. 1982 전설의 적금은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KBO 리그 연계 다양한 이벤트로 적금 가입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도 진행했으며, 7월 12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언택트 런닝 행사 '신한 동행 RUN'으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후손 치료비 △장애 아동 음악치료 등 7개의 기부처에 참가자의 이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한은행은 △'걸어요 그리고 기억해요' 이벤트, 시니어고객 인지기능 검사 '기억콕콕' 서비스 참여기회 제공 △'1982 전설의 청약' 이벤트, 2030 세대 머니쿠폰 제공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달앱 '땡겨요'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고 신한의 43주년 생일을 함께 기념하기 위한 '배스킨라빈스 6000원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1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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