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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AI 언어 모델 투입해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 추진 外
[이코노믹데일리] BC카드, AI 언어 모델 투입해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 추진 BC카드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양자화 대형언어모델(LLM) 18종을 글로벌 인공지능(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LLM은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 누구나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적 양자화 기술을 적용했다. 동적 양자화는 AI 모델이 사용하는 수치를 압축해 배포한 뒤 실제 활용 시 이를 복원해 연산 성능·효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기존 양자화 기술은 모델 내부 수치를 온전히 보존하지 못해 정확도가 낮았지만 BC카드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수치 손실률 0% 양자화 기술을 구현했다. 특히 최신형 GPU로 BC카드 양자화 LLM을 실행한 결과 AI 연산 속도가 최대 3.5배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이번 기술을 △임직원용 AI 에이전트 모아이 △마케팅 서비스 페이북 AI 핫딜 △생활 콘텐츠 추천 서비스 리빙+ 등에 도입했다. 향후에는 BC카드 소상공인 가맹점주를 위한 AI 가맹점 추천·마케팅 캠페인 기획등 가맹점 지원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통해 기업과 개인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KB국민카드,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이벤트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두근두근 K-바캉스, 꿀잼가득 국내여행'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BC·선불카드 제외)로 국내 관광 업종 가맹점(숙박·항공·철도·버스·렌터카 등)에서 5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포인트 및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 대상은 이벤트 종료 후 자동 집계되며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K-바캉스 캠페인에 참여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삼성카드, '테슬라 모델 3 RWD' 구매고객 금리 할인 이벤트 실시 삼성카드가 테슬라와 함께 '테슬라 모델 3 RWD' 구매 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로 모델 3 RWD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금리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24개월 할부로 구매할 시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하며 36~60개월 할부 구매 시 할부 원금에 따라 무이자 할부 또는 2.5% 금리가 적용된다.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승인·차량 인도 완료일 기준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7-09 14:52:53
'WSC 스포츠', 한국 지사 오성택 대표 선임… 국내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수많은 국내 팬들이 즐겨보던 NBA, 라리가 등 해외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의 이면에 있던 인공지능(AI) 기술이 한국 시장에 공식 상륙한다. 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WSC 스포츠(WSC Sports)는 서울에 한국 오피스를 공식 설립하고 25년 경력의 미디어 전문가 오성택 씨를 한국 사업 책임자로 선임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WSC 스포츠의 핵심 기술은 스포츠 경기의 전체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백, 수천 개의 맞춤형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편집자가 수동으로 주요 장면을 찾아내 한두 개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했다면 이 기술은 특정 선수 활약상, 득점 장면 모음, 특정 플레이 유형 등 다양한 테마의 클립을 수 분 내에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방송사나 리그, 구단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팬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SNS 등 각종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즉시 유통해 팬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미 전 세계 530개 이상의 주요 스포츠 기관이 WSC 스포츠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 AI가 편집한 콘텐츠를 소비해왔다. WSC 스포츠가 한국에 직접 진출하기로 한 것은 혁신 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 수요가 큰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한 해외 지사 설립을 넘어 국내 스포츠 미디어 산업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된 오성택 책임자는 이번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인물이다. 그는 콘텐츠 추천 기업 타불라 코리아의 성장을 주도하며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명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이스하키 스포츠 매니저로 활약하며 스포츠 현장 경험까지 갖췄다. 특히 MLB, UEFA 등 글로벌 스포츠 기관과의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 경험은 향후 국내 리그 및 방송사와의 협력을 원활하게 이끌어 갈 강력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오성택 한국 사업 책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한국 스포츠 미디어 시장의 중요한 시점에 WSC Sports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방송사와 리그들이 콘텐츠 확장과 팬 참여 증대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WSC Sports의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시장 경험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니엘 시크만 WSC Sports CEO는 “서울 오피스 개설과 오성택 한국 사업 책임자의 합류를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깊이 있는 시장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파트너들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팬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7:56:36
AI 전성시대, '전력 소비 폭증'하는 글로벌 AI기업들
[이코노믹데일리] 구글, 마이크로소트프, 메타 등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에 몰두하면서 이들이 소비하는 전력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모델의 대형화와 상시 서비스 제공이 일반화되면서 AI 운영에 들어가는 에너지 비용은 일부 중소 국가의 전체 연간 전력 소비량을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들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또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블룸버그 등 기술 전문 매체 기사들에 따르면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 중 하나는 구글이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AI 모델 훈련에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연간 AI 관련 전력 소비량은 약 25TWh(테라와트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에 못지않다. 오픈AI와의 협업 및 자사 애저(Azure) AI 서비스 확대에 따라 약 23T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구 Facebook)는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과 메타버스 기반 기술 확장을 위한 AI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약 15TWh의 전력을 AI에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은 AI 기술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연간 약 3.5TWh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체 소비는 약 0.6TWh로 제한적이지만 해당 칩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의 전력 소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신생 AI 인프라 기업인 코어위브(CoreWeave)는 2025년까지 미국과 유럽에 32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약 25만 개의 GPU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돼 수십 TWh에 달하는 전력 소비가 전망된다. 테슬라 역시 자율주행 기술 및 AI 모델 훈련을 위한 도조(Dojo) 슈퍼컴퓨터를 가동하면서 수십 메가와트(MW) 수준의 전력 사용을 계획 중이다. 이러한 전력 소비 증가는 AI 기술 자체의 구조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대형 언어모델을 훈련하거나 실시간 추론을 수행하기 위해선 수천개의 고성능 GPU가 장기간 가동되며,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컴퓨팅 파워도 비례해 증가한다. 이로 인해 AI 인프라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들은 다양한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센터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같은 기업들은 더 효율적인 AI 전용 칩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경량화 모델’ 개발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25-05-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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