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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025 LCK' 공식 후원…e스포츠 팬심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e스포츠,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래 주력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고 디지털 자산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3일, 2025 LCK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공식 SNS을 통해 발표하고 오는 4일부터 업비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국내 가상자산 업계와 e스포츠 리그 간의 가장 상징적인 만남으로 양 산업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비트가 LCK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LCK의 주 시청층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10대와 20대,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다. 이는 가상자산의 핵심 이용자층과 정확히 일치한다. 업비트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잠재적 핵심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가상자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est KDA, Best Korean Digital Asset Exchange’라는 이벤트 문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핵심 용어인 ‘KDA(Kill/Death/Assist)’를 활용, e스포츠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업비트의 세심한 전략을 보여준다. LCK 입장에서도 업비트와의 파트너십은 의미가 크다. 우리은행 등 전통 금융권에 이어 미래 금융을 상징하는 디지털 자산 분야의 대표 기업을 후원사로 맞이하면서 리그의 상업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큰 흐름과도 궤를 같이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크립토닷컴, 코인베이스 등 다수의 가상자산 기업들이 e스포츠 구단이나 리그를 후원하며 막대한 마케팅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업비트의 LCK 후원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후원이 단순한 브랜드 노출이 아닌 향후 NFT(대체불가토큰), 팬 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업비트가 LCK라는 거대한 플랫폼을 발판 삼아 디지털 자산의 실용성과 대중성을 입증하고 e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03 16:11:44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에 '규제 전문가' SB 세커 임명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로 SB 세커(SB Seker)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책임 있는 성장’과 ‘규제 협력 강화’에 대한 바이낸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바이낸스는 2일, 이번 세커 총괄 임명을 통해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 전반의 규제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세커 총괄은 핀테크와 블록체인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법률·규제 전문가다. 그는 바이낸스 합류 직전 경쟁사인 크립토닷컴에서 부사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법률·규제 업무를 총괄했다. 또한 앤트 그룹, 로스차일드 등 글로벌 금융 기관을 거쳤으며 싱가포르 중앙은행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도 갖추고 있다. 세커 총괄은 앞으로 아태 지역 운영을 총괄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과 규제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바이낸스의 규제 준수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리처드 텅 바이낸스 CEO는 “세커 총괄은 금융 서비스 및 규제 시장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바이낸스가 아태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세커 총괄은 “규제 당국, 파트너,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 사용자 보호와 투명성을 통해 바이낸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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