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2.20 금요일
맑음
서울 -4˚C
흐림
부산 -1˚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2˚C
흐림
광주 -0˚C
흐림
대전 -1˚C
흐림
울산 1˚C
흐림
강릉 2˚C
흐림
제주 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클립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네이버, 치지직 서비스 전면 확장…홈피드·검색까지 노출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기존 서비스를 결합하며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가동한다. 네이버는 오는 23일부터 치지직 ‘클립’ 콘텐츠를 네이버 앱 홈피드, 클립 탭, 검색 서비스 등 전 플랫폼에 확대 노출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15일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를 초청해 1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클립 노출 확대 계획도 당시 공유된 주요 내용 중 하나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치지직 서비스를 베타 오픈하고 올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불과 1년 만에 치지직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50만 명에 이르렀다. 이는 기존 경쟁 플랫폼인 숲(옛 아프리카TV)의 MAU 240만 명을 넘어서며 업계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스트리머의 실시간 방송 종료 후 주요 내용만 발췌하거나 이용자가 생성한 숏폼 콘텐츠가 치지직 ‘인기 클립’ 탭에 제공되며 성장세를 이끈 결과다. 실제로 지난달 기준 치지직 내 클립 재생수와 생성수는 전달 대비 각각 82%, 74% 상승했으며 클립을 활용한 후원 또한 같은 기간 46% 증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창작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 경험을 살려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에게 유리한 콘텐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클립 서비스 확장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연계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은 쇼핑 서비스와의 연동이다. 네이버는 내년 2분기 중 스트리머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해 방송 중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 치지직 스트리머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이는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는 물론 신규 시청자와 창작자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치지직의 클립 콘텐츠는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전달하면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해 수익성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네이버의 플랫폼 간 연계 전략이 본격화되면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18 08:15:35
네이버 치지직, MAU 250만 돌파… 내년 스트리머 지원 확대와 콘텐츠 다각화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오픈 1년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50만 명을 달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치지직은 지난 15일 열린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까지의 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23년 12월 첫 선을 보인 치지직은 이후 단계적 서비스 개선을 통해 11월 기준 MAU 250만 명, 파트너 스트리머 148명이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년간 482만 건의 방송 송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치지직은 네이버 클립, 카페, 네이버페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 경험을 강화했고 e스포츠 콘텐츠와 중계권 확보로 다양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며 이용자 기반을 넓혔다. 실제로 11월 기준 클립 서비스 재생수는 전월 대비 82% 증가하며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내년에는 스트리머들의 수익 창출을 다각화하기 위한 기능 고도화가 진행된다. 스트리머 채널과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해 제작한 굿즈를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송 내 상품 구매 링크 기능도 도입된다. 또한 구독 상품 혜택 개편으로 이용자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티어 구독자들에게는 별도 인증 표기가 제공돼 구독자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연간 4회 신청 가능했던 지원 프로그램은 6회로 늘어나며 1인당 연간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프로 등급 스트리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창작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전망이다. 버추얼 스트리머 대상 지원도 강화된다. 치지직은 전용 스튜디오 ‘모션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음악과 연계한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치지직 타이틀을 건 공식 게임 대회를 신설하여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시청 경험 개선, 스트리머 지원 확대,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스트리밍 생태계를 한층 성숙시킬 것”이라며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0:35:2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절차는?
2
트럼프 2기행정부의 IRA 폐기? 개별 주들의 전기차 보조금이 있다
3
가장 큰 얼라이언스에서 빠지는 '아시아나'…항공 얼라이언스 지각변동
4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의 겨울 축제 '2024 로아온 윈터' 성황리 개최
5
[박연수의 옆좌석]"썸에서 연애로 발전하고 싶다면"... '이 차'가 제격
6
국회 앞 지하로까지 메운 시민들…"대국민 담화가 기름 부은 격"
7
[2024 ESG경영대상]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하는 ESG 경영
8
[2024 ESG경영대상] ESG 경영 우수 기업 한자리에... "ESG 잘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2호 영업사원 된 한덕수…尹 정책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