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1 목요일
맑음
서울 12˚C
맑음
부산 12˚C
맑음
대구 8˚C
구름
인천 10˚C
맑음
광주 8˚C
흐림
대전 9˚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10˚C
구름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타임스퀘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백화점 '선전' 면세·패션 '부진'…신세계, 3분기 영업익 29.5%↓
[이코노믹데일리]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가 부진한 내수 경기와 소비 침체 등의 악재를 이겨내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면세 사업과 패션 사업의 부진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하락했다. 신세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이 1조5401억원으로 2.8%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29.5% 감소했고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40.7%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사업은 매출이 6196억원으로 2.5% 늘면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883억원으로 4.8%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는 강남점과 대구점, 타임스퀘어 등 주요 점포의 리뉴얼(재단장) 투자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연결 자회사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770억원으로 16.3% 늘었다. 영업이익도 13억원으로 8.3% 증가했다.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자체 여성복 브랜드 에디션S, 블루핏, 에디티드 등이 약진하고 관계사와 연계한 차별화 상품의 시너지 효과를 낸 덕분이다. 면세점 사업을 하는 신세계디에프도 매출이 4717억원으로 8.2% 늘었다. 다만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증가와 중국의 소비 침체, 원·달러 환율 악화(원화 가치 하락) 등이 겹쳐 영업이익은 162억원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까사는 매출이 686억원으로 10.1% 늘었고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베스트셀러인 ‘캄포’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등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이뤄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패션시장의 침체가 이어진 여파로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연결 기준 매출이 2960억원으로 6.3% 줄었고 영업이익도 21억원으로 65% 급감했다. 이밖에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호텔 부문의 실적 호조로 매출 94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0.2%, 3.7%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을 비롯한 대부분의 자회사가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며 “백화점 업계를 선도하는 동시에 자회사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14:59:36
롯데웰푸드 '빼빼로', 뉴진스와 美 뉴욕 타임스퀘어 얼굴 됐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빼빼로데이(11월11일)’를 알리기 위해 뉴진스와 손을 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퀘어 광고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웠다. 타임스퀘어 거리 내에서도 현지인 및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위치에서 빼빼로 브랜드와 빼빼로데이를 알린다. 이번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Show your love with Pepero)’다. 영상에서는 빼빼로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가수 뉴진스(NewJeans)가 등장해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빼빼로 브랜드 옥외 광고는 빼빼로데이를 전후로 미국 LA 중심가와 코리아타운,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상영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올해는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며 “빼빼로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4:48:13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내년 폐점한다…인근 신세계·롯백 수혜 입나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가 내년 6월 폐점한다. 임대차계약 종료를 앞두고 건물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이 해당 공간을 오피스로 바꾸길 원하는 것 때문이다. 영업 종료 시 디큐브시티점 고정 고객은 인근에 위치한 NC백화점 신구로점, 신세계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으로 몰려 경쟁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디큐브시티 건물 소유주인 이지스자산운용과 내년 6월 30일까지 임차 계약을 맺고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의 하루 유동인구은 13만명에 달한다. 연 면적은 11만6588㎡(3만5267평), 영업면적은 5만2893㎡(1만5972평)이다. 현대백화점은 이지스자산운용에 운영 연장을 희망했으나,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3월말 서울 구로구청에 디큐브시티를 판매 시설에서 오피스 등 업무 시설로 용도 변경하겠다는 내용의 건축 심의를 신청하면서 재계약이 엎어졌다. 디큐브시티점이 영업을 종료하게 되면 기존 고정 고객들은 인근에 있는 더현대서울(여의도), 목동점(목동) 뿐만 아니라 신세계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쟁사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년 6월 말 영업이 종료될 예정”이라며 “협력사 및 점내 근로자와 잘 협의해 영업종료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8:10:3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