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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2주 차, '죽음의 조' 젠지·DRX·농심 생존 기로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가 2주 차에 돌입하며 '죽음의 조'로 불리는 알파 그룹의 생존 경쟁이 본격화된다. 1주 차 결과 6개 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한 혼돈 속에서 한국의 젠지, DRX, 농심 레드포스가 동반 생존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스테이지 2는 VCT 퍼시픽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 개의 한국 팀이 한 조에 편성됐다. 알파 그룹에 속한 젠지, DRX, 농심 레드포스는 1주 차에 내전을 치른 만큼 2주 차와 3주 차에는 외국 팀들과의 대결에만 집중해 승점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세 팀이 모두 승리할 경우 그룹 상위권을 장악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젠지는 상승세의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젠지는 현재 라인업으로 글로벌 이스포츠에 모두 2대0 완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농심 레드포스는 디펜딩 챔피언 렉스 리검 퀀과 맞붙는다. 농심은 퍼시픽 역사상 최장 라운드 기록을 세우는 등 유독 렉스 리검 퀀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만큼 이번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메가 그룹의 T1은 특별한 무대에서 경기를 치른다. T1은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1 홈 그라운드' 이벤트에서 일본의 제타 디비전과 맞대결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T1의 '메테오' 김태오와 제타 디비전의 '텐텐' 김태영 형제가 퍼시픽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형제 더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T1이 크게 앞서지만 특별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자존심 대결인 만큼 예측불허의 승부가 예상된다.
2025-07-24 22:27:11
e스포츠, 엔터와 만나다…T1, 스포티파이 손잡고 '홈그라운드' 축제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이 공식 경기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대규모 팬 축제 '2025 LCK 로드쇼 T1 홈그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음악과 팬 이벤트가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3일간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의 공식 경기로 채워진다. 25일에는 라이벌 젠지와의 LCK 경기가 열리고, 26일에는 일본 ZETA DIVISION과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는 T1 '메테오' 김태오와 ZETA '텐텐' 김태영의 '형제 더비'로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LCK 경기가 예정돼 있다. 행사 열기를 더할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가수 김준수, 걸그룹 트리플에스, 비트박서 윙이 소속된 비트펠라하우스가 오프닝을 장식하고, 밴드 트랜스픽션이 하프타임 공연을 맡는다. 특히 VCT 경기 전에는 김성태, TenZ 등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쇼매치가 열려 풍성함을 더한다. 안웅기 T1 COO는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올해의 T1 홈그라운드는 팬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25-06-27 13:34:52
발로란트, 5주년 기념 동대문 DDP 팝업 오픈…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출시 5주년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발로란트는 6월 2일 5주년을 기념하며 플레이어들과의 추억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쇼룸에서 ‘내가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5년간 발로란트에서 플레이어들이 경험했던 다양한 플레이 순간과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꾸며졌다. 현장 방문객들은 발로란트 및 발로란트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스파이크 해체 시간 7초를 정확히 예측하는 ‘0.01초 승부수’, 라이트 건 사격 체험 부스 ‘내가 바로 원탭 전문가’, T1 소속 ‘메테오’ 김태오 선수의 클러치 장면에 대한 퀴즈를 푸는 ‘레전드 클러치 명장면’ 등이 준비됐다. 게임 내 야시장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오늘의 야.시장 운세’ 코너도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전략가 곰 인형을 찾아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략가 곰 인형을 증정하는 이스터에그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발로란트 게임 내 사격장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사격장 플레이존’과 함께 ‘버니버니’, ‘김규태’, ‘마닥개’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주말마다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입구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를 완료하면 발로란트 플레이어 카드 12종 중 4종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5주년 특별 플레이 이벤트가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PC방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발로란트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5주년 기념 이벤트 패스를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번 5주년 기념행사는 발로란트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6-02 15:27:38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게임은 지난 14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10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구글플레이 인기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정식 출시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넷마블이 2014년 출시해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건을 기록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재미와 감성은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영웅 및 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과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으며 엔드 콘텐츠 ‘총력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 세계관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되 단순히 에반의 모험만이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 태오 연희 실베스타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전개를 통해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서브 스토리도 새롭게 담았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까지는 제이브 레이첼 바네사 영웅 픽업 소환 이벤트와 영웅 소환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고 포인트를 획득해 영웅 소환 이용권 등을 얻는 ‘포인트 미션 이벤트’와 레이드 클리어 단계에 따라 보상을 받는 ‘레이드 돌파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신작은 넷마블의 ‘게임명가 재건’을 위한 중요 기대작으로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의 흥행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239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RF 온라인 넥스트’는 출시 열흘 실적만으로 1분기 매출의 3%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는 지난달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 환영사를 통해 "마지막 세븐나이츠를 만든다는 각오로 개발했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오래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국내 출시 이후 미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기대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출격 대기 중이며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출시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한 ‘RF 온라인 넥스트’를 필두로, 향후 준비 중인 신작들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분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5 17:55:46
자존심 지킨 DRX-T1, '챔피언' 위엄 과시
[이코노믹데일리] 발로란트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 대표팀들이 개막 주차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올해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챔피언 T1은 첫 경기부터 승전보를 울리며 '우승팀'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개막 주차 경기에서 DRX와 T1이 각각 페이퍼 렉스와 제타 디비전을 꺾고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VCT 퍼시픽에 참가한 4개의 한국 팀 중 젠지를 제외한 DRX, T1, 농심 레드포스가 나란히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가장 먼저 승리를 거머쥔 팀은 T1이었다. '마스터스 방콕' 우승팀 T1은 22일, 일본 대표 제타 디비전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1세트 '프랙처'에서 T1은 전반을 6대6으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후반 공격 진영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7라운드를 쓸어 담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 '스플릿'에서도 T1은 전반을 동점으로 마쳤으나 후반 상대에게 밀리며 패배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메테오' 김태오의 활약으로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아쉽게 2세트를 내줬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어센트'에서 T1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에만 10점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13대5 완승을 거두며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T1은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부터 시작된 풀세트 접전 기록을 11경기까지 늘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우승 청부사' 김태오는 VCT 퍼시픽 선수 중 최초로 2000킬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인 페이퍼 렉스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23일 경기에서 DRX는 1세트 '바인드' 초반 페이퍼 렉스의 거센 공격에 흔들리는 듯 했으나 곧바로 전열을 가다듬고 10라운드를 연속으로 따내는 저력을 발휘하며 13대9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 '아이스박스'에서는 초반 6라운드를 연승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페이퍼 렉스의 신규 요원 '웨이레이' 전략에counter 당하며 10대13으로 패배했다. 마지막 3세트 '어센트'에서 DRX는 '현민' 송현민의 레이즈가 맹활약하며 전반을 10대2로 크게 앞서나갔고 후반 추격에 나선 페이퍼 렉스를 '마코' 김명관의 오멘이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13대7로 승리, 최종 승자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VCT 퍼시픽에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24일 RRQ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1세트 '어센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초반 2대10으로 크게 뒤쳐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2세트 '스플릿'에서 후반에만 9라운드를 연달아 따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13대8 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탄 농심 레드포스는 3세트 '선셋'에서도 뒷심을 발휘하며 13대10으로 승리, 극적인 2대1 역전승을 완성했다. 한편 젠지는 붐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15대17로 아쉽게 패하며 한국 팀 중 유일하게 개막 주차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는 신규 요원 '웨이레이'가 전격 데뷔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페이퍼 렉스의 '포세이큰'과 농심 레드포스의 '담비' 이혁규는 웨이레이를 활용해 새로운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이혁규는 웨이레이를 선택, 팀의 2세트 역전승을 이끌었다. 비록 킬뎃 마진은 높지 않았지만 수비 상황에서 팀원과의 스킬 연계를 통해 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웨이레이는 1주차 경기에서 세트 기준 3승 2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혁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웨이레이는 2선과 1선 타격대의 중간 역할을 하는 새로운 유형의 요원"이라며 "숙련도를 높이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웨이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3-25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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