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3건
-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월드몰이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6일부터 29일까지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다. 롯데물산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롯데월드몰 오픈 10 주년 ’랍스터 원더랜드 (Lobster Wonderland)’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작가 등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 소개, 테이프 커팅식, 내빈 및 작가 기념 촬영, 작가 Q&A 등이 진행됐다.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해 온 롯데월드몰의 랍스터 원더랜드 메인 전시 작품은 석촌호수 동호에 설치된 16m 높이의 랍스터 서울 에디션 신규 작품 ' '플로팅 랍스터 킹(Floating Lobster King)'이다.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는 마르셀 뒤샹 오마주 벌룬 'Lobster Fountain Inflat able'과 문어 벌룬 'Pompeii Lobster'을 비롯해 포토존 내 다양한 신규작품들이 설치됐다. 그 외에도 롯데월드물 내부의 VM전시와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 10월 13일까지 '필립콜버트(PHILIP COLBERT)전'이 진행된다. 전시에는 설치물 3점, 회화 8점, 조각 3점이 전시되며 엽서, 포스터, 텀블러, 마그넷, 인형 등 굿즈도 판매한다. 한편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콜버트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한 글로벌 아트 스타로 철학을 전공하며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철학을 예술로 표현한다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이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창조해내는 메가 팝아트의 개척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번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로서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06 23:26:33
-
방심위, 딥페이크 사태 계기로 플랫폼 사업자 내달 소집
[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최근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발생한 딥페이크 성 착취물 확산 사태를 계기로, 내달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첫 간담회를 예고했다. 방심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불법·유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심위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틱톡, 텀블러, 핀터레스트, 윅스, 왓패드, 미디엄 등 기존에 시정 요청 협력 대상에 공식 등재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사태로 방심위의 시정 요청 협력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텔레그램의 참석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텔레그램은 그동안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전혀 응하지 않은 바 있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방심위는 최근 프랑스 당국이 텔레그램의 최고경영자(CEO)를 수사 중인 상황에서 텔레그램 측에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대응을 위한 긴급 공조 요청을 보내기도 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우리는 정부 부처 및 관련 기구 중 거의 유일하게 텔레그램과 계속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접촉해 최대한 간담회에 불러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준비하며 방심위는 온라인 불법·유해·허위 정보의 근절에 강력히 나서기로 했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지식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는 방심위의 제재 강화 예고에 따라 개인정보 편집 지침을 개정하고, 산하 웹사이트인 아카라이브에서 음란 콘텐츠를 삭제했다. 나무위키는 방심위가 제안한 회의에 대해 난색을 보이면서도 목적과 내용 등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심위는 이미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10대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텔레그램과의 협력을 위한 핫라인 구축, 상시 회의, 모니터링 요원 확충 및 24시간 신고 접수 체계 강화, 해외 관계기관과의 국제협력 강화 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09-01 12:25:10
-
-
25주년 맞은 스타벅스코리아, 올해 '3兆 클럽' 입성할까
[이코노믹데일리] 스타벅스코리아가 올해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연매출 3조원 달성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최근 커피 가격을 최대 600원을 올리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2조9295억원을 기록했다. 약 700억원의 차이로 아쉽게 ‘3조 클럽’에 입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올 상반기 매출은 1조494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7597억원, 영업이익은 67억 늘어난 431억원을 기록하면서 개별 분기 기준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을 찍었다.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총 점포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1937개점으로 전 분기 대비 23개점 늘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점포가 2000개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배달앱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존 '진동벨 제로' 원칙을 깨는 등 한국형 서비스를 본격화 한 것이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4월 배달의민족(배민)과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민에 입점하는 매장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1900개 중 자체배달 서비스인 ‘딜리버스’를 운영하는 700곳이다. 스타벅스의 제조 음료와 케이크, 샌드위치 등 푸드 상품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텀블러와 컵 등 스타벅스 굿즈 배달 판매는 논의 중이다. 매장 내 진동벨 사용도 올해 첫 도입됐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진동벨 설치 매장을 1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진동벨 설치 매장은 약 30여개 수준이다. 앞서 진동벨을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파트너가 직접 고객의 닉네임을 불러 눈을 맞추며 음료를 전달하는 전통 방식의 ‘콜링 서비스’가 바람직하다는 본사의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벅스코리아가 관광지 및 지역 명소에 초대형·특수 매장을 확대하면서 기존의 콜링 서비스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 기존의 원칙을 깼다. 최근에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오후 2시 이후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시점은 나오지 않았으나 오는 9월~10월 중으로 예상된다.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이벤트 효과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정기 상품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스타벅스코리아가 올해 연매출 3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2년 반 만에 커피 가격을 인상하기도 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톨(355㎖) 사이즈의 가격은 동결하는 대신 그란데(473㎖)·벤티(591㎖) 사이즈는 각각 300원, 600원 올렸다. 음료에 추가하는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등 옵션 비용은 600원에서 800원으로 조정했다. 국제 원두 가격 상승에 따라 원두 상품군인 홀빈과 VIA 가격도 올리기로 했다. 홀빈과 VIA 가격 상승은 각각 18년, 13년 만이다. 이에 따라 홀빈 11종은 현재 1만5000~1만8000원에서 1만8000~2만원으로 올랐다. VIA 상품 8종은 5900~1만5000원에서 6900~1만5700원이 됐다.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핑 등 음료 옵션인 엑스트라군 가격도 6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자사 만이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매장 이용 경험을 제시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8 07:23:14
-
-
-
-
카카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환경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 카카오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지난 2022년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활동을 계량화한 카본인덱스 수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카본인덱스는 5,400만 KUC(Kakao Users’ Carbon reduction)로 집계됐다. 카본인덱스에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한 전자문서 전환 1억 2천만 건, △카카오맵 자전거와 카카오T 바이크 총 이동거리 3,700만 km, △카카오T 전기택시와 전기차 총 이동거리 4억 5,000만 km, △버려진 제품 재활용 440만 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메이커스 그린 라벨 구매 290만 건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이용자가 기업의 서비스나 기능을 이용할 경우 줄일 수 있는 탄소 감축량 산정을 위한 원칙과 방법론의 연구를 진행,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탄소 감축량’을 공개했다. 2023년 사회적 탄소 감축량은 총 2만 7천 톤(tCO₂e)이며, 이는 나무 약 20만 그루, 축구장 230개 규모의 숲이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다. 카카오는 서울대와 진행한 해당 연구를 통해 플랫폼 업계 최초로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감축량 산정 가이드라인'을 수립했으며, 이를 카카오임팩트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카카오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매일유업과 함께 다 쓴 멸균팩을 새활용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6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총 15,000명의 새활용 크루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최소 30개 이상의 멸균팩을 제출해야 하며, 참여자에게는 메이커스 쿠폰과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 제품이 증정된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6월 30일까지 지구를 돕는 ‘그린행동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이 텀블러 사용, 페트병 라벨 제거, 휴대폰 다크모드 설정 등 환경 보호 행동을 인증하면, 카카오가 1,000원을 환경 모금함에 기부한다. 또한, 환경 관련 프로젝트 10곳을 선정해 모금 캠페인을 열고, 응원, 공유, 댓글 참여 1건당 1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환경의 날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환경의 날’ 검색 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주제로 한 퍼즐 맞추기 이벤트 페이지를 제공한다.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휴가지 환경 보호 캠페인과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브셔틀’을 운영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은 정기결제 이용자가 응원하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도심 속 숲을 만드는 ‘숲;트리밍’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카카오는 기업의 환경 책임을 넘어 이용자와 함께 기후 위기 문제 해결에 나서고자 하는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이용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6-05 11:24:19
-
-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대상 '2024 ESG 캠페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ESG 캠페인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돼,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특히 2공장은 2024년 3월부터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 공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점차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5.4 메가와트시(MWh) 상당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약 250만대 휴대폰을 완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물 인쇄를 줄이고, PC 화면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종이절약’ 활동,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계단 이용’ 활동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을 위해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며, 텀블러를 사용하는 임직원에는 사내 카페에서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의 2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는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을 32%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ESG 캠페인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쟁력은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ESG 평가에서도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수상한데 이어 2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리더십 A-’등급을 획득해 아스트라제네카 및 GSK 등 주요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 공급망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2050 넷제로' 달성 목표를 선언했으며, 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맡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2024-04-23 09:29:02
-
LG유플러스, MZ세대 핫플레이스 '틈byU+'에서 스페셜티 커피 팝업 전시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MZ세대 핫플레이스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이달 21일까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팝업 전시 '데일리 링크드 커피(Daily Linked COFFEE)'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는 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405잔)은 전 세계 평균(152잔)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커피 리브레와 협업하여 틈byU+에서 특별한 커피 체험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한국 스페셜티 커피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커피 리브레가 참여한다. 2009년 연남동에서 한 카페로 시작한 커피 리브레는 현재 세계 16개국 200여 농장과 직거래한 생두를 볶아 국내 600여개 카페에 공급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다.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 '월드 로스터스 컵(World Roasters Cup)'에서 2012년과 2013년 연속 우승했으며, 2023년에는 직영농장 '핀카리브레'가 세계 최고 권위의 커피 품질 경쟁대회 '컵 오브 엑설런스(Cup of Excellence)'에서 8위에 들었다. 전시 기간 동안 고객은 틈byU+에서 커피 리브레의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원두 종류는 싱글오리진 3종이며, 최대 2종 시음 가능하다. 시음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준비된 그라인더를 활용해 볶아진 원두를 갈고, 여과지를 활용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며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틈byU+ 1층에서는 원두, 그라인더, 드립백 등 커피 리브레 바리스타가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 재료는 물론, 텀블러, 머그 등 관련 물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일상의틈 4곳에 방문하면 커피 리브레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리뉴얼해 통신 서비스 가입 업무 외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일상의틈 강남점∙분당점은 15일부터, 일상의틈 잠실점∙일산점은 22일부터 커피 리브레 원두를 판매하며, 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피 리브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교환권을 제공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CX담당(상무)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6 09:24: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