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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서울 문래동 '더샵 프리엘라' 공급 예정 外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엘라’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일원 문래 진주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의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로는 △44㎡ 14가구 △59㎡ 37가구 △74㎡ 43가구 △84㎡ 44가구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로 210 더샵 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래동은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 입지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문래역과 양평역 이용이 가능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안양천과 도림천, 안양천체육공원과 문래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영문초는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대형 유통시설과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외관에는 독일산 창호와 함께 더샵 브랜드를 상징하는 조명형 강재 측벽이 적용됐다. 주출입구와 동 전면의 필로티 공간은 단지의 접점 공간으로 특화했으며 동 앞 정원과 연계한 휴식 공간으로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보행통로를 따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배치된다. 1층과 선큰 공간 인접 구조로 설계해 자연채광과 외부 녹지 요소가 유입되도록 했다. 세대 내부는 중소형 평형에 최적화된 수납 강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44㎡ 타입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구조고 전용면적 74㎡ 타입은 실용성을 강조한 평면 설계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A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함께 현관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는 문래현대2차, 문래현대1차, 문래현대5차, 대원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향후 총 5개 단지, 1776세대 규모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문래동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직주근접 여건을 고루 갖춘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한 곳이다”라며 “서울 내 신축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브랜드 단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6일 견본주택 개관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우석)과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인근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천역’은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이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브랜드 단지다. 간석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세대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면적별 공급은 △전용 49㎡ 46세대 △전용 59㎡A 383세대 △전용 59㎡B 306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6일 개관한다. 주요 분양 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입주 시기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단지다.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인천시청역으로는 향후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특히 상인천초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반경 1km 내 다수의 학교와 구월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여기에 대형 쇼핑·의료시설과 주요 행정기관. 공원 역시 인접해 있다. 체육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필라테스 스튜디오 등이 마련된다. 자녀 보육과 교육을 위한 특화 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특히 입주민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프라이빗 오피스와 스튜디오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들이 함께 들어선다.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닉’을 도입해 조명·가전 제어는 물론 관리비 확인과 커뮤니티 예약까지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환경도 구축한다. 주차장에는 한화 건설부문이 최초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인 ‘EV 에어스테이션’이 적용되어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실은 우물 천장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배선기구류에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으로 세련된 내부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은 프리미엄 키친 인테리어 옵션 선택 시 오픈형 구조의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 역시 도입되고 일부 품목은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상은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의 행정·교통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가 손을 맞잡은 2500세대급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라며 “GTX-B 노선의 직접적인 수혜와 더불어 합리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외부 전문가 참여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출범 호반그룹은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과 변부섭 호반건설 건설안전부문 대표, 김용일 호반산업 대표를 비롯해 유관부서 임직원, 외부 전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은 안전·법률·학계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전문위원단은 분기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안전보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수시 자문을 통해 호반그룹 건설 계열의 안전보건 정책과 제도 운영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관련 법·제도 검토 △사례 분석을 통한 운영 개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경영 전략 자문 △임직원 대상 안전 특강 및 전문 교육 지원 등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위원단을 도입했다”며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보완하고 안전경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0: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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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유럽 전문지 테스트서 기술력 우수성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 제품군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계열지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키너지 4S2는 아우토 빌트의 자매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가 실시한 사계절 타이어 비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했다. BMW M, 메르세데스-AMG 같은 고성능 차량에 225/45 R18 규격 글로벌 10개 브랜드 제품을 장착해 제동력, 핸들링, 슬라롬 등 14개 항목을 검증한 결과다. 평가에서 이 제품은 눈길, 건조 노면, 습윤 노면 전 구간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젖은 원선회 테스트에서 14.34초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우천 시 코너링 성능이 탁월함을 보여줬다. 전문지는 "사계절용 타이어임에도 고성능 차량의 겨울 타이어 대안으로 검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SUV 전문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 테스트에서도 '키너지 4S2'는 건조 노면 핸들링 1위를 비롯해 전체 노면 조건에서 안정적인 제동력과 접지력, 민첩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매우 좋음' 등급을 얻었다. 매체 관계자는 "뛰어난 건조 노면 성능과 매우 안정적인 설상 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지난 9월 '아우토 빌트'가 글로벌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UV 전용 모델 '키너지 4S2 X' 역시 아우토 빌트 사계절 타이어 성능 비교에서 수막 방지 능력과 안정적인 습윤 노면 주행 성능을 인정받아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키너지 4S2' 제품군은 2018년 아우토 빌트 테스트 1위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자동차 매체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1년 아우토 빌트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2023년부터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 '카 프로덕트 어워즈' 올해의 제품상 2년 연속 수상 등으로 유럽에서 대표 올웨더 타이어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 제품은 타이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ISCC PLUS'를 받은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이다. 기존 석유화학 원료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면서도 동등 이상의 성능을 구현해 산업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R&D 혁신으로 전 세계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올웨더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7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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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250만명"…올리브영N 성수, 'K뷰티 체험'으로 외국인 이끌다
[이코노믹데일리] “올리브영N 성수가 오픈 1년 만에 방문객 250만명을 기록하며, K뷰티 체험·구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K뷰티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CJ올리브영은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올리브영N 성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성수 상권에 미친 긍정적 영향화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올리브영N 성수는 연무장길 ‘팩토리얼 성수’ 건물 전체 5개 층을 리뉴얼해 조성한 올리브영의 첫 대형 혁신 매장이다. 총 1400평 규모의 공간에 테스트존·케어존·멤버스 라운지 등 체험 중심 콘텐츠를 층별로 배치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올리브영N 성수 누적 방문객은 250만명을 돌파했다. 매장 내 뷰티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3만명을 넘었고, 이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54%에 달했다. 피부·두피 진단 등 진단형 서비스에서는 외국인 비중이 87%까지 올랐다. 체험 수요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원 전용 ‘몰리스 멤버스 라운지’ 이용 고객도 4만명을 넘어섰다. N성수가 제공하는 체험형 서비스는 총 6개로 △파인 유어 컬러 △퀵 터치업 △맨즈브로우 바 △스킨스캔은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고 △홈케어 레슨 △픽 유어 바이브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킨스캔·픽 유어 바이브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 프로그램은 주 평균 예약 건수가 300건에 달하며, 이용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매일 오전 10시 오픈 전 형성되는 대기줄도 외국인 방문 패턴을 보여준다. K뷰티 진단·체험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자리 잡았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동남아·중국 순으로 비중이 높다. 일본인 고객은 트렌드 제품을 다양하게 소량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고, 중국인은 선호 브랜드 중심의 대량 구매가 많다. 동남아·영미권 고객은 발색 테스트 등 체험형 소비가 두드러졌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를 ‘고정된 포맷’이 아닌 ‘실험형 매장’으로 규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N성수는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실험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성공한 요소는 표준 매장과 해외 매장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국내외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K뷰티 흐름을 제한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N성수를 K뷰티 트렌드를 검증하고 확산하는 ‘리테일 허브’로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N성수의 성과를 포함한 전반적인 수요 확대로 올해 실적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CJ올리브영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55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출은 전 분기보다 각각 약 22%, 37% 늘었고 순이익은 1516억원으로 31.8% 증가했다. 누적 기준 1∼3분기 매출은 4조2531억원, 순이익은 4219억원으로 각각 20.8%, 25.2% 성장했다. 체험형 매장 확대와 온·오프라인 채널의 동반 성장,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성수 상권의 성장과 외국인 유입 확대는 K뷰티가 가진 체험·구매의 힘이 결합된 결과”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브랜드 실험 기능을 강화해 K뷰티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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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벗어나 해외로…유통 총수들, '현장 경영'으로 위기 해법 모색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유통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다시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안, 소비 위축 등 복합 위기 속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돌파구를 찾는 행보로 풀이된다. 보고 중심 의사결정에서 벗어나 체감 중심의 현장 경영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를 직접 방문했다. 그는 전시 부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유럽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회장은 프랑스 유통 전문업체 SRG 인터내셔널과 유럽 내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네덜란드에 위치한 삼양식품 유럽 판매법인을 찾아 현지 사업 현황과 시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유럽 내 불닭볶음면 수요가 급격히 늘자 네덜란드 알버트하인, 독일 REWE, 영국 테스코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의 이번 행보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 전략 검증 과정으로 평가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 5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생산시설을 방문했다. 그는 올해 가동을 시작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생산라인과 품질관리 공정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시러큐스 공장 준공 이후 첫 공식 현장 점검으로,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한 바이오 사업의 실행 상황을 직접 확인한 것이다. 신 회장과 장남 신유열 롯데글로벌전략실장,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동행해 그룹 내 세대 전환 및 책임 경영 기조를 드러냈다. 미국 내 생산 기반 확보는 자국 내 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 정책과 맞물려 롯데의 글로벌 사업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으로도 평가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내 공장을 갖고 있어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아 미국 시장 내에서의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월부터 최근까지 일본, 미국, 유럽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CJ는 식품, 물류, 콘텐츠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강화하는 글로벌 통합 전략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영국 런던 방문에는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CJ ENM 정종환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일본과 미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본격화했다. 유럽 지역에서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룹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서 유럽 시장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 행보다. 그는 현지에서 글로벌 싱크탱크, 투자회사,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등 그룹 유관 산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현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옥스포드대학 조지은 교수와의 회동에서는 유럽의 문화 소비 트렌드와 K-푸드·K-뷰티로의 확산 가능성도 점검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유럽 지역을 포함한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유럽 지역에서 전방위로 확산하는 K-웨이브를 놓치지 말고 현지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범(汎)유럽 톱티어 플레이어’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통 총수들이 현장 행보를 강화하는 이유는 불확실성이 상시화된 경영 환경과 맞닿아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공급망 변화, 소비 양극화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보고 중심의 의사결정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전략 조정이 가능한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현장경영은 상징적 리더십의 표현을 넘어 경영 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검증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10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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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오늘 개막…벵거·베니테스 지략 대결 '관심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별들의 축제 ‘2025 아이콘매치’가 오늘(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6만 관중을 열광시켰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올해는 스티븐 제라드, 호나우지뉴, 가레스 베일 등 새로운 전설들이 합류하고 아르센 벵거와 라파엘 베니테스라는 두 명장이 지휘봉을 잡아 더욱 깊어진 서사와 전략을 예고하고 있다. 넥슨이 주최하는 ‘아이콘매치’는 2000년대 그라운드를 수놓았던 레전드 축구 스타들이 서울에 모여 특별한 경기를 펼치는 초대형 이벤트다. 지난해 첫 대회 성공 이후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6만 석)이 30분 만에 매진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 돌아온 영웅들과 새로운 전설들 올해 아이콘매치의 가장 큰 매력은 더욱 화려해진 선수 명단이다. 지난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초롱이’ 박지성,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 ‘월드클래스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 ‘엄친아’ 카카 등 익숙한 얼굴들이 다시 한번 상암벌을 밟는다. 특히 지난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으로 팀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던 박지성은 올해 선발 출전을 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동료 웨인 루니와 함께 ‘레전드 듀오’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새로운 이름들이 대거 합류했다. 리버풀의 심장이자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 외계인이라 불렸던 삼바 축구의 마술사 호나우지뉴, 폭발적인 스피드의 상징 가레스 베일, 그리고 철벽 수비의 대명사 알레산드로 네스타 등이 처음으로 아이콘매치 무대에 선다. 이들의 합류로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इ티드’의 전력은 한층 더 막강해졌다. ◆ 벵거 vs 베니테스, 그라운드 밖의 지략 대결 선수들만큼이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양 팀의 사령탑이다. ‘FC 스피어’는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끈 명장 아르센 벵거 감독이, ‘실드 유나이티드’는 ‘이스탄불의 기적’을 연출한 전술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선수 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벵거 감독과 촘촘한 조직력을 강조하는 베니테스 감독의 상반된 전술 철학이, 공격수와 수비수로만 구성된 독특한 팀을 상대로 어떻게 발현될지가 이번 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동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의 복잡한 인연은 경기에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한다. 벵거 감독과 티에리 앙리는 사제지간으로 재회하지만 아스널 무패 우승의 동지였던 질베르토 실바, 솔 캠벨 등은 적으로 만나야 한다. ‘이스탄불의 기적’을 함께 썼던 베니테스 감독은 당시 팀의 주장이었던 제라드를 막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또한 10년 전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베일과 마이콘의 재대결, FC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나우지뉴와 푸욜의 맞대결 등 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특별한 순간들이 그라운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13일)은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기량을 겨루는 이벤트 매치가, 내일(14일)은 11 대 11 본 경기가 열린다. 이벤트 매치는 FC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인 매치는 MBC와 FC 온라인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5-09-13 1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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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매치 개막 D-2, 축구 팬이라면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
[이코노믹데일리]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하는 넥슨의 ‘2025 아이콘매치’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가레스 베일, 스티븐 제라드 등 새로운 스타들의 합류와 아르센 벵거, 라파엘 베니테스라는 두 명장의 지략 대결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선수들의 사연 깊은 재회와 맞대결 그리고 실제 경기 결과가 ‘FC 온라인’ 게임에 직접 반영되는 시스템까지 더해져 단순한 이벤트 매치를 넘어 한 편의 축구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13일 미니게임 형태의 이벤트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11 대 11 메인 매치로 이어지는 이번 ‘아이콘매치’의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복수혈전’ 나선 창 vs 2연패 노리는 방패…새로운 얼굴들의 가세 올해 아이콘매치의 핵심 서사는 단연 공격수 팀 ‘FC 스피어’의 반격이다. 지난해 아쉽게 패배한 ‘FC 스피어’는 복수를 위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의 웨일스 윙어 가레스 베일을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으며 리버풀의 심장이었던 스티븐 제라드와 독일의 전천후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까지 합류시켜 중원의 힘과 균형을 맞췄다. 이에 맞서는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 역시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빈틈없는 보강을 마쳤다. 브라질의 마이콘과 잉글랜드의 애슐리 콜이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좌우 풀백을 영입했으며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브라질의 질베르투 실바로 허리를 강화했다. 여기에 지난해 철벽 수비를 자랑했던 퍼디난드-비디치 라인에 알레산드로 네스타와 솔 캠벨이 가세하며 그야말로 ‘통곡의 벽’을 구축했다. 그라운드 밖 감독들의 지략 대결은 이번 아이콘매치의 가장 큰 흥행 카드다. ‘FC 스피어’의 지휘봉을 잡은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선수 개인의 창의성과 패스를 중시하는 전술 철학으로 유명하다. 제라드, 베일, 루니 등 개성 강한 공격수들을 어떻게 조화시켜 ‘실드 유나이티드’의 빗장 수비를 뚫어낼지 주목된다. ‘실드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전술가다. 촘촘한 수비와 유기적인 포지션 운영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그의 전술이 레전드 수비수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그라운드 위에서 재연되는 서사 동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의 복잡한 인연은 경기에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한다. 벵거 감독과 티에리 앙리는 ‘FC 스피어’에서 사제지간으로 재회하지만 아스널 무패 우승의 동지였던 질베르투 실바, 솔 캠벨, 애슐리 콜은 적으로 만나야 한다. ‘이스탄불의 기적’을 함께 썼던 베니테스 감독과 욘 아르네 리세는 당시 팀의 주장이었던 제라드를 막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였다. 이 외에도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골키퍼 부폰과 카시야스의 맞대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를 이끌었던 루니와 박지성이 퍼디난드, 비디치, 캐릭을 상대하는 장면 등 팬들의 추억을 소환할 특별한 순간들이 그라운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아이콘매치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실제 경기 결과가 ‘FC 온라인’ 게임에 직접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벤트 매치의 미니게임 결과와 메인 매치의 승패에 따라 ‘25IM 클래스’ 선수들의 능력치가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는 선수들에게는 게임 속 자신의 명예를 건 강력한 동기부여가 팬들에게는 경기를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작년보다 더욱 화려한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아이콘매치'를 통해 팬 여러분들께 추억과 또 다른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욱 풍성해진 ‘아이콘매치’를 재밌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08: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