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3 목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6˚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7˚C
맑음
울산 5˚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토종 OTT'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오리지널 시리즈, 전략적 파트너십"…넷플릭스의 이유 있는 상승세
[이코노믹데일리] 대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흥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행보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7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 달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72만명 증가한 137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앱) 신규 설치는 69만여건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쿠팡플레이보다 약 26만건 앞섰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6월 MAU 1060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하락세와 정체기에 놓인 상황이었다. 이러한 부진을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가장 큰 요인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역대급 흥행이 꼽히고 있다.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작품은 지난해 9월 공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다. 넷플릭스는 같은 달 MAU 1167만명을 기록하면서 이용자 회복에 성공했다. '흑백요리사'는 공개 첫 주에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 380만건을 기록해 넷플릭스 톱10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차례대로 공개된 '오징어 게임 2'와 '중증외상센터'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면서 '상승세 굳히기'에 돌입한 모양새다. '오징어 게임 2'는 공개 11일 만에 1억26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의 대표적 '효자 시리즈'임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이용자 수는 직전 달에 비해 무려 139만명 증가하며 상승 궤도에 올랐다. '중증외상센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공개 직후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 수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지난달 마지막 주(1월 27일~2월 2일)에 시청 수 1190만건을 기록하며 '오징어 게임 2'를 제치고 비영어권 TV쇼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의 전략적 파트너십 행보도 이용자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말 네이버의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를 맺고 혜택에 자사의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월 5500원)을 추가한 바 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부문 VP는 4일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이후 해당 요금제 회원이 30% 정도 증가했다"며 "시너지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구독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이용자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네이버 역시 넷플릭스 효과를 누리며 '윈윈'(win-win)을 이어가고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진행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넷플릭스와 제휴한 뒤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넷플릭스는 최근 SBS와의 파트너십도 체결해 지상파 콘텐츠를 내보내기 시작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한편 주춤하던 넷플릭스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토종 OTT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를 견제할 것으로 기대됐던 웨이브·티빙 합병 효력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경달 더코어 대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보고서에서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하더라도 그간의 콘텐츠 전략을 바꾸면서 경쟁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는 한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웨이브와 티빙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어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방송사들이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해외 OTT 서비스 업체에 방영권을 판매하며 수익을 얻어 '독점 콘텐츠' 전략의 빛이 바래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넷플릭스와 SBS의 제휴로 인해 웨이브의 '지상파 독점' 구도가 무너지면서 합병 효력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5-02-07 13:40:04
티빙, 모바일 최적화 '숏폼' 서비스 론칭
[이코노믹데일리] 토종 OTT 플랫폼 티빙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숏폼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며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1분 분량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본편과 숏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시청 경험을 지원한다. 티빙은 5일 모든 이용자(유·무료)가 이용 가능한 세로형 숏폼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숏폼 콘텐츠는 모바일 앱 내 새롭게 생성된 '쇼츠' 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프로스포츠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티빙의 숏폼 서비스는 기존 콘텐츠를 요약하거나 재구성해 주제·테마별로 묶는 매시업 영상을 제공하며 향후 유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OTT 앱 내에서 숏폼 콘텐츠와 본편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 새로운 방식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티빙은 내년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와 예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독창적인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양질의 숏폼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숏폼 콘텐츠를 감상하며 본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과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숏폼 하이라이트를 감상하면서 본편의 매력을 경험하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숏폼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티빙만의 차별화된 K콘텐츠 제작 역량으로 콘텐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OTT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빙의 이번 숏폼 서비스는 단순한 짧은 영상 제공을 넘어 콘텐츠 서사의 재구성, 크리에이터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숏폼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2024-12-05 11:40:46
웨이브-티빙 합병 가속화…SK스퀘어·CJ ENM 2500억 투자 단행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판도를 바꿀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이 본격화하고 있다. SK스퀘어와 CJ ENM은 27일 각각 1500억원과 1000억원을 웨이브 운영사 콘텐츠웨이브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웨이브와 티빙의 사업 결합을 위한 초석으로 평가된다. 콘텐츠웨이브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2500억원 중 2000억원을 재무적투자자(FI) 전환사채(CB) 상환에 사용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콘텐츠 제작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환사채 만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 자금은 웨이브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K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웨이브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하고 향후 티빙과의 통합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CJ ENM 또한 “전략적 공동투자가 양사 간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두 OTT 플랫폼의 합병 논의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지난해 SK스퀘어와 CJ ENM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이후 세부 사항 조율로 진척이 더뎠다. 그러나 이번 공동 투자는 양사의 합병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티빙과 웨이브가 통합된다면 콘텐츠와 가입자 규모 모두에서 글로벌 OTT 강자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 맞설 만한 토종 OTT 플랫폼이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SK스퀘어와 CJ ENM은 향후 기업결합심사를 거쳐 주주 동의를 기반으로 최종 합병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KBS·MBC·SBS)의 방송 콘텐츠를 강점으로 하는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이다. 하지만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투자로 웨이브는 콘텐츠 제작 여력을 확보해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전략적 공동 투자를 통해 웨이브-티빙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며 “향후 양사 통합을 추진해 통합 OTT의 미래성장을 달성하고 대한민국 OT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OTT 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양사간의 투자 협약을 통해 고객편의성 제고와 콘텐츠 공급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향후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토종 OTT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티빙과 웨이브의 통합은 국내 OTT 시장의 재편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두 플랫폼의 합병으로 탄생할 ‘K-OTT’는 콘텐츠 제작 역량과 유통 인프라를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7 20:30:2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5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6
태영건설, 순이익 431억원 기록... PF 구조조정은 여전히 부담
7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8
[안서희의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 150만 달러 청구 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