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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보안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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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에이전트 기반 '센티넬' 업데이트…"코딩 없이 보안 에이전트 제작"
[이코노믹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내세운 차세대 보안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넬’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단순한 위협 탐지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분석과 대응까지 자동화하며 인간 보안 전문가와 협업하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이었던 센티넬을 ‘에이전트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센티넬 데이터 레이크’를 정식 출시하고 위협 경로를 시각적으로 추적하는 ‘센티넬 그래프’와 에이전트 배포 환경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새롭게 추가했다. 새로운 센티넬은 MS의 AI 비서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완벽하게 연동된다. 특히 ‘시큐리티 코파일럿 포털’을 통해 전문적인 코딩 지식이 없는 보안 담당자도 자연어 입력만으로 맞춤형 보안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혁신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AI 에이전트는 이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경로에서 수집된 위협 신호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공격 경로를 파악해 대응 우선순위를 스스로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반복적인 초기 분석과 대응 업무는 AI 에이전트가 처리하고 보안 전문가는 최종 검토와 승인 등 고도의 의사결정에만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액센츄어, 서비스나우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스토어’ 생태계를 강화하며 AI 보안 플랫폼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바수 자칼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은 “센티넬의 진화는 AI 협업 시대에 맞는 차세대 보안 체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3:53:45
LG유플러스, 해커도 못 뚫는 '양자보안 사무실' 퀀텀코리아서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24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인 ‘퀀텀코리아 2025’에서 이미 상용화된 솔루션을 통해 미래형 보안 인프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와 통합 보안 플랫폼 ‘U+SASE’다. LG유플러스는 사무실과 원격근무지를 구현한 부스에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환경 구축이 가능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사용자 인증 과정에 PQC 알고리즘을 적용한 알파키는 실제 시뮬레이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PQC 기술이 적용된 USIM, 라우터 등 실제 상용 장비 5종도 전시됐다. 이 장비들을 통해 구현되는 보안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양자보안 기술이 더 이상 이론이 아닌 현실의 서비스임을 강조한다. U+SASE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간 암호화에 국내 PQC 표준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의 PQC 기술을 넘어선 차세대 암호기술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향후 U+SASE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형암호, 영지식증명 등 첨단 기술을 서비스화해 양자 시대의 보안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은 “양자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LG유플러스가 알파키와 U+SASE 같은 실용적이고 신뢰도 높은 솔루션으로 고객 안심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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