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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송금·수취수수료 면제…인뱅 3사, '해외송금' 혁신 가속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해외송금 시장에서 수수료 인하·면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크리에이터·유학생·해외 직구·가족 송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력과 실시간 추적·간편 입력 등 사용자 경험(UX)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의 수취수수료 전액 면제 정책을 올해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외화를 송금받을 경우 국내 수취은행에서 건당 최대 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카카오뱅크는 2024년 10월부터 전액 면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2만5000명의 고객이 총 4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확대에 따라 해외 정산을 받는 크리에이터 유입이 늘고 있으며,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크리에이터 고객 3명 중 1명은 신규 가입자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당시 기존 은행 대비 10분의 1 수준의 송금 수수료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해외계좌송금 보내기' 수수료를 국가·금액과 관계없이 4900원으로 단일화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바 있다. 케이뱅크는 해외송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송금 수수료 3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우대코드를 입력하면 송금 방식에 따라 최대 1만7000원 상당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케이뱅크는 해외계좌송금(ACH/SWIFT)과 머니그램(MoneyGram) 두 가지 방식을 운영한다. 해외계좌송금은 19개국으로 송금 가능하며, 방식에 따라 4000원 또는 8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머니그램은 70개국으로 송금 가능하며, 수취인의 이름만으로 10분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4 달러다. 아울러 오는 6월 30일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의 해외계좌송금(SWIFT) 수수료를 기존 8000원에서 4000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 송금 수수료(건당 3900원)를 전액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회 송금액이 5000 달러(USD) 이상인 경우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하며, 1인당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해 총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SD 이외의 통화(EUR, CAD, GBP, AUD, SGD, HKD)로 송금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때 송금일 기준 환율을 적용 5000 USD 이상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내에 해외 수취계좌로 입금된 건에 한해 고객이 보유한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된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보내면 보이는 해외 송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실시간 송금(주요 통화 기준 1~2시간 내)과 전 과정 추적 기능을 도입했다. 중개은행 개입을 최소화해 송금액 전액이 전달되는 구조를 설계하고, 해외 주소 자동 완성 기능을 적용해 입력 오류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인터넷은행들의 전략은 단순 수수료 인하에 그치지 않는다. 실시간 처리, 투명한 송금 과정 공개, 자동 입력 기능, 다양한 송금 채널 확보 등 디지털 기반 편의성을 앞세워 해외송금 경험 자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 콘텐츠 플랫폼 확대, 유학생·해외직구 수요 증가, 글로벌 프리랜서 시장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해외송금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은행들이 낮은 비용 구조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송금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며 "향후에는 수수료 경쟁을 넘어 속도·투명성·정산 편의성 등 서비스 품질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5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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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승리, 가문의 패배…구광모 회장이 새겨야 할 것
법은 차갑다. 증거와 절차, 문서와 진술에 따라 판단한다. 이번 LG가 상속 소송 1심 판결도 그 원칙을 따랐다. 재산분할 협의는 유효했고 기망은 인정되지 않았다. 구광모 회장은 법적으로 승소했다. 그러나 기업은 법정의 언어만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특히 ‘가문’이라는 상징을 짊어진 한국 대기업 총수라면 더욱 그렇다. 법적 승소가 모든 책임의 종결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질문은 이제부터다. 왜 LG가 오랫동안 지켜온 질서와 전통이 법원의 확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는가. LG는 한국 재계에서 오랫동안 예외적인 존재로 불려왔다. 다른 그룹에서 반복돼온 형제 간 분쟁과 달리 비교적 조용한 승계와 절제된 갈등 관리, 원칙을 중시하는 문화가 LG의 정체성이었다. 장자 승계의 관행은 안정적으로 이어졌고 가족 간 갈등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다. 이 이미지는 단순한 미담이 아니었다. 기업 경영에서 예측 가능성과 내부 안정성은 곧 신뢰다. 투자자와 시장은 실적뿐 아니라 지배구조의 품격을 본다. LG는 그 품격을 중요한 무형 자산으로 축적해왔다. 이번 소송은 그 자산에 균열을 냈다. 상속 문제로 가족이 법정에서 다퉜다는 사실 자체가 상징을 흔들었다. 경영권을 둘러싼 노골적 충돌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LG에는 갈등이 없다”는 인식은 더 이상 온전하지 않다. 법적 결론과는 별개로, 사회적 평가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상속은 본질적으로 민감한 문제다. 거액의 재산이 걸린 상황에서 이견이 발생할 수 있다. 그것 자체가 곧 비난의 대상은 아니다. 문제는 과정과 리더십이다. 총수는 단순한 상속인이 아니다. 가문과 기업의 얼굴이다. 법적 정당성뿐 아니라 도덕적 설득력과 관계의 품격까지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것은 법률적 하자의 유무가 아니라 내부 신뢰의 균열이다. 협의가 있었다고 해도, 왜 그 협의가 수년 뒤 법정 공방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성찰은 남는다. 법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지만 사회는 “왜 법정까지 갔는가”를 묻고 있다. 기업 지배구조의 기본 원칙은 분명하다. 투명성과 소통이 갈등을 줄인다. 오너 기업일수록 그 중요성은 더 크다. 총수의 권한은 막강하지만 그만큼 책임도 무겁다. 내부 합의가 외부에서 의심받는 단계까지 간 것은 결과적으로 리더십의 상처로 남는다. 더욱이 LG는 ‘조용한 리더십’을 하나의 브랜드로 삼아왔다. 공격적 경영보다 안정적 성장, 분쟁보다 합의를 중시해왔다. 그 전통이 이번 사안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물론 법정 다툼의 모든 책임을 총수 개인에게 돌릴 수는 없다. 가족 간 갈등은 본질적으로 복잡하다. 그러나 총수의 자리는 결과에 대한 최종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자리다. 법적 승소는 최소한의 조건일 뿐, 도덕적 권위까지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세계 시장에서 ESG와 거버넌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오너 리스크에 민감하다. 가족 분쟁은 곧 경영 안정성에 대한 의문으로 번지기 쉽다. 이번 판결로 법적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신뢰의 손상은 숫자로 환산하기 어렵다. LG는 배터리, 전장, 인공지능, 친환경 소재 등 미래 산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아무리 확장돼도 신뢰가 흔들리면 기업의 무게는 가벼워진다. 신뢰는 공장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이고 한 번 금이 가면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구광모 회장은 비교적 젊은 총수로 세대교체의 상징이었다. 디지털 전환과 미래 사업을 앞세워 새로운 LG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더더욱 가문의 전통과 내부 통합을 지켜냈어야 한다.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설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리더십은 법의 최소선을 넘어서는 책임을 요구한다. 이번 사안은 한 개인의 승패를 넘어 한국 오너 기업 문화에 질문을 던진다. 지속 가능하려면 권한만큼 투명성과 설득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LG가 오랫동안 지켜온 품격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상징은 반복될 때 힘을 잃는다. “LG는 다르다”는 말이 더 이상 자동으로 나오지 않는 순간 그것이 가장 큰 손실이다. 법정에서의 승리는 기록으로 남는다. 그러나 기업의 진짜 평가는 시장과 사회의 기억 속에 남는다. 구 회장이 이번 일을 단순한 법적 승소로 정리한다면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클 수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방어가 아니라 성찰이다. 가문의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내부 소통을 어떻게 재정비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가 필요하다. 총수의 자리는 영광이 아니라 책임의 자리다. 법정의 문은 닫혔을지 몰라도 사회의 질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6-02-12 17: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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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은행들 이자장사 벗어나야"…소비자보호·지배구조 혁신 주문
[이코노믹데일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을 향해 "손쉬운 이자장사에 머무르지 말고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며 소비자보호 강화와 지배구조 혁신을 주문했다. 12일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진 원장을 비롯해 곽범준 은행부문 부원장보, 은행감독국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주요 시중·지방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은행권의 역할이 과거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고위험 투자상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과 불완전판매 논란을 언급하며, 은행권의 신뢰 회복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상품 설계·심사·판매의 전 과정을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재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익을 보거든 그보다 먼저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견리사의(見利思義)'를 은행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에 걸맞은 소비자보호 중심 KPI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금감원 역시 지난해 12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따라 감독 체계를 리스크 기반의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기 검사 시 '소비자보호 검사반'을 별도로 편성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체계도 개편해 상품 판매 전 과정을 사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포용적 금융 환경 조성도 강조했다.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소멸시효 연장 관행을 재검토하고,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생계비 계좌',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장기분할 프로그램' 등 채무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제도를 적극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선(先)정산 대출 등 '연계 공급망 금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은행별 포용금융 이행 현황을 종합 평가하는 '포용금융 종합평가 체계'를 도입해 포용금융이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경영 문화로 정착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 원장은 우리 경제의 부동산 관련 대출 쏠림을 우려하며, 혁신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산적 금융은 청년·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은행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의 하향 안정화를 목표로 가계대출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는 한편, 글로벌 기준(바젤Ⅲ) 범위 내에서 주식·펀드 익스포저 등에 대한 위험가중치 적용을 합리화해 은행의 자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혁신도 주요 화두였다. 현재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학계·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TF(태스크포스)'가 운영 중이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 CEO(최고 경영자) 선임 절차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성과보수 체계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 원장은 "좋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미룰 이유가 없다"며 은행권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고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생산적 자금 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소비자 보호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장들 역시 소비자 중심의 상품 판매 체계 구축과 독립성 있는 이사회, 책임 있는 성과보수 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채무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개인채무조정 절차 간소화 등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을 향후 감독·검사 업무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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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구축 外
케이뱅크,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케이뱅크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고객센터 전용 AI 비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AI 컨텍센터(AICC·AI Contact Center) 개념을 적용해 고객 상담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이로써 상담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려 높은 수준의 상담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 비서의 역할은 상담 직원을 도와 고객의 상담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질문 의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식관리시스템(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에 축적된 내부 지식을 검색·요약해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답변을 생성한다. 기존에는 상담직원이 직접 상담 내용을 분석하고 답변을 정리함으로써 직원의 업무 역량에 따라 상담 시간이 길어지고 응대 품질의 편차가 발생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상담직원이 AI가 생성한 답변을 참고해 상담에 활용함으로써 상담직원이 달라지더라도 일관된 내용의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동안 이벤트나 공지사항, 상품 정보 변경 시 직원이 직접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는 모든 상품 정보가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된다. 이번 AI 시스템은 케이뱅크가 지난해 2월 회사 내부에 도입한 금융 특화 프라이빗 LLM을 활용해 구축됐다. AI는 지식관리시스템 내부의 방대한 정보를 검색·요약해 상담에 필요한 답변을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함으로써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고객 응대 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AI 시스템 도입 이후 평균 상담 건당 처리 시간은 기존 대비 1분이상 단축된다. 토스뱅크, 해외 송금 고객 '수수료 0원 & 5만원 캐시백' 프로모션 실시 토스뱅크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 및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뱅크를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내는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 통장이나 외화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건당 3900원이 부과되던 해외 송금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1인당 할인 횟수 제한이 없어 해외에 돈을 자주 보내야 하는 고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무증빙 송금부터 유학생 송금까지 모두 포함이다. 목돈을 보내는 고객을 위한 캐시백 혜택까지 더했다. 1회 송금액이 5000 USD 이상인 경우 고객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해 기간 내 총 5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USD 이외의 통화(EUR, CAD, GBP, AUD, SGD, HKD)로 송금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때 송금일 기준 환율을 적용 5000 USD 이상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내에 해외 수취계좌로 입금된 건에 한해 고객이 보유한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된다. 토스뱅크는 지난 1월 '보내면 보이는 해외 송금'을 선보이며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통화의 경우 1~2시간 이내 '실시간 송금'을 가능케 했으며, 송금 전 과정을 택배처럼 실시간 추적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불안감을 해소했다. 또한 중개은행의 개입을 없앰으로써 고객이 보낸 금액 그대로 전달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으며 '해외 주소 자동 완성 서비스' 등을 통해 복잡하고 불편한 정보 오입력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하나은행, KOSA와 AI·SW 기업 금융연계 지원 하나은행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AI·SW기업 ESG경영 진단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게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출상품은 KOSA의 ESG경영 진단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여 AI·SW기업의 자발적인 ESG경영 확산을 유도하고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한도 제한 없이 최대 2.0%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SA의 ESG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의 ESG 진단관리 솔루션을 보유중인 i-ESG를 통해 AI·SW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인 ESG평가 항목 외에도 △AI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 및 디지털 책임성 등 AI·SW기업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6-02-11 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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