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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익 104%↑…'쿠키런 킹덤' 미국 흥행이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대표작 ‘쿠키런: 킹덤’의 북미 시장 흥행에 힘입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게임의 성공을 발판 삼아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등 IP 사업 다각화에서도 성과를 내며 글로벌 IP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92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104% 급증한 수치다. 특히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한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77%나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쿠키런: 킹덤’이다. 지난 5월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미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두드러졌다. 2분기 기준 ‘쿠키런: 킹덤’ 전체 매출의 약 50%가 미국에서 발생하며 미국은 명실상부한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쿠키런’ IP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다. 지난 7월 미국과 캐나다에 출시된 이 카드는 한 달 만에 약 500곳의 카드샵에 입점했으며 초도 물량이 3주 만에 전 지역에서 완판되는 품귀 현상을 빚었다. 데브시스터즈는 ‘젠콘’, ‘팍스 언플러그드’ 등 현지 대형 게임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북미 TC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라이브 게임의 경쟁력 강화와 신작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오는 9월 ‘월드 챔피언십 2025’ 예선을 시작으로 글로벌 e스포츠 행보를 본격화한다.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실시간 배틀 아레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8-07 17:17:36
데브시스터즈, 1분기 매출 891억·영업익 94억…'쿠키런 킹덤' 질주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수치로 출시 4주년을 맞은 간판 게임 ‘쿠키런: 킹덤’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1월 진행한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와 캠페인 효과로 이용자 지표 전반에 걸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 결과 국내외 주요 앱 마켓 게임 매출 순위에서 애플 앱스토어 기준 한국 2위, 미국 13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6%, 활성 이용자 수는 132%, 신규 이용자 수는 336% 이상 급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효율적인 이용자 확보(UA) 마케팅 전략 또한 안정적인 이익 구조 확립에 기여했으며 4주년 캠페인을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이 신규 설치의 26%,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쿠키런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을 포함한 IP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나며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핵심 타이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작 출시를 통해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 올해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은 이용자 몰입도가 높은 서사를 중심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핵심 스토리 확대와 e스포츠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한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오는 6월 1주년을 기점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오는 7월 11일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지난달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마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025-05-08 17:02:52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등 선수 담은 공식 트레이딩 카드 4월 말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트레이딩 카드 기획 및 제작 전문 기업 브레이크앤컴퍼니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4월 말 팀 공식 컬렉션 카드를 선보인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LoL(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팬들과 트레이딩 카드 수집가 모두를 겨냥한 상품 출시로 이어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컬렉션 카드에는 디플러스 기아 LoL 팀 소속 '시우' 최우제,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에이밍' 김하람, '베릴' 조건희 선수가 등장한다. 선수 개인별 38종과 단체 카드 10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각 선수의 개성과 팀 고유의 정체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특별 홀로그램 카드,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카드,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 조각이 포함된 카드 등은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제작을 위해 선수단이 별도의 사진 촬영을 진행,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이준영 디플러스 기아 부대표는 "일반적인 포토 카드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가 높은 스페셜 한정 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함께 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석 브레이크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팬들과 트레이딩 카드 컬렉터들에게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며 두 문화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카드의 기획과 디자인, 제작 전반에서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4월 말 정식 출시될 디플러스 기아 공식 컬렉션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양사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5-03-31 15:21:07
데브시스터즈, 신임 GSO에 'IP 비즈니스 전문가' 홍민영 前 카카오엔터 부사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의 성장과 확장을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인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홍민영 GSO는 CJ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지 등을 거치며 20년 넘게 다양한 IP 및 콘텐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략 전문가이자 베테랑 IP 프로듀서다. 특히 2016년 카카오페이지에 합류한 이후 △사내맞선 △Dr. 브레인 △승리호 △김 비서가 왜 그럴까 등 웹툰·웹소설 기반 IP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가 장기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홍민영 GSO의 경험과 역량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핵심 동력인 게임을 넘어 IP의 사업 영역과 경쟁력을 확대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유치해 글로벌 팬덤 문화를 키워나가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민영 GSO 역시 쿠키런 IP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글로벌 '잘파'(GenZ-GenAlpha) 세대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은 콘텐츠 기반 '플레이'에서 현실 기반 '체험'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쿠키런은 모바일 게임을 넘어 영상, 음악, 도서, 소셜 등 콘텐츠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굿즈 및 라이선싱 상품, 팬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전시 등 오프라인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민영 GSO는 게임과 IP 사업이 유기적으로 선순환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을 슈퍼 IP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IP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총괄하는 이은지 지식재산최고책임자(CIPO)와 꾸준히 협력·소통하며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략적 시너지를 제고하고 쿠키런 IP의 성장을 도모한다. 홍민영 GSO는 "앞으로 IP 플라이휠 전략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측면에서 쿠키런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게임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련 사업 역량을 키워 쿠키런을 글로벌 슈퍼 IP로 도약시키겠다"고 다짐했다.
2025-03-11 09:58:21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해냈다…중견 게임사, IP 강화로 도약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게임업계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 게임사들이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잇따라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 대표적인 중견 게임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영업이익 18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한 1650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올해 초 출시된 ‘미르’ IP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초반부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일 출시 직후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6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하반기 또 다른 미르 IP 기반 MMORPG ‘미르M’을 중국 시장에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컴투스도 지난해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꾸준한 성적을 내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또한 한국프로야구(KBO)와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야구 게임 라인업이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컴투스는 올해도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통해 글로벌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는 3월에는 일본프로야구(NPB) 라이선스를 활용한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을 출시해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상반기 내 ‘서머너즈 워: 러쉬’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역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2362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34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쿠키런’ IP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신규 이용자가 전년 대비 27% 증가하며 누적 이용자 수 7200만 명을 돌파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쿠키런 IP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신작들의 해외 성과가 국내 게임사들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도 쿠키런 IP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TCG 장르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 또한 2분기 내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후 연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실적 반등에 실패한 일부 중견 게임사들도 자체 IP 강화를 통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지난해 매출 501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0.9%, 47.0%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을 대거 출시하며 반전을 꾀한다. 지난 14일 ‘라그나로크M: 클래식’을 동남아 시장에 론칭한 데 이어 △라그나로크V: 리턴즈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매출 367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는 ‘IP 프랜차이즈화’ 전략을 선언하며 ‘P의 거짓’ 확장팩(DLC) ‘P의 거짓: 서곡’을 통해 실적 반등을 시도한다. P의 거짓 DLC는 올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중견 게임사들은 지난해 자체 IP의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이 또 한 번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2-27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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