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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8나노급 공정 기반 프로세서 부팅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인텔이 18옹스트롬(A) 공정 기반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PC용 프로세서 '팬서 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운영 체제를 성공적으로 부팅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인텔 18A 공정은 지난 2021년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내세운 '5개 공정 4년 내 실현(5N4Y)'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1.8나노(㎚·1나노=10억분의1m)급 성능을 지녔다는 의미에서 '인텔 18A'(1A는 0.1㎚)라는 이름을 붙였다. 팬서 레이크와 클리어워터 포레스트 모두 내년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인텔은 내년 상반기 중 첫 번째 외부 파운드리 고객이 인텔 18A 기반 제품을 테이프 아웃(설계 완료해 생산으로 넘어가는 단계)할 것으로 예상했다. 케빈 오버클리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AI 시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파운드리 기술을 개척하고 있으며 인텔과 파운드리 고객을 위한 차세대 제품에 필요한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2025년 인텔 18A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07 17:10:13
"YG고객 모여라"…LG전자, 'AI 세탁·건조 체험존'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는 27일부터 연말까지 YG(Young Generation) 고객을 대상으로 LG트롬 워시타워·워시콤보 체험존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체험존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마련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인공지능(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운영한다. LG전자가 체험존 설치 장소로 경동시장을 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레트로 열풍과 함께 20~30대 영제너레이션(YG) 고객이 많이 찾는 경동시장에서 LG 세탁건조 기술을 눈으로 보고 경험하도록 했다. Y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와 소통하고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 역할과 기술력을 알리는 게 목적이다. 트롬하우스 방문객들은 세탁실을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 LG전자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세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입구에는 초(超)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핵심부품 기술력(코어테크)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이 있다. 이곳에는 인공지능(AI) DD모터, 인버터 히트펌프가 전시돼 있다. 트롬하우스 '런드리룸'에서는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워시타워에 비치된 빨랫감을 넣으면서 딥러닝 AI 기술로 구현한 'AI 인공지능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옷감 재질, 무게 및 오염도에 맞춰 세탁·건조하는지 알 수 있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 담당은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의 편리한 AI기능, 핵심부품 기술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6 18:18:25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보급형에 4.3인치 패널 탑재
[이코노믹데일리] 일체형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로 재미를 본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크기를 줄인 보급형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와 중저가 시장 모두를 노리는 '쌍끌이 전략'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메일을 개발 관련 부서 실무진 60여 명에게 '4.3인치 패널 담당자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발송했다. 17일 본지가 입수한 해당 메일을 보면 보급형 세탁건조기는 비스포크 AI 콤보에 적용된 7인치 디스플레이 대신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보급형 제품 양산 시작일은 7월 26일, 출하 승인일은 7월 31일로 예정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사업부문장(부회장)도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의 프리미엄과 보급형 버전이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스크린 시대'를 선언한 뒤 줄곧 7인치짜리 스크린을 강조하던 것과는 다른 행보다. 지난 2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 전면에는 7인치 풀터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적용했다. 지난달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웰컴 투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도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시연하며 "거실에서 보던 영상을 세탁기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며 7인치 스크린을 자랑했다. 시장에선 일체형 세탁건조기로 경쟁하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과 보급형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에 나서자 7인치 패널을 고수하던 삼성전자도 전략을 수정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LG전자는 7인치 LCD 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 'LG시그니처 세탁건조기'와 2.4인치 LCD·발광다이오드(LED) 패널을 적용한 보급형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내놨다. 화면이 작아지게 되면 기능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널을 줄이는 게 단순 비율을 줄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이 쉽지는 않다"며 "화면이 작아지기 때문에 기능은 상당 부분 제한하는 방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도 "보급형을 출시하는 이유는 많이 팔기 위한 전략이다. 보급형 제품으로 가려면 질적 차이를 줘야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패널이 작아지거나 기능이 제한돼 구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04-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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