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3˚C
구름
대전 -4˚C
흐림
울산 6˚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틴팅'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냉방없이 시원하고 난방없이 따뜻하다'…현대차·기아 신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 내부의 온도를 조절해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22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히트 테크 데이'를 열고 차량 실내 온도를 제어해 탑승객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 유리에 부착하면 실내 온도를 크게 낮추는 ‘나노 쿨링 필름’과 탑승객 주위의 발열체를 통해 체감 온도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복사열 난방 시스템’, 유리 내부 금속 코팅에서 열을 내뿜어 서리와 습기를 제거하는 ‘금속 코팅 발열 유리’ 등 세 가지 기술을 공개했다. 나노 쿨링 필름은 창문에 붙이면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최대 10℃ 떨어 뜨린다. 차량 외부의 열을 차단하기만 하는 기존 틴팅 필름과 달리 외부 열 차단과 더불어 차량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까지 추가로 갖춘 첨단 소재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행사에서 내·외장 색상이 동일한 차량 두 대를 마련한 후 한 대에는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하고 나머지 한 대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 전시해 실내 온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나노 쿨링 필름 시공 차량의 센터 콘솔 부근 실내 온도는 36.0℃, 그렇지 않은 차량은 48.5℃를 기록하는 등 두 차량의 온도 차이는 최대 12.5℃를 기록했다. 겨울철 탑승자의 몸을 빠르게 데워주는 복사열 난방 시스템도 소개했다. 이 기술은 탑승자의 다리 부위를 둘러싼 위치에 복사열을 발산하는 발열체를 적용해 겨울철 차가워진 탑승자의 몸을 빠르게 데워주는 기술이다. 복사열 난방 시스템의 핵심은 화상방지 시스템이다. 각 발열체 모듈에는 신체가 닿는 즉시 이를 감지하고 온도를 낮추는 화상 방지 시스템이 적용돼 혹시 모를 화상 위험을 없앴다. 현대차·기아는 ‘금속 코팅 발열 유리’도 선보였다. 금속 코팅 발열 유리는 차량 전면의 접합 유리 사이에 약 20개 층으로 구성된 금속 코팅을 삽입해 유리 스스로 열을 발생시켜 겨울철 서리나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48V의 고전압 시스템을 통해 영하 18℃에서도 유리 표면의 성에를 5분 내에 완전 제거할 수 있다. 기존 내연 기관차 공조 시스템과 비교해 약 10% 더 적은 전력으로도 최대 4배 빨리 성에를 제거(제상)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차량이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냉·난방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온도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8-22 17:59:44
"나만의 립 컬러 조합"…애경산업 루나, '멜팅 포뮬라 립 팔레트'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애경산업 루나가 나만의 글로우 립 컬러를 완성해주는 ‘멜팅 포뮬라 립 팔레트’를 출시했다. 11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멜팅 포뮬라 립 팔레트는 6가지 색상을 하나에 담아 나만의 립 컬러를 만들 수 있는 글로우 립 팔레트다. 제형은 수분 광택을 표현해 주는 ‘케어밤’, 입술에 생기 있는 컬러를 더해주는 ‘틴팅밤’,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색상을 연출해 주는 ‘글로시밤’ 세 가지로 구성됐다. 루나 멜팅 포뮬라 립 팔레트는 피부 온도에 따라 제형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멜팅밤 공법을 적용했다. 카렌듈라·호호바·아몬드 오일 등 6가지 보습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특히 원하는 대로 색상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투명한 색상의 ‘스파클 샴페인’ △연한 피치 색상의 ‘크롭 포인트’ △맑은 피치 색상의 ‘멜티드 피치’ △투명한 쿨 레드 색상의 ‘체커 매트’ △톤 다운된 브릭 레드 색상의 ‘진저 슈슈’ △생기 있는 코랄 레드 색상의 ‘애프리콧 무스’ 컬러로 구성됐다.
2024-06-11 09:12:1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