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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출범
인천시가 오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을 연다. 발대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2025~2029년) 수립 보고를 비롯해 시민 서포터스 발대식,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통합지원단 출범은 지난해 말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민생경제안정 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다.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지역 상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자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단장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상생유통지원센터,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중앙부처 소속 인천성장지원센터(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함께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로는 판로지원, 사업개발비, 중앙부처와 연계한 지역특화 스타상품 개발 지원 등이 포함된다. 발대식을 계기로 시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다양한 판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공공과 민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기업이 판로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5-03-06 16:39:00
쿠팡, 전국서 딸기 2600t 매입…"전년 두 배"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은 전남 영암부터 경남 밀양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내년 4월까지 2600톤의 딸기를 매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의 이번 딸기 철(올해 11월∼내년 4월) 매입 규모는 지난 딸기 철 1200톤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새벽배송 딸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딸기 신규 매입처를 늘리고, 기존 산지의 매입하는 물량도 늘린 영향이다. 쿠팡은 기존 충남 논산·경남 진주 등 5곳의 딸기 매입 지역을 최근 전남 영암·경남 밀양·경북 상주 등 10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지역 농민과 농가들이 가입한 농업회사법인과 농협 입점업체는 종전 7곳에서 16개로 늘었다. 농가들은 지방의 쿠팡 신선 물류센터를 통해 빠른 산지직송을 확대한다. 당일 오전 수확한 딸기를 농가와 가까운 쿠팡 신선물류센터를 거쳐 그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고객에게 배송하는 형태다. 경남 밀양 열매영농조합법인은 "조합에 가입한 딸기 농가 173곳의 농민 1000명이 쿠팡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 전국 소비자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남 열매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시작하는 단계에서 전체 딸기 물량의 10% 이상을 쿠팡이 매입하기로 해 농민들이 들떠있다"고 언급했다. 쿠팡은 지방 농어가의 과일과 수산물 매입을 확대해 왔다. 올해 1∼8월 충북 충주 사과와 경북 성주군 참외, 의성군 복숭아·자두의 매입 규모는 2021년과 비교해 최소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1∼10월 수산물 산지직송 매입 규모도 2021년 대비 3배 이상 늘며 1000톤을 넘어섰다. 쿠팡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 농가와 손잡고 이들의 판로를 확대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제공하기 위해 판로 확대가 필요한 전국의 우수 산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2024-12-22 14:55:14
쿠팡, 경남 남해군과 '수산물 판로 확대'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쿠팡이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우수한 지역 수산물을 적극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남해군과 21일 수산물 판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남해군은 쿠팡과 제휴할 수산식품 및 신선수산물 업체·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온라인판매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쿠팡은 온라인 판매를 통한 남해군 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쿠팡과 남해군은 남해군의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데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남해다름은 남다른 남해군 수산물이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로 2022년 남해군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처음 상표를 등록했다. 현재 24개업체, 44개품목이 남해다름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팡은 남해다름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당 브랜드를 사용하는 신규 업체와 상품을 검토 중이다. 전국의 쿠팡 고객들은 문어, 뿔소라, 석화, 멸치 등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을 로켓프레시를 통해 보다 빠르고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문어, 뿔소라, 석화 등은 쿠팡 로켓프레시 산지직송 시스템으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까지 배송된다. 산지직송은 어획 시즌을 맞아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현지에서 즉시 포장하고 검수와 검품을 거친다. 이후 쿠팡 배송캠프를 거쳐 최종 배송되는데 냉동 탑차로 배송돼 신선도와 배송품질이 유지된다. 쿠팡은 남해군에서 산지직송되는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은 “쿠팡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쿠팡은 지자체와 협업을 모색해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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