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판매실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현대차·기아 8월 판매량 감소…"고금리 탓"
[이코노믹데일리]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로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총 33만296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5만8087대를 팔아 4.6%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27만4876대로 7.2% 감소하면서 전체 판매량 하락을 이끌었다. 주목할 부분은 현대차가 전반적인 수요 둔화와 전동화 모델 수요 감소 추세에도 연중 최다 국내 판매를 달성했다는 점이다. 현대차는 자사 전동화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넥쏘의 지난달 합산 판매량이 3676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이 1439대 팔려 전동화 모델 연중 최다 판매 달성을 이끌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 역시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25만163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국내와 해외판매 모두 감소했다. 국내는 4만510대(4.1%), 해외는 21만483대(1.4%) 판매량이 줄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40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와 쏘렌토가 각각 2만7595대, 1만85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하반기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02 17:59:4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8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