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5 월요일
맑음
서울 15˚C
흐림
부산 15˚C
흐림
대구 15˚C
맑음
인천 15˚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5˚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팔로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대한전선,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 닻 올렸다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내 부두에서 해저케이블 포설 전용선인 팔로스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팔로스는 6200t급 선박으로 해저케이블 4400t을 한 번에 실을 수 있다. 팔로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최초의 항해를 시작한 항구 도시 이름으로 대한전선 임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결정됐다.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시공이라는 신대륙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팔로스는 설계 단계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건조한 선박으로 최대 속도 9노트(시속 16.7㎞)로 움직일 수 있으며 바닥이 평평해 낮은 수심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대한전선은 포설선을 확보함에 따라 설계부터 운송·시공까지 해저케이블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전 세계적으로 해저케이블 설계·시공·조달(EPC)이 가능한 기업이 소수에 불과한 만큼 향후 사업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올해 해저케이블 분야에 약 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7년까지 해저케이블 공장의 모든 설비가 들어서면 대한전선의 연간 해저케이블 생산량은 약 1800만t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오늘) 취항식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30여척에 불과한 포설선을 보유한 국가로 도약했다”며 “팔로스는 대한전선의 시공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자 대한민국 해상풍력 시장을 해외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19:24:5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지다혜의 알쓸보카] 넷플릭스 품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구독료 할인카드 총집합
2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3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4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5
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폭탄 소동 속에서도 성공적 마무리
6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7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납품 기대 ↑…젠슨 황 "승인 빠르게 작업 중"
8
오픈AI, 웹브라우저 개발 및 삼성전자 협력 논의…구글에 도전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