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1˚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2˚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12˚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페블시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NHN, 3분기 매출 6084억원 최대 매출 불구 영업이익 적자…티메프 사태 여파
[이코노믹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60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기 실적은 게임, 결제/광고, 기술 등 전 사업군에서의 고른 성장이 반영된 것으로 회사는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티메프 사태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에 반영되면서 1134억원의 손실을 기록,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다만 해당 비용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73억원으로 분석된다. 3분기 NHN의 주요 부문 매출을 보면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1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출시 5주년 이벤트와 추석 연휴 등으로 웹보드게임 매출이 8.1% 성장했으며 10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7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결제/광고 부문도 NHN KCP의 가맹점 거래 증가와 NHN페이코의 기업복지 솔루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92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NHN페이코는 스타벅스를 신규 식권 가맹점으로 추가하며 거래액을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시켰다. 기술 부문에서는 NHN클라우드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수주와 NHN두레이의 공공 부문 매출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027억원을 기록했다. NHN두레이는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공공 부문에서의 신규 수주와 금융 CSP 안정성 평가를 바탕으로 금융 부문에도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NHN은 내년 8종의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중 ‘페블시티’는 북미와 서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내년 2월 정식 출시된다. NHN은 이외에도 서브컬처 게임 ‘어비스디아’(구 스텔라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NHN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311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1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자사주는 모두 소각해 주주 가치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비록 티메프 사태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이 단기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지만 해당 영향을 미반영시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 자릿 수에 이를 만큼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손익 개선이 이뤄졌다”며 “NHN은 2025년 출시 예정 신작 8종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하는 한편 그룹 전반의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12 08:23:51
NHN, 2분기 영업익 285억원으로 36% 상승...핵심 사업 고른 성장세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2023년 2분기에 결제 및 광고, 커머스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NHN이 6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은 5994억 원, 영업이익은 2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7%, 영업이익이 36.3%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결제 및 광고 부문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958억 원을 달성했다. NHN페이코의 매출 연계 사업 성과 확대와 NHN KCP의 분기 최대 해외 거래액 달성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페이코의 2분기 매출 기여 거래금액은 1조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커머스 부문도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아이코닉'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57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980억 원을 달성했는데, 특히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을 본격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NHN클라우드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0.7%, 전 분기 대비 12.7% 감소한 10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의 10주년 이벤트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웹보드게임은 비수기인 2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NHN은 하반기에 게임 부문을 중심으로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소셜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슬롯과 다양한 메타 게임은 소셜 카지노 유저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한 8월 8일에는 '우파루 오딧세이'가 일본과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정 대표는 "수많은 우파루를 수집하는 본연의 재미와 속성 조합을 통한 전략적 대전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도 SNG의 재미를 다시금 일깨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NHN은 최근 티몬·위메프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정 대표는 "NHN 페이코는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당 가맹점 발 결제권의 환불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련 채권의 정산 회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NHN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그룹 전반의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에도 불투명한 경영변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면서 게임 부문을 중심으로 본연의 사업 경쟁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4-08-06 11:14:4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