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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국내 생산 리튬 늘려 美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퓨처엠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 생산 리튬을 대량 확보했다. IRA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은 법안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의료보험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5일 양극재 제조용 수산화리튬 2만t 구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극재 4만3000t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전기차(EV) 46만대에 공급 가능한 물량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2021년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스와 합작해 광양에 설립한 수산화리튬 제조사다. 지난달 29일 제2공장을 준공하며 연산 4만3000t의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갖췄다. 지난 2010년부터 이차전지소재사업을 추진해 온 포스코그룹은 이번 공급계약으로 광산-수산화리튬-양극재까지 일관 공급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내부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이 이번에 공급 받는 수산화리튬은 포스코홀딩스가 지분 4.75%를 확보하고 있는 호주 필강구라 광산의 리튬 정광을 원료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양산한 것으로 미국 수출용 양극재 생산에 전량 사용될 계획이다. 미국의 IRA에 따라 내년부터 중국 등 미국이 FEOC로 지정한 곳에서 채굴하거나 가공한 광물을 활용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어, 미국시장에 판매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FEOC 외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향후 미국 시장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으로부터의 구매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2024-12-06 1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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