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5 토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5˚C
맑음
대구 29˚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5˚C
구름
대전 25˚C
흐림
울산 26˚C
흐림
강릉 27˚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포트폴리오 고도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글로벌 공략 박차…사업구조 재편으로 수익성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롯데웰푸드의 해외 생산라인 확장 기반 매출 달성 계획과 더불어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의 지난해 해외 사업 실적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주들에게 공개했다. 이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롯데케미칼의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 프로젝트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작업과 더불어 롯데렌탈과 롯데웰푸드 증평공장, 코리아세븐 자동입출금기(ATM) 사업 매각 등 선택과 집중 전략에 기반한 비핵심사업 매각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룹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오는 6월부터 미국 시러큐스 공장에서 ADC(항체약물접합체)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상반기 IPO(기업공개)를 통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기업 신뢰도 향상 의지도 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동우 대표이사는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서영경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2025-03-26 17:41:05
LG화학, 올해 투자 1조원 감축…현금흐름 개선·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LG화학이 올해 투자 규모를 1조원 이상 줄여 현금 흐름을 개선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4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화학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당초 계획해둔 올해 시설투자(CAPEX)를 2조5000억원~2조7000억원 규모에서 1조원 이상 타이트하게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는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모두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투자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신 부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5년은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이라며 "중국 및 중동의 대규모 증설로 인한 석유화학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며 전기차 배터리 수요도 글로벌 정책 기조의 변동성 심화로 급격한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화학의 세 가지 목표로 △3대 신성장 동력의 질적인 성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고도화 △성과 중심 연구개발(R&D)로의 전환 가속 △사업의 근본적 역량 강화를 통한 구조적 경쟁력 확보 및 현금 흐름 개선을 제시했다. 첫 번째 목표에 대해서는 3대 신성장 동력 마련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LG화학은 전지재료 분야에서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쟁우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 부문은 성장 영역을 선별 육성하며, 신약 부문에서는 후기 단계의 항암 자산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목표에 대해서는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의 R&D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얻은 우수한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세부 조직의 미션을 명확화·체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목표에 대해서도 모든 비용을 제로베이스에서 면밀히 분석해 내부 효율성을 개선하고 최적의 자원 투입을 하겠다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영업이익율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전기차와 ESG분야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실행력 강화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4 14:44: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