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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솔라나 스테이킹, 1년 수익률 212%… 단순 보유보다 20% 높아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1월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1년간 스테이킹한 투자자는 단순 보유 대비 20% 높은 212%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테이킹을 통해 얻은 추가 보상이 수익률을 견인한 결과다. 가령 지난해 1월 1000만 원 상당의 솔라나(당시 시세 기준 75.75SOL)를 스테이킹했다면 1년간 5.19SOL의 보상이 추가 지급되어 총 80.94SOL로 증가한다.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3120만 원으로 수익률은 212%에 이른다. 반면 같은 기간 솔라나를 단순 보유했을 경우 75.75SOL에 대한 원화 환산 금액은 2925만 원, 수익률은 192%에 그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스테이킹'이라는 개념이다.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합의 과정, 즉 새로운 블록의 제안 및 검증을 위해 일정 기간 예치하고 이 과정에 기여한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마치 은행에 예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과 운영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참여자들은 네트워크 안정성에 기여한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지급받게 되는 구조다. 업비트는 투자자가 직접 수행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번거로울 수 있는 이러한 스테이킹 과정을 간소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이용자로부터 위임받은 가상자산을 직접 운영하는 검증인(validator)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100% 스테이킹한다. 이용자들은 스테이킹된 가상자산의 실시간 수익률을 원화 환산가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업비트는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임의로 운용하거나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오프라인 하드웨어 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단순 보유하는 것보다 스테이킹 서비스를 활용하여 추가 수익을 얻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비트 스테이킹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업비트 스테이킹은 현재까지 누적 참여액 3조 8500억원, 누적 보상 분배액 146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 등 총 5종의 가상자산에 대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5-01-31 09: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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