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5 월요일
흐림
서울 14˚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4˚C
맑음
인천 15˚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3˚C
구름
강릉 14˚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품질 논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삼성 갤럭시 버즈3 출시 초반 품질 논란 일파만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출시 직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디자인 변경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품질 문제가 불거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갤럭시 버즈3 프로는 음질과 편의기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31만9000원이라는 고가에 출시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제품 공개 직후부터 문제가 불거졌다. 우선 디자인 변경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콩' 모양 디자인을 버리고 애플의 에어팟과 유사한 '콩나물' 형태를 채택했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은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잃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더 큰 문제는 품질 이슈였다. 사전 판매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불량 사례가 제기됐다. 이어팁 찢어짐, LED 불량, 이어폰 단차 오류 등 여러 문제가 보고됐다. 삼성전자 커뮤니티 '삼성멤버스'에는 품질 불량을 지적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소비자는 "이어폰 성능은 좋은데 마감이 매끄럽지 않다. 삼성전자답지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회사 측은 "사전 판매 기간 구매하신 일부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제기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구매 제품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면 교환, 환불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어팁 찢어짐 문제에 대해 1회 무료 교체를 진행하고, 다른 초기 불량 제품에 대해서는 교환이나 환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 내부에서는 개발 담당 직원들이 총출동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품질 관리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국내 공식 출시 이전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7-21 14:06: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지다혜의 알쓸보카] 넷플릭스 품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구독료 할인카드 총집합
2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3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4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5
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폭탄 소동 속에서도 성공적 마무리
6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7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납품 기대 ↑…젠슨 황 "승인 빠르게 작업 중"
8
오픈AI, 웹브라우저 개발 및 삼성전자 협력 논의…구글에 도전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