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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생보험 상품' 지자체 사업 공모 개시...지원 규모 160억원
[이코노믹데일리]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험업권 상생상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8개 지자체는 3년간 총 144억원(지자체별 18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지자체 재원이 전체 사업재원의 최소 10% 이상 사용돼 약 160억원 규모의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보험 상품은 지역 경제 상황·특성 등을 고려해 △신용보험 △상해보험 △기후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배상 책임보험 △어린이보험 등을 선택하거나 타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지자체는 생명보험·손해보험 분야에서 각각 1개 사업을 공모할 수 있으며 시·군·구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금융위는 이달 지자체 담당자 대상 상생상품 설명회를 2차례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단을 구성해 지자체의 상생상품 운영 계획을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우수 지자체 2개소는 생·손보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또한 생·손보협회와 공모로 선정된 지자체와는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 작업반을 구성하고 내년 중 상생상품 가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생·손보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별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세부 실행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보험업권에서도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상생보험료 지원을 위해 기금을 조성한다. 생·손보업권에서 3년간 각각 150억원씩을 출연해 총 300억원을 상생보험 상품 보험료 전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5-11-10 13:13:40
보험업계, 소상공인·서민 '무상보험' 위해 300억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
[이코노믹데일리] 보험업계가 300억원 규모 상생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서민 대상 무상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보험개발원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 협약식'을 통해 소상공인 회복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생상품' 무상 공급을 발표했다. 상품 종류는 △신용보험 △상해보험 △기후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다자녀 안심보험 등 6개 보험이 우선 제공되며 추후 상품 및 보장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상생상품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업권에서 150억원, 손해보험업권에서 150억원을 부담한다. 또한 지역 특색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지자체에서도 일부 재원을 분담한다. 금융위는 올해 3분기 내 '1호 지원 지자체'를 선정해 실무 작업반을 구성하고 내년 초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설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이 자연재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풍수해 보험은 최대 90만명, 취약계층 아이들도 걱정 없이 병원에 갈 수 있는 다자녀 안심보험은 최대 24만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14:52:46
지난해 풍수해보험 지급 보험금 934억원..."자연재해 대비 위해 가입해야"
[이코노믹데일리] 보험개발원이 최근 여름철 태풍·호우 및 다양한 자연재해로 피해가 늘고 있어 풍수해보험을 통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소유자 등이 자연재해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정부에서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한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주택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은 보험료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7개 손해보험사(삼성·메리츠·한화·현대·KB·DB·NH농협)에서 가능하다. 한편 풍수해보험 지급보험금은 매년 증가 추세로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4배 급증한 9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자연재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온실은 전년대비 5.7배 증가한 824억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최근 7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지급보험금 규모는 여름철 재해 항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태풍·호우·홍수로 인한 보험금은 706억원으로 전체 보험금의 32%를 기록했다. 다른 재해는 대설(25%), 강풍(28%)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사고원인별 보험금의 경우 태풍은 제주·영남권에서 보험금이 집중됐으며 강풍·대설은 중부권·수도권이 타지역 대비 많은 보험금을 지급했다. 호우·홍수 피해 보험금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지급됐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온, 강수량 등 날씨 관련 기상 관측치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은 없다"며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방심하기보다는 보험을 통한 사전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7-27 15: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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