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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주 3회 운항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유럽 노선 확장에 나섰다. 해당 노선은 주 3회 운항된다. 이번 신규 운항은 지난해 체결된 한국-체코 항공회담에 따라 양국 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7회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해 탑승구 앞에 프라하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승객에게 프라하를 상징하는 마그넷 굿즈를 증정했다. 또 오는 6일까지는 기내에서 체코 대표 맥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심지 프라하에 신규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프라하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09:24:35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프라하 증시 상장… 유럽 원전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오는 2월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약 1200억~1600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유럽 원전 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원자력 발전소용 증기터빈을 공급하는 업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 유럽 내 원전 사업 확대를 겨냥한 전략적 상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코 정부를 비롯한 유럽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원자력 발전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원전 관련 핵심 설비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체코 정부는 2030년대까지 두코바니와 테멜린 원전에 신규 원자로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 프랑스·폴란드·영국 등 유럽 주요국가들도 원전 건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유럽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두산스코다파워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주도하는 한국 원전 사업(팀코리아)의 유럽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주기기 설비 등을 공급하고 두산스코다파워가 원전용 증기터빈을 생산하는 만큼 상호보완하는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함께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두산스코다파워의 현지 기반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현지 기업으로 자리 잡은 두산스코다파워가 원전 사업에서 신뢰성을 확보하면 한국 기업들이 유럽 원전 시장에 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장은 모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0년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 속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당시 두산그룹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두산타워, 두산솔루스(현 솔루스첨단소재), 등을 매각했다. 두산에너빌리티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강도 높은 자구책을 시행했다. 이러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가스터빈·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웠고 이후 수익성이 높은 원전 및 가스터빈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회복해왔다. 이번 두산스코다파워의 상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미래 산업을 키운다는 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재무 안정과도 이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스코다파워의 상장을 통해 유입될 자금이 그룹에 다시 투자되면 원전뿐만 아니라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두산스코다파워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한국 원전 기술의 유럽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14:31:43
"프라하 가서 까를교 건널 사람"…아시아나, 프라하 신규 노선 취항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의 에어버스 350 기종이 투입된다. 프라하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체코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도시이다. 특히,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프라하 성, 고딕 양식의 14세기 건축물 카를교, 중세 분위기가 돋보이는 구시가지 광장 등 주요 명소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 선착순 4100명에게는 프라하 노선 항공권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전체 회원대상으로는 5만원 및 추가요금좌석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이 동유럽 항공 네트워크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09: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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